재조정이 들어간다 해도 출혈 에깊 이외 효과를 아예 안 받는 게 아니라 해당 디버프가 발동될 때만 적용되는 거였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는 스킬들 성능이 강해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에깊들 효과를 다 적용받아서 재밌는 거였는데
싱글 게임이라 경쟁할 필요도 없는 거 굳이 너프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거던 밖에서는 기획 의도대로 작동하는 인격이라 오히려 왜 너프를 하려 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음
뭐 자세한 뒷사정은 모르겠지만 게임하는 입장에선 약간의 오버밸런스 정도는 있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차라리 여히스나 료미파 그레고르 같은 애들을 조정해줬으면 하지
세계관 설정에 따른 개인과 집단 간의 파워밸런스를 그대로 재현하려고 하는 거 보면 좋든 나쁘든 여러가지 의미로 자사 세계관에 진지한 듯 함
개인적으로는 스킬들 성능이 강해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에깊들 효과를 다 적용받아서 재밌는 거였는데
싱글 게임이라 경쟁할 필요도 없는 거 굳이 너프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거던 밖에서는 기획 의도대로 작동하는 인격이라 오히려 왜 너프를 하려 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음
뭐 자세한 뒷사정은 모르겠지만 게임하는 입장에선 약간의 오버밸런스 정도는 있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차라리 여히스나 료미파 그레고르 같은 애들을 조정해줬으면 하지
세계관 설정에 따른 개인과 집단 간의 파워밸런스를 그대로 재현하려고 하는 거 보면 좋든 나쁘든 여러가지 의미로 자사 세계관에 진지한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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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깊 효과 적용 안 된다는 게 키워드벌 합성 에깊만 그런 건지 싹 다 그런 건지 확실치가 않아서 그럼 노력의 결실 같은 거 | 24.05.17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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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뭘 지향하는지는 알 것 같음. 뒷골목의 조직들을 보면 각자 운영의 철칙이 있고, 그 철칙의 본래 목적은 좋았을지라도 도시의 인간들로 인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통해 표현하려는 듯 함. 이번 약지 인격의 특성을 보아하건데 ‘인간이 겪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자’라는 슬로건이 약지의 근본이 아닌가 싶음. 실제로 심리학 쪽에서도 인간의 방어기제 중 성숙하다 여겨지는 부류가 그런 방식이기도 하고. 이번에 나온 약지 인격이 키워드를 다양하게 쓰는 이유는 해당 상태이상들이 캐릭터가 지닐 수 있는 고통을 상징하는 것들이라 그런 것 같음. 얘네 입장에선 고통이야말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재료니까, 이거저거 많이 부여되어 있을수록 좋아할 거고. 따라서 컨셉만 따지고 보면 맨 처음 개사기 성능으로 나왔어도 큰 문제는 없었을 듯 함. 스킬2가 코인 재사용이 아니라 공격판정 추가적용으로 나왔으면 적당히 강한 성능으로 인정받았지 않을까 싶음. | 24.05.17 16: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