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감동] 7년 터울 딸처럼 키운 내 여동생 [16]




profile_image (223073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5161 | 댓글수 16
글쓰기
|

댓글 | 16
1
 댓글


(IP보기클릭)223.39.***.***

BEST
이런 건 왜 주작이 아닌 거야 ㅅㅂ…
24.05.17 04:19

(IP보기클릭)112.150.***.***

BEST

24.05.17 04:17

(IP보기클릭)58.232.***.***

BEST
카톡 (알수 없음)에서 몬가몬가했는데.... ㅠㅠㅠㅠ
24.05.17 04:27

(IP보기클릭)59.6.***.***

BEST
조작이지? 너 조작러잖아? 너 조작잘하잖아!! 왜 말을 못해 ㅠㅠ 조작이라고ㅜ
24.05.17 04:58

(IP보기클릭)106.101.***.***

BEST
감정선이 강해졌나 눈물이나는군
24.05.17 04:21

(IP보기클릭)211.234.***.***

BEST
갑작스럽게 손도 써보지 못하고 떠나간 그 빈자리에 슬픔이 가득차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프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더라. 나는 그게 내 슬픔이 희석되는거라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살아야지 하는 비겁한 마음이라 여기고 나를 혐오하면서도 꾸역꾸역 밥을 처먹고 화장실을 가더라. 내가 나를 미워하니까 나는 내가 아니였던거야. 그렇게 가족을 잃고 나도 잃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득 떠나간 내 가족의 흔적이 떠오르면 잃었던 나도 돌아온다고 느꼈어. 그렇게 또 울고 슬퍼하고 진정되면 다시 나를 잃고...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졌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냈어. 그리움이 나를 무너트리면서도 떠나간 가족은 내 꿈에 한번을 안나왔어. 참 야속하다고 생각하다가 내 몰골을 보니, 나였어도 수염 덮수룩하게 나고 살이 쩌버린 나를 위해서 꿈에 나오지는 않겠다 싶더라. 사람 몰골이여야 얘기도 나누지.... 그래서 다시 기운차려보자고 운동도 하고 일도 다시 하는 중인데, 참 쉽지가 않네. 한달 지났다고 뭐이리 힘든지 ㅎㅎㅎ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게 좀 멀끔히 살아야지
24.05.17 04:57

(IP보기클릭)118.235.***.***

BEST
오랜만이네
24.05.17 04:40

(IP보기클릭)112.150.***.***

BEST

24.05.17 04:17

(IP보기클릭)223.39.***.***

BEST
이런 건 왜 주작이 아닌 거야 ㅅㅂ…
24.05.17 04:19

(IP보기클릭)106.101.***.***

BEST
감정선이 강해졌나 눈물이나는군
24.05.17 04:21

(IP보기클릭)14.55.***.***

아... 향수 바이럴이라고 하라고 눈물나네...
24.05.17 04:25

(IP보기클릭)58.232.***.***

BEST
카톡 (알수 없음)에서 몬가몬가했는데.... ㅠㅠㅠㅠ
24.05.17 04:27

(IP보기클릭)61.85.***.***

아니ㅆㅂ미친 드리프트뭐야
24.05.17 04:31

(IP보기클릭)122.199.***.***

훈훈한 남매네.....ㅠㅠㅠㅠㅠ
24.05.17 04:39

(IP보기클릭)118.235.***.***

BEST
오랜만이네
24.05.17 04:40

(IP보기클릭)114.29.***.***

ㅜㅜㅜㅜㅜㅜㅜ
24.05.17 04:47

(IP보기클릭)183.105.***.***

어떻게 이럴수있냐..
24.05.17 04:49

(IP보기클릭)125.135.***.***

아니....내용 전개가 훈훈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이게 뭐임????...
24.05.17 04:49

(IP보기클릭)211.234.***.***

BEST
갑작스럽게 손도 써보지 못하고 떠나간 그 빈자리에 슬픔이 가득차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프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더라. 나는 그게 내 슬픔이 희석되는거라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살아야지 하는 비겁한 마음이라 여기고 나를 혐오하면서도 꾸역꾸역 밥을 처먹고 화장실을 가더라. 내가 나를 미워하니까 나는 내가 아니였던거야. 그렇게 가족을 잃고 나도 잃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득 떠나간 내 가족의 흔적이 떠오르면 잃었던 나도 돌아온다고 느꼈어. 그렇게 또 울고 슬퍼하고 진정되면 다시 나를 잃고...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졌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냈어. 그리움이 나를 무너트리면서도 떠나간 가족은 내 꿈에 한번을 안나왔어. 참 야속하다고 생각하다가 내 몰골을 보니, 나였어도 수염 덮수룩하게 나고 살이 쩌버린 나를 위해서 꿈에 나오지는 않겠다 싶더라. 사람 몰골이여야 얘기도 나누지.... 그래서 다시 기운차려보자고 운동도 하고 일도 다시 하는 중인데, 참 쉽지가 않네. 한달 지났다고 뭐이리 힘든지 ㅎㅎㅎ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게 좀 멀끔히 살아야지
24.05.17 04:57

(IP보기클릭)59.6.***.***

BEST
조작이지? 너 조작러잖아? 너 조작잘하잖아!! 왜 말을 못해 ㅠㅠ 조작이라고ㅜ
24.05.17 04:58

(IP보기클릭)203.228.***.***

왠지 알수없음에서 싸하더니... ㅜㅜ
24.05.17 05:02

(IP보기클릭)203.128.***.***

이런 건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24.05.17 05:20

(IP보기클릭)125.243.***.***

젊은사람이 돌연사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
24.05.17 06:10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18)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34)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5)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75)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1)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7774658 공지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 아동 대상 표현 강화 _루리 89 2528972 2022.06.30
질문 블레이블루 시리즈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8) 다르키안 1795 2024.05.31
PS질문게 질문 언차티드 1,2,3 드레이크 컬렉션 ps4노멀에서도 60프레임으로 구동되... (2) SEGA MANIA 9 14:49
스텔라블레 질문 저물어볼게있는대요? 지금엔딩보고 뉴로링크 슈트 얻으려고하는데 (9) 루리웹-4945787437 119 14:18
66289201 Meisterschale 1 14:54
66289200 유머 aespaKarina 9 14:54
66289199 잡담 Rakio 5 14:54
66289198 잡담 간다무간다무 9 14:54
66289197 잡담 루리웹-5994867479 7 14:54
66289196 잡담 Gzest 9 14:54
66289195 잡담 미인증계왕-왕증미✨🎹 13 14:54
66289194 잡담 카르디피 8 14:54
66289193 유머 도미튀김 45 14:54
66289192 잡담 호시마치 스이세이 1 8 14:54
66289191 유머 루리웹-0941560291 59 14:54
66289190 유머 근성장 1 43 14:54
66289189 잡담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22 14:54
66289188 잡담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4 92 14:53
66289187 잡담 루니카™ 2 51 14:53
66289186 정보 검수되지않은괴계정 47 14:53
66289185 유머 투명드래곤 4 83 14:53
66289184 잡담 나만정상인 19 14:53
66289183 잡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32 14:53
66289182 잡담 카우카울(cucul)35P 1 20 14:53
66289181 Meisterschale 60 14:53
66289180 자작그림 [곰마왕] 11 92 14:53
66289179 잡담 푸아들 53 14:53
66289178 유머 빛나는별의 3 133 14:53
66289177 유머 영길voice 1 91 14:52
66289176 잡담 여기선정규직 1 31 14:52
66289175 잡담 루리웹-1317710423 1 60 14:52
66289174 유머 은색장막 2 131 14:52
글쓰기 2627729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