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슬람 여성이 자유국가에 가서도 히잡을 스스로 벗지 않는 이유가 재밌던데

[나인나인나인]

히잡은 자신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으면서

남은 관찰할 수 있는

익명성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그 익명성이 편해서

외국으로 이민가서 히잡을 강제당하는 환경에서 벗어나도

스스로 벗지 않는 경우도 많다더라

그리고 비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이

히잡에 대해서 거부감이 강한 이유도 마찬가지 인데

나는 얼굴을 드러내는데 익명성을 가진 사람에게 관찰당하는 느낌이 불쾌해서

거부감이 강하게 든다고 함

[대차륜로켓펀치]

볼때마다 닌자 생각나

[생각할수록기가막힌]

히잡이 왜 생겼는지 모르는가?

[Maid Made]

사실 닌자가 외치는 하이-얍!
히잡-HIJAP-J가 묵음=>닌자의 후예임 ㄷㄷ

[리버티시티경찰국]

[Maid Made]

[엔요이시카]

말은 똑바로 해라
J는 묵음이 아니라 ㅑ발음인거다

[죄수번호-3493859067]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농담인줄 알잖아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럼 마스크 쓰면 서양에선 불쾌해 하겠네
그래서 코로나때 ㅈㄹ 해댔나

[Blue☄️Rose]

ㅇㅇ 그런애들 많더라

[루리웹-2405207794]

ㅇㅇ 코로나 이전에 해외있을 때 어쩌다 마스크 쓰고 나간적 있었는데 시비 걸렸음 그리고 뭐 엄청난 병있는 줄 알고 질색을 하더라

[Blue☄️Rose]

미국애들 마스크도 비슷하게 싫어하더라ㅋㅋ 표정을 모르니까

[따부랄]

해외에 가도 신앙이 바뀌는건 아니라 그대로 입더라

[뉴스 스크랩]

그런 심리 때문에 쓰는 사람이면 가면을 쓴 인간들인거랑 마찬가지인데.. 그 가면 때문에 남들이 당연히 불편해할 수 있는데도 쓰고 다니는거면 이기적이고 비열한거지
무례한거임

[로리웹-4352856569]

나도 아직 마스크 끼고 다니는데 이젠 벗으면 뭔가 허전하고 그러거든.

어쩌면 나도 모르게 내 표정을 숨기는게 편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구슬이]

내가 만약 꽁꽁 싸매고 다니는 사람을 본다면 어디 뒤가 구린놈인가
생각부터 할듯

[쩡미오]

익숙한 것도 있을 거고 가족이 이주한 거면 가족 내의 질서가 강제하는 거일 수도 있고

터키출신 기자 알파고 어머니가 젊었을 땐 히잡 안 쓰다가 나이 들고 자발적으로 쓰기 시작했다는 거 듣고 흥미로웠음 (터키는 히잡 강제 안 함)

[기회를위기로]

히잡만으론 부족하지 않나
부르카면 몰라도

[우물안의올챙이]

거의 반평생 써와서 바로 벗는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고 반대로 벗어서 좋은 사람도 있기도 하더라

[죄수번호-3493859067]

미니 스커트를 금지하면 미니 스커트를 입으려 하고
히잡 금지하면 안 쓰던 히잡도 쓰고 싶은 청개구리...

[루리웹-9979971793]

히잡은 얼굴 보이지 않음?

[황금 깡통]

히잡에 마스크까지 끼면 완전 닌자되긴 하겠다...

[검은달하얀달]

뭐 그런거 아니어도 본인 기준 평생을 그리 살았을텐데 바로 벗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

[스-키니]

마스크 썼을때 좋은점을 알아서 좀 공감되네 종교적인거 아니어도 그냥 전통?마스크 개념으로 쓴다는거잖아

[햇살 따스한]

이게 동양은 눈을 보고 감정을 읽는 문화라 마스크써도 그러려니 하는데 서양은 입으로 감정을 읽는 문화라 마스크쓰면 거부감이 엄청나다던데

[Wing-Zero]

이슬람 남자에게 시집가면 여자도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하지만
여자가 타 종교인에게 시집와도 남자가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한다고 함

거지같은 종교

[루리웹-6197277108]

우리나라 여름에 과연 쓰고 다닐수 있을까

[물었다렌지]

히잡은 머리만 쓰는거고 저 케이스는 부르카가 아닐까 싶음

[칸다군]

바코드닉이랑 비슷한 느낌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