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티움 황제 플레이중에 갑작스럽게 어린 여자 황제가 제위에 앉았던 세이브였던거 같음
장성한 후계자가 가학적인 트레잇 달렸는데 어느날 탄원받다가 장남이 연쇄살인한다는 고발이 들어왔고 장남은 숨기지도 않아서 결국 장남 폐위시키고 어린 딸이 후계자 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딸이 여러 좋은 트레잇 달고있어서 얼씨구나 했었음
근데 그 딸이 성인될때 즈음 갑자기 황제가 웬 주민이 창문 밖에 던진 벽돌이었는지 화분이었는지 암튼 그거맞고 뇌사상태 빠져서 몇달만에 죽어버리고 갓 성인이 된 능력치 좋은 딸이 제위를 이어받았음
근데 그 딸은 성인이 되기전 남녀가 밤일하는 장면을 몰래 보고 음탕한 트레잇이 달려버렸었는데
나중에 술고래 트레잇도 달고 한량 트레잇까지 다니 18세가 되었을때 즈음엔 ㄹㅇ 막장 호색한이 되어있었음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돌려도 애인을 잔뜩 만들고 해마다 임신하더니 결혼조차 행차도중 어느 마을에서 술먹고 농노와 원나잇 했다가 얼떨결에 결혼한거였음
아마 저 짤 시점에 애가 24살인가 그랬을텐데 이미 애가 6명은 있었던걸로 기억
심지어 다 아빠가 달랐음
그렇게 선대때부터 고생해서 좋은 트레잇 잔뜩 물려받은 완전체 여황제는 정치따위 내팽겨치고 주색잡기에 집중하다 30대 중반이었나 그때쯤 암살당했는데
갠적으로 크킹답다 할만한 막장 이벤트들은 이때 다 몰아서 봤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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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달린 애는 있었음 애시당초 농노와 술먹고 원나잇해서 결혼하는 이벤트는 여캐일 경우 모계결혼 판정이더라 | 24.05.17 0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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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농노가 얘였던걸로 기억 | 24.05.17 02: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