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논란만 들었을 땐 Ph-1이 멘스티어 디스했을 때 말했던 코미디와 풍자의 선은 어디까지인거야? 라는 가사처럼 웃기려고 코미디를 하려다가 비하까지 간 줄 알았거든?
근데 영상 봤는데 그냥 출연진이 코미디고 뭐고 떠나서 그냥 그 곳 자체에서 여행하고 싶지않다고 노골적으로 드러냈음.
코미디라고 할 게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음. 뭐 영상 중후반부에 나오는 사실상 방치된 테마파크? 같은 거는 뭐 그렇다쳐도 식당이나 그런 곳에서조차 적나라하게 깔 줄은 몰랐음.
코미디 이전에 백종원처럼 작정하고 지역컨텐츠 피드백 시전할 거 아니면 그냥 영상 자체를 폐기했어야 맞다고 봄.
정재형 말처럼 본인들이 이 곳에서 코미디언의 한계를 느꼈다는데, 이건 지역비하 논란을 제쳐두고도 그냥 올릴 게 못 됐음.
출연진들이 노골적으로 여기 진짜 싫다 싫다 이야기만 하는데 이걸 즐겨보라는 건 좀 무리수였음.
근데 개인적으로 이해안되는 건 이거 업로드를 말릴 사람이 없었나? 그거임
아마 영상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영양에 같이 놀러갔고 모두 실망했다 그러면 이야기가 되긴 하는데
편집하면서도 나락 감지를 아무도 못했나 그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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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나 대구였음 난리나겠지만 영양은 괜찮겠지 라고 판단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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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300만이 넘는데 다 지들 발아래로 보였겠지 말하는 거에 필터링 자체가 없어보였음 그만큼 자각이 없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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