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휴일이.. 토요일 일요일만 쉰다는거구나..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어제 계약서 읽어보고 검색해보니까

- 휴무일 

= 주휴일/근로자의날

(상세설명으로 막 뭐 협의하에, 대체근무 어쩌구는 더 적혀있긴함)

암튼 저거 2개 까지만 명시되어잇고 .. 그외 뭐 빨간날 쉬는거? 이야기 없는거보니

말안하면 안쉬는건가?

재택근무라서 업무 시간은 엄청 자유로운데 하루 할당일은 꼭 해야함;;ㄷㄷ

혹시몰라 어제 석가탄신일 일단 안쉬고 작업하긴 햇음..

내가 이해한게 맞냐

[청년실업]

응? 일단 5인이상 사업장이면 이미 한국법 바뀌어서 공휴일은 다 쉬는날 맞아.

주휴일은 일요일, 휴무일은 토요일이고, 근로자의 날은 어떤 경우에도 근로자한테 휴일이 아닐 수 없는 날이고.

그리고 명시하든 아니었든간에 공휴일은 당연히 휴일임.

일을 시킬 수는 있는데 그건 너의 동의를 받고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할때에 한함.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엄..ㅠ 그 총 인원은 4인임ㅠ
그럼 어제 쉬는거였나?;;
근데 하필 딱 일을 이틀치 받았단 말이지? 그럼 그냥 일을 하는게 맞았던걸까
아무리봐도 이틀치였음. 작업을 2가지를 줫으니까..
법적 공휴일 같은날 그냥 다 쉬는게 맞다는 말인거같은데 (성탄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같은..)
에유..모르겟다 일단 어제 조금 한거 이어서 하고있음 ㄷㄷ

[팬티속다람쥐]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을 유급휴일로 부여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근무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공휴일에 근무하는 대신 다른 근로일을 정해 유급휴일로 부여하는 이른바 '휴일대체'를 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55조제2항 단서)
휴일대체를 위해서는 반드시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가 있는 경우에만 일요일 및 위 법정휴일의 날짜를 특정 근무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서면합의가 있으면 다른 근무일로 날짜를 바꿔 휴일을 부여하라는 것이지, 연차휴가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근로자에게 교체할 휴일을 특정하여 24시간 전에 고지해야 합니다.
휴일대체를 하더라도 연장근로를 포함한 1주 52시간 한도는 준수해야 하므로, 휴일대체 근로시간을 포함하여 1주 52시간 범위내에서 근로가 가능합니다.

[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나도 이거는 다른데서 보긴 햇는데
계약서보니까 저렇게 두가지만 되어잇고 나한테 화요일날 아무말 없엇거든 ㄷㄷ
대신 처음 면접미팅때 빨간날은 무조건 다 쉰다고 햇음;; 그거믿고 계약서를
자세히 안본것도 있는데 ㅠ

암튼 그냥 어제 설렁설렁 일하고 반나절은 쉰듯
담부터 오는 빨간날 그냥 다 쉬어버릴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