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즌에 이거로 놀다가 7월 업그레이드 겪어보고 접고
시즌 4 괜찮은거 같아서 오늘 복귀함
아직 30렙정도라서 그냥 찍먹한 수준이긴한데
1~4 시즌 동안 꽤 많이 변한듯 함
예전 마음에 안들던 부분들이 꽤 많이 개선한 듯해서
만족스럽다는 느낌
1. 몹팩의 변화
언제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몹팩이 나름 밀집도가 높음
어딜가나 몹들이 있어서 질릴 정도로 싸울 수가 있어서 편하더라
과장 좀 해서 몹 찾아 돌아당기던 시즌 0하고는 차이가 상당함
솔직 이번에 싸우다가 질려서 도망치기도 했음
2. 말의 변화
마을 안에서도 질주가능하고, 소환쿨 꽤 짧아진거같음
가장 열받았던 바리게이트도 그냥 부시면서 갈 수 있어서
절벽같은 부분 아니면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서 예전처럼 귀찮지 않더라
시즌 0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새캐릭 생성하자마자
바로 말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뚜벅이 신세 바로 면할 수 있는것도 좋은듯
3. 마을의 변화
기존 마을 구조
현재 마을 구조
예전하고는 다르게 주요 기능들이 몰려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필요한 일을 끝낼 수 있음
쓸데없이 시간 끌게 만들던 마을 구조의 변화와 말을 타고 질주 할 수 있다는 점이
내가 체감한 변화 중에 가장 크게 차지한 부분
처음부터 이럴 수 있었으면서 시즌0에선 왜 저렇게 멍청하게 구성했는지 참....
4. 위상아이템 삭제
전설 분해하면 위상이 자동으로 등록되어 위상아이템이란게 사라짐
수치가 쓰레기인 위상은, 그보다 좋은 위상이 나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됨
쓸데없이 위상아이템 쟁겨둬야해서 부족하던 창고도 많이 쾌적해져서 무척 만족
등록한 위상을 끝없이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움
5. 총평
편의성 부분에서 크게 발전함
시즌 0에서 컨텐츠 소모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밖에 보이지 않던
쓰잘데기 없던 부분들이 개선되었고, 전투가 상당히 시원하게 바뀜
뭐, 디아는 디아라서 다들 아는 그 맛이라 신선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디아에 바라던 맛은 유지하게 된거같음
시즌4 자체에 대한 후기는 좀 더 겪어봐야 알거같지만
시즌0에서 꼬접했던 입장에선 연어해도 나쁘진 않다는 심정
물론 시즌 0에서의 머저리같던 행동은 지금도 꼽긴한데
이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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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디아 맞이 나는 느낌 | 24.05.16 00: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