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국게임)을 요즘 과하게 고평가하는데 보여준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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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인지 중국게임 개발되는거 퀄리티 ㄷㄷ하다 이런식으로 올려치기글이 많은데

막상 출시 되는 게임은 하나도 없고 그나마 해외에 통하는 게임들은 미요호류 십덕가챠게임 정도 아닌가??

오히려 콘솔류는 한국게임들이 최근에 스텔라 블레이드 피구라가 훨씬 많이 보여준거 같고.

솔찍히 너무 중국 개발력을 올려치는 느낌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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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치기 되는 부분이 goty같은 부분을 이야기하는거라면 확실히 올려치기거나 방향을 잘못 집은건 맞음.
근데 그게 게임시장으로서의 매출이라던가 단순한 재미 본질 즉 캐쥬얼같은거라면 중국 개발력이 이미 한국을 압도하거나 적어도 비등하다도 맞음.
중국게임 해외시장 수출액만 해도 이미 21조로 한국 시장 전체규모 급이랑 맞먹는다는 점에서 상품성은 이미 검증이 끝난거고
단순한 재미같은 부분에서도 국적때고 버섯커키우기라던가 나라카 블레이드등 성과를 내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임.
다만 중국게임을 텐센트의 해외 게임들도 포함시키냐 안 시키느냐가 제일 큰 불판이지만
이건 포함되냐 안되냐에 따라 중국게임의 성과가 굉장히 갈리기는 함.

[루리웹-9401992356]

그런 매출부분으로 개발력을 평가 한다면 최근 몇년간 nc 리니지 라이크가 개발력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되는데 그건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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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가 성공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때 당시에는 개발력이 그럼 나쁘다고 평가할수도 없는거고,
반대로 그럼 기술력만 좋고 망해버린 게임사들이 뭘 의미를 남겼냐 하면 아닌거니까. 산업적인 관점인거지.
개발력이라고 해봐야 게임의 본질은 결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그 사람들을 모을 능력이 되는거냐라고 나는 보기때문에
그게 그떈 맞았고 지금 시장이 변하거나 변해가는 시점에서는 도태됬다고 보는 거임.
즉 게임사는 어디까지나 뻣대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는게 개발력이라고 생각함. 길게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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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게임중 가장 개발력이 좋은 게임은 포트나이트와 콜옵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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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게임이 개발력이다???? 이건 좀 틀린말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23년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가장 잘만든 사람은 봉준호가 아니라 범죄도시3의 이상용 감독이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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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는 산업적 관점이라고 명시했고 팔리지 않고 어떤 목적 지향성이라고 본다면 그 끝에 있는게 예술영화같은게 나와버리는데...
뭐 당연하지만 예술쪽의 평가가 있고 대중의 취향이라는게 있듯이 예술의 속성을 가진 게임도 님 말대로 기준의 평가에서 그런게 있지만. 반대로 게임은 동시에 상업성쪽에 좀 더 많이 기울어진 존재라고 보니까.
난 팔기 위한 개발력을 말하는거고 님은 게임의 어떤 구성적 요소로서의 완성도를 이야기하는거니
초점이 다른거지.

[루리웹-9401992356]

게임은 기본적으로 산업적인 부분과 예술적인 부분을 같이 가지고 있는 장르임 영화와 마찬가지로

그래서 잘만든 작품이 잘팔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잘 팔린다고 무조건 잘만든 작품도 아님

정확히 말해서 지금 중국게임은 완성도 높은 게임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음 딱 특정장르에서만 보여주고 있지 씹덕가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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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함
그리고 사실 더 깊게 들어가면 그 완성도측면에선 더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안 만둘거나 어쩌면 아예 십덕가챠겜 어차피 종이놀이 해도 사주는 그 까지꺼 ㅋㅋ처럼 남들은 신경도 안쓰던 분야서 뭔가를 하지 않을까 싶긴해
뭐 발게나 왕눈이 같은걸 볼 가능성은 솔직히 높진않아보이거나
미국 일본도 그거 수십년걸렸듯이 그럴거같음

[루리웹-6708293989]

중국쪽은 미호요가 그런거 많이 보여주니까 그래보이는거고
우리는 맨날 모바일 리니지만들다가 데이브더다이버나
스텔라블레이드나 피구라같은거 보여줘서 놀란거같음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최적화는 우리가 쩌는거같더라
피구라 1050으로 돌려도 프레임 드랍없는게 용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