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댓글 쓰다 말고(혹은 쓰고 나서) 삭제하는 이유

[개굴!개구리]

"A 라고 하셨다면 A'라는 의미를 지닌 거겠군요!! ㅎㅎㅎ"

라고 댓글달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저는 A에서 B로 가는 방향으로 글을 썼어요"

"아하!! 그렇군요. 새로운것을 배웠어요!!"

라고 넘어갈려는 타이밍에 

"아니 ㅋㅋㅋ 딱 봐도 B라고 말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ㅋㅋㅋㅋ"

라는 느낌의 댓글과

내가 쓴 댓글에 비추 하나 박힌거 보면 

그냥 '음.. 그래.....' 하고 댓삭 하고 그냥 잊어버림

100에 한번이라도 이런거 경험하는게 쌓이다 보면 그냥 

도망치고 피해서 내가 맘 편한게 상책임... ㅠ..

[겸둥현진]

그럼 이제 삭제내역보고 뎃글만 써도 어그로 왔어~ 하는 애들 나옴

[ALTF4]

일단 그정도 신경을 쓸거같으면 알람을 꺼
다른글 보고 놀다보면 그 댓글 쓰고 5분도 안되서 그 글 내용도 생각 안남

[ALTF4]

내가 커뮤에서 나를 위해 적당히 노는거지
커뮤에 끌려 다닐 필요가 전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