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청이모님 두대째 쓰고있는데
첫째는 초창기 샤오미 2세대
엄청 잘 썼음
Lds센서 회전시켜주는 모터가 나감
직접 부품 사서 뚜따 후 교체
쓰다보니 충전 시 내부 회로 저항 문제로 충전이 안됨
뚜따해서 내부 저항 모듈 교체 (팔자에 없는 납땜까지함)
오래쓰다보니 10분 만에 배터리 방전
배터리 직구, 뚜따 후 교체
어이없게도 첫 이모님의 최후는
장렬하게 강아지 응가를 문대신 후 바퀴 사이에 똥범벅...
회피센서나 카메라가 없으셔서 그만...
와이프한테 아무리 내가 뭐든 다 고친다지만
이건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어서...
지금 쓰는 두번째는 b116
정발판은 x10+
최근 뭔가 타는 냄새가 난 뒤 흡입을 전혀못함
또 따보니 흡입팬 모듈 내부의 날개가 왜인지 갈려서 뜯어짐
검색해보니 흔히있는 설계결함인듯
또 부품 사서 뚜따 후 교체
물걸레기능이 내장되서 뚜따 난이도 소폭 상승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 고쳐서 쓰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다음번 이모님은 그냥 정발판 사야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