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인터넷 설치기사 일한 썰

[AnYujin アン・ユジン]

[큐어블로섬]

낭만의 시대

[주틀지마]

이런 이야기 정말 좋아

[피_클]

드라마같아

[다이와 스칼렛]

모두가 다 힘들던 시절

[루리웹-6016200397]

대단하네

[[大車輪]]

대단하다

[라파엘 베니테스]

인터넷 개통된게 울컥하네

[마지야바]

글에서 옛날냄세가 느껴지네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이 아저씨,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Ein.]

아름다운 이야기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Stacia]

울컥한다 ㅠㅠ

[키세츠 카데라하]

훈훈하다..사람냄새나네

[어라랍스터]

낭만이 살아있던 시절이네

[대학원가는티켓]

모두가 다 힘들었기에 서로 도울 수 있던 사람냄새 물씬나던 시절.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사회의 각박함에 밀려 낭만이라는 단어는 과거 어른들이나 알던 천박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따흑흑

[수집가Lv99]

이런 정이 모여서 어려운 걸 이겨내던 시절도 있었지

[낙천사1]

이제 이런 낭만은 다시는 오지않겟지...

전부 주위에는 관심없고 휴대폰만 바라보고
이웃에 누가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버리고....

[풍사]

이거시 낭만이다 ㅠㅠ

[닷지]

참 대단하고 낭만 넘치는구만

[Laec]

이게 진짜 낭만이지...

[勿忘初發心]

지금은 보기 힘든 인정 많은 시대였죠..

[회색기사GK]

나의 인터넷 설치기사의 추억. 2000년 IMF의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 대학을 졸업했는데 아는 선배가 알바로 인터넷설치기사를 했음. 그런데 업체가 월급을 안주고 버팀. 친구들과 사무실 처들어가서 책상 뒤엎고 난리쳐서 겨우 받아 냄.

[이Luna]

조선인은 서로 유대가 깊어, 가난한 자가 돈이 없어 식사를 얻어먹을 수 없나 부탁을 하면 꼭 식사를 내어주었다. 때로는 새로 밥을 지어 새밥을 내어주기도 하였다.
이런 감성 너무 좋아 멋져. 글을 다 읽고나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싶고 한번 더 믿어보고싶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야.
나도 언젠가 도와준 사람들에게 은혜갚을 날이 오겠지
유게이들 행복해

[여우할아버지]

지금은 인정을 가지고 싶어도
내어준 인정을 가지고 이용해먹고 배신하고 그런 게 일상이 되어서
인정을 내어줄 수 없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