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저번 주에 문자 띡옴
다음 달말까지 전세집 너네 전부 나가라 우리 월세전환할꺼다
꼬우면 만기까지 살아라 대신 그 땐 보증금 보장못한다.
이사비, 복비 지원 일절없다 꼬우면 계속 살아라 보증금 보장못한다. 하더라고
그래서 오늘 2천500더 주고 40년 다되가는 주공아파트 알아보고옴.
발품파니 다시 빌라가는거 아니고선 내 경제적 여건에선 이게 최선이더라고
아무튼! 부동산사장도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냐하더라고
그리고 계약금 대략 850~900입금해야하잖아
일단 가계약걸기전에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일단 보증금 10퍼 돌려받으래
계약금걸어야하니까
그 자리에서 연락했더니 자기네 너무힘들다 뭐다하면서 꼴랑 100만 돌려준다더라
부동산에서도 뭐 이런사람들있냐하고 남들보다 빨리나오라고 하더라고...
일단 가계약했고 계약금은 가계약금 받고나서 집주인에게 사정사정해보는게 최선같다더라
하... 다음 달 월급영끌에 200정도 어디서 구해오면 되긴하는데
진짜 아오...
그래서 오늘 100만원 넣고 가계약하고왔어.
원래 아파트 전세도 1억7천인데 새집주인 될 사람이 갑자기 500처올려서 내가 그럼 도배장판 새로 해달라하니까
도배만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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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래서 다신 빌라 안들어가려고 전세보증보험가입하면 괜찮다하는데. 그런 매물 알아보기엔 또 시간이 촉박하더라 ㅠㅠ | 24.05.13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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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 24.05.13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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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견일뿐임 함 알아보기라도 해봐 집주인새끼 존나 역겹잖아 | 24.05.13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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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변호사 로톡통해서 물어봤어 근데 이건 집주인이 돈을 안줄경우 법적대응이 가능한데 그게 아니라 그냥 관례상 쓰레기짓하는거라 소송가면 나도 마이너스래 | 24.05.13 20: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