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유게이가 쓴 글이 내가 느꼈던 거랑 비슷함.(출처)
폰타인 정말 연출 좋고 캐릭터 서사 좋았지만..
이 게임은 내가(여행자) 주인공인걸. 관객이고 싶지 않았음.
솔직히 여행자랑 개척자랑 작중에 강한걸 보여준걸론 여행자가 더 강해보이지만
개척자는 "주인공 뽕"을 채워줌.
항상 사건의 중심에 있고, 정말 중요할 땐 각성도 함.
이 각성도 그냥 각성이 아니라 우주적, 신적 존재가 주인공에게 시선을 주고 그에 따라 힘을 부여받아 각성함.
스타레일 이번 스토리에서도
선배 개척자의 의지를 이어받아 진정한 개척자로서 발돋움하고, 우주적 존재인 화합의 시페에게 시선을 받아 화합의 개척자로 거듭나게 됨.
그리고 결국 꿈에서 깨어나 도미니쿠스와의 최종결전으로 향하는데, 최종 결전에서의 스포트라이트도 장면의 중심에 있던 것도 주인공임.
마지막에 흑막에게 "생명은 왜 깊은잠을 자는가" 라는 이번 스토리를 관통하는 질문에 답해주는 것도,
그 답을 통해 흑막에게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도 주인공이 해내는 일.
작중에서 겉으로 보이는 중요한 일... 무력을 쓰는 일 같은건 아케론 부트힐 등이 해냈지만 결국 작품의 중심에는 주인공이 있었다는게 너무 좋았음.
원신도 나타에서는 주인공인 내가 주도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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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이 쩌리였던 나부는 망했지... 수메르도 언뜻보면 여행자가 서사 바깥에 있는 거 같지만 결국 나히다랑 통신이 가능한 게 여행자라 중심에 있었고 방랑자랑 전투에서도 핵심 역할을 한지라 주인공다웠다는 점을 보면 역시 주인공이 중심에 서야 스토리가 덜 흔들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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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열차펀치!! | 24.05.13 1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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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이 쩌리였던 나부는 망했지... 수메르도 언뜻보면 여행자가 서사 바깥에 있는 거 같지만 결국 나히다랑 통신이 가능한 게 여행자라 중심에 있었고 방랑자랑 전투에서도 핵심 역할을 한지라 주인공다웠다는 점을 보면 역시 주인공이 중심에 서야 스토리가 덜 흔들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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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게임이라는게 큰 거 같다. 결국 나는 원신에서는 "여행자" 고 스타레일에서는 "개척자" 니까... | 24.05.1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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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함 하긴 해야할거같음. 4위한테도 밀리는데 1위한테는; | 24.05.13 1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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