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산후조리원 미국에 수출됐다고 욕 하던 사람들이 모르는 것

[Prophe12t]

출처 : https://m.youtube.com/watch?si=8UIxi4fDfg-Pnx2t&v=yWeiPdmFs1A&feature=youtu.be

[인생뭐있어?]

아. 의료민영화 국가에선 저게 혜자구나~!

[俠者barbarian]

몇년 전 첫째 분반 후 미국 의료의 현실을 토로했던 올리버쌤 영상 댓글엔
“미국은 비싼만큼 의료의 질이 좋은거 아녜욧!”
“왜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가 좋다고 올려치기 해요옷!”
라는 식으로 명예 WASP 아메리칸 패트리어트들이 광분했음

[루리웹-2729793490]

주)오히려 이민자들 말들어보면 그 말도안돼는 병원비치고 의료서비스조차 개판인곳이 더 많다고한다

[俠者barbarian]

동네 편의점에 셀프 봉합수술 키트를 팔면 유통망 인프라 좋은 동네라는 농담을 들었지…

[루리웹-5413560]

뉴욕 물가인가?

[俠者barbarian]

제육이 사만원 정도면 괜찮은 동네

[p.w.d]

마.약성 진통제 먹으면
몸 망가뜨리는거 생각하면

[네스트도]

소비체감이 다르긴 하겠지...

[아타호-_-]

[배부르고등따숴]

미국이나 유럽쪽은 애낳고 바로 그날 퇴원한다.
우리나라나 아시아가 유별나다

골반이나 체형이 달라서 그러네 어쩌네 했는데..
알고보니 ㅁㅇ성 진통제덕 ㅋ

[俠者barbarian]

ㅇㅇ
그리고 거기도 돈 있으면 당분간 수발 들어줄 사람 고용해서 몸 회복함

[탕찌개개개]

+ 존시나 비싼 병원비

집에서 요양하는게 싸게먹횽

[모노가뚜리]

돈도 많이 들기도 하구

[모노가뚜리]

[Revenant09]

당일 애낳고 나서 바로 샤워하라고 한답니다

[ideality]

미국 의료비에 비해서는 싸다는 거군!

[俠者barbarian]

내가 봤을땐 출산율 정책 관련해서는 산후조리원을 나라에서 일부나마 지원해서 공공복지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고 봄
초보 엄마아빠들 정규교육훈련(?)도 좀 시킬겸 말이지

[침묵군]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원하니까 이새기들이 지원금만큼 가격을 올림ㅋㅋ
법이 적극적으로 줘패지 않으면 기업은 장난질할 생각밖에 안하는거같아

[S.S[정상상태]]

나라에서 지원한 만큼 업체가 올리잖어~
이번에 100마넌 지원해줬더니 딱 그거만큼 올렷다는데 못하게 해야지

[俠者barbarian]

ㅇㅇ

[俠者barbarian]

사실상 준 국영으로 돌려야 할 일이라고 봄
균일화 된 시스템으로 획일화 시켜서

[lllllllllllllIl]

알고보면 좋은 문화지 산후조리원도 시간 지나면 해외 k문화로 자리 잡을거 같음

[제스터-광대]

요즘 산후조리원이 어느정도 유행타니 중국애들이 지들꺼라고 또 자랄하던데...

[모노가뚜리]

저기도 주류 문화로 자리잡고 그렇게 되면은 고급화 전략으로 가격에 조정이 생기겠지만...
미국도 종교적 신념 때문에 많이 낳거나 하지 않는 한은 저출산 풍조로 가고 있기도 하구 가난한 계층들은 애당초 저런 서비스를 이용할 여력도 없기도 하구

[mechanism001]

산후조리원은 남편에게 남은 마지막 휴식기라고 유부남한테 들었음 ㅋㅋㅋ

[아무무재배]

의학적으로 필수 아님.
근데 부부가 쌩으로 고생할바에 돈 좀 쓰고 들어가는게 나음.

[물었다렌지]

펜타닐 처방했다는거 듣고 벙쪘음...
출산 고통이 그만큼 대단한건지 아니면 걍 그게 싸니까 넣어준건지 몰라도 미국의료계가 확실히 제정신이 아니라는건 느낌

[Lennath_V]

펜타닐 패치나 막대 등을 24시간 달고 사는 CRPS 환자들이 대부분 겪는 작열통이 통증점수 10점/10점이고,
산통이 평균적으로 통증점수 7점/10점으로 매겨지고 있음.

산통이 어마어마한 고통이지 생살을 찢고 그 작디작은 소음순을(자연분만 때 회음부를 가위로 잘라서 넓히긴 하지만) 평균둘레 35cm의 신생아가 뼈와 뼈 사이 근육과 근육사이를 강제로 벌리면서 나오는거니까..

[Lennath_V]

그 펜타닐 패치 25μg(마이크로그람) 쓰는게 난데...

올리버쌤 사모님이 처방받은 펜타닐이 무통주사로 불리는 그거임.
0.9% 염화나트륨 250mL 백 내 펜타닐 구연산염 2mcg/mL 및 부피바카인 HCl 0.125%
펜타닐이 1mL당 2μg이라서 그리 많은 양은 아니긴 함.

무통주사(PCA, Patient Controlled Analgesia)에는 천연 오피로이드 약물과 합성 오피로이드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천연 오피오이드는 코데인, 모르핀을 주로 넣고 합성 오피오이드는 트라마돌, 페치딘, 펜타닐을 주로 사용함.

[Lennath_V]

펜타닐 들어가는 무통주사는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음.
주로 척추 등 뼈 관련 수술이나 암수술, CRPS 환자 등의 펜타닐을 통증경감용으로 향시 사용하는 환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