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지몬은 파트너 인간에 대한 명칭이 이제 테이머로 정착됐나

[팬티2장]

포켓몬은 트레이너가 워낙 입에 찰떡인데 선택받은 아이들은 뭔가 자격같은 느낌이라 좀 다르고

[ㅌㅀ]

파트너라고 하기엔 응원 원툴이니 테이머가 맞긴 할 듯
다이몬 정도는 되야 파트너지..

[평범☆하지만★재밌게]

선택받은 아이들은 너무 길어...

해커라는 명칭도 있긴한데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긴하고

애매하지만 테이머즈 이전부터 쓰였던지라 은근 근본있고

[팬티2장]

ㅇㅇ 그래서

[슈발 그랑]

작품마다 다르긴해 제네럴, 헌터, 해커, 제물(?)

[팬티2장]

너무 많으니 아무래도 공통적으로 좀 두루 쓰이는 명칭 있나 해서

[뮤츠성애자]

친구

[구하람]

그러고보니 테이머즈전에는 애들사이에서 그냥 선택받은 아이들이라고 불렀나?

[팬티2장]

보통 애기들은 이름으로 부름

[구하람]

정확한 기점은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어느샌가 테이머로 부르고있음 ㅋㅋㅋ

[rabbitQ]

테이머즈 이전에도 테이머라는 명칭을 아주 안 쓴 것은 아니라 사실상 포켓몬 트레이너에 대응되는 포지션은 테이머가 가장 맞지 않나 싶음
헤커나 크래커같은건 디지몬을 다루는 사람과 별개로 분류되는 직업으로써의 느낌이라 낚시꾼이나 등산가같은 느낌

[겜안분]

애초에 테이머 명칭을 대체하는 용도로 해커라고 부르는 건 크랙팀이거나 사슬 세계관 한정이니까

[총든버터]

V테이머부터 이어지는 나름 근본호칭임

[겜안분]

어드벤처 이전 98년도에 이미 세가새턴판 디지몽 부제가 디지몬 테이머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