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중섭 아리우스 PV의 자체 오마쥬 장면을 본 일본 센세의 감상

[캡틴 @슈]

아즈사... 어째서 넌...

[위 님]

어른이잖나!

[디씨인사이드]

아이러니하게도 총을 든 아즈사는 누구도 해치지 않았지만
사오리는 선생 배에 바람구멍을 뚫어 뒤지기 직전까지 가게 한ㅋㅋㅋㅋㅋㅋ

[비셀스규리하]

사오리 장면 보고 바로 아즈사 떠올리긴 했는데

저 감상은 생각 못했네 재미있는 감상이다

[사오리theDJ]

어찌보면 동생들을 지켜야 했기에 무너질수 밖에 없던 아이

[초코치즈햄버거]

사오리도 참 짠해

[배니시드]

아 그래서 이런 말을 하고 다닌거구나...

[H25]

그러니깐.. 아리우스 수영복 개쩔게 내는거겠지?
그렇지? 용하형?!!!

[이글부터봐라]

[lRAGEl]

저러고 아즈사는 다시 일어났지.

[Quroi]

자신은 책임져야 할 모두를 위해서 저항의 의지도, 자기 자신의 의지도, 감정도 모두 다 버리며 철저히 꼭두각시로 살아 왔지만 그 결과는 모두의 파멸,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이의 운명까지도 파멸로 몰아넣었으니 끝내 모든 걸 체념할 수밖에...

[톈곰]

본인이 망가지고 부셔져도 가족을위해선 모든짓이든 다하던게 사오리였으니까

지킬무언가 없었다면 저렇게 악착같지 행동하지는 않았겠지

...역시 베줌마는 죽는게 옳은거같에

[아룬드리안]

포기하지 않은자, 포기한자

[ㅣㅣㅣㅣㅣㅣㅣ]

베아트리체는 너무 편하게 갔어

[스쳐 지나가는]

댓글에 비추 다 박는 놈은 뭐지

[가카]

진짜네 ㅋㅋ 뭔 븅신이지? ㅋㅋ 내가 위로차 추천 하나씩 다 박고감.

[가카]

사오리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 사오리까지 저항했으면 다 죽었으니까.
우리는 책임을 질거라면 완벽하게 해라고 쉽게 말하지만 사실 불가능에 가까워.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 사오리도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국 구원 받을 수 있었던거야.
미흡했던 부분은 충분히 대가를 치렀으니 이제 행복하거라.

[제로음료냉장고]

총 버렸으니 알몸보다 부끄러운 상태로 도게자한거지?

[키리후지 나기사]

역설적이게도 사오리가 있었기에
아즈사가 꺾이지 않은것도 있지
베줌마는 엎드려라 일단

[루리웹-7917975056]

책임져야 할 것이 너무나 무거웠던 탓에 너무나도 빨리 무너져 버리고 만 애

자신이 짊어졌던 책임을 대신 져주겠다는 어른을 만난 이후에야 그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