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개발하던 애들이 퇴사해서 설립한 회사 인수했다. 이제 M1은 물론이고 M2도 때려잡을 고성능 스냅드래곤으로 PC시장도 공략 들어간다 ㅋㅋㅋ"
근데 문제는 얘가 "최소" 23W정도 전기를 먹는 걸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인데
사실 M2 때려잡고 인텔하고도 경쟁한다곤 하는데 애초에 M2는 피크전력이 20W대 정도인 한체급 낮은 칩이고,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최대 80W까지도 먹는 상당한 고전력 세팅의 칩이라는 게 문제.
그런데 2023년에 발표해서 올해 이제 실제 탑재 제품이 나오려는 상황에 애플이 M4를 내놔버림.
얘도 마찬가지로 M2 M3같은 저전력 라인업이라 피크전력 암만 높아봐야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최소컷보단 낮음.
그러면서도 멀티스레드 성능은 동급이고, 실제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 싱글스레드 성능은 아득한 격차로 제껴버림.
게다가 이게 쿨링팬도 안 달려있는 아이패드에 넣고 나온 결과라 퀄컴은 작년에 발표한 제품을 출시일정 느긋하게 잡고 있다가 완전히 새된 상황ㅋㅋㅋㅋ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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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 자체는 M3하고 같은 물건인데 공정개선하고 공정개선하면서 생긴 마진만큼 클럭 더 높게 잡음. 근데 역으로 말하면 클럭 높게 잡으면 잡는대로 성능이 뽑힐만큼 여유가 M3때부터도 잠재적으로 있었다는 소리. | 24.05.09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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