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혀서? 아니
갈궈서? 아니
꼽줘서? 아니
굴려서? 아니
이병때 밥 느리게 먹는다고 졸라 쳐맞아서
그냥 반찬이고 밥이고 뭐고 국에다 다 말아먹음
선임들이 더럽게다고 존나 뭐라하는거 그냥 평범하게 먹으니
또 느리게 먹는다고 차라리 그냥 그렇게 먹으라함
근데 먹다보니 처음앤 습관처럼 먹다가 이게 적응이되서
이렇게 먹다가
병장달고 신병 들어오는데
이걸로 소원수리 걸림
근데 내가 심하다 싶었는지 소원수리 쓴 신병은 차라리 잘됫다며 넘어가고
이번에 이거 고치라고 후임이나 동기들이 그렇게 말함
일단 소원수리에 내이름 나왔으니 중대장실가서
중대장이랑 싸웠음
중대장: 밥먹는거 좀 정상적으로 상식적으로 먹으면 안되냐
나: 아니 밥먹는걸로 왜 갈구냐 세상에서 제일 비겁한게 먹는거 갖고 뭐라하는거 아니냐
중대장: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이일로 이름 몇번 또 나오면 그땐 가혹행위로 간주해서 영창 보낸다길레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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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앞에서 병장이 음쓰만들어 먹는데 안쫄겠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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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결국 갈굼에 의해 굳어진 거라 좋던 나쁘던 고치는 게 맞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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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의 표정 | 24.04.30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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