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찐따중 가장 비참하다는 유형

[다조용해]

외향적 찐따..

[제로・무라사메]

일행에서 항상 분위치 초치는 드립 해서 갑분싸 만드는 애들 말하는거군

[TSZ.kr]

항상 말할때 이상하게 날 서서 분위기 굳게만드는 놈 꼭 있음

[씨스터오브배틀]

그냥 재미로 이야기한 거에 그거 아닌데? 뭐 알고 말하냐? 하면서 졸라 엄근진하게 팩트 따지는 애들이 좀 있었는데, 한 몇개월 지나면 알아서 애들이 피하더라

[제로・무라사메]

그거는 보통 내향적인 찐따가 하지 않나?
외향적인 찐따는 날서는 지적할 시간에 본인 드립 치느라 여념 없을거 같은디

처음에 본인이 드립이랍시고 던지는데 노잼에 분위기 깨는거라 본문 처럼 되는 애 말하는겨

[정화된 예스웃음]

심기체론에 따르면 심이 외향인데 기가 따로 노는 모양새군

[루리웹-3853557232]

육신이라는 감옥

[()엉덩이]

내향적 찐따는 심하면 인스타페북도 안함. ㄷㄷ

[깐프드래곤]

아예 대화를 안하지 않나.

[타계정과유사닉네임생성금지]

난 심한건가

[루리웹-5935839292]

그게 심한거의 기준임 ... ?

[mapaz]

아니 내향형 찐따는 인스타 절대안하는게 당연한거야

[다시돌아온추한]

왜함?

[라훔]

엑? 그게 심한거였어...?

[진화하자]

둘 다 안 하는게 그리 신기한가?

[루리웹-3152879271]

20~30대 기준으로는 신기한거 맞음

[Nei-13th]

귀찮아서 그런거 안하는데 사람 잘만 만나고 다님 안하는게 취양 차이일수도 있으니 신기하니 뭐니 할게있나 모르겠음

[데스사이즈헤]

나였나 ㅋㅋㅋ

[노비양반]

[룻벼]

근데 저러면 얼굴이 진짜 한번 데쳐서 내놓은 것 같은 외모 아니면 그래도 평범하게 남들 사이에 껴 있을수는 있다

문제는 자기가 그 모든 상황을 주도하고 싶다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지
걔는 어디까지나 있으면 재미는 있는데 '걔 어디 감?' '몰라 집에 갔나보지' 정도의 위치라서

[녹차양갱이]

얼굴을 데치다니
고삿상에 올라가는 돼지머리 같은건가

[루리웹-7783157161]

그래도 물어는 보네

[또혼자야]

본문의 찐따는 외모보단 분위기 흐름 못읽고 나대다 갑분싸 만드는데 무리에서 내쳐지지는 않는 정도인것 같음

[시코시코]

휴 내향성 찐따라 다행이다

[alenoa]

그런 찐따들이 진화하여서 유게 분탕종자가 되는거로군.

[타계정과유사닉네임생성금지]

그런 외향적 찐따들이 정보경찰 같은 놈들이 되는거군

[공유기의비극]

정보경찰은 ㄹㅇ 조현병가진 환자고 .... 외향형 찐따는 성향그럴뿐 정신병가진 애들은 아닐걸

[헬멧냥]

친구엿던 애 중 저런 애 있는데 진자 애가 사방팔방 다 끼는데 사회생활을 인터넷으로 배워서 공공의 적 그 자체가 되버림

[아알호메프]

유게나 디씨서 볼법란 드립을 현실에서 한다던가 그런거? 그건 끔찍하구만...

[루리웹-3096984951]

외형적 찐따는 커뮤니티에서 횡행하는 분탕게이들을 보면 행동양식을 잘 알수있지

[송야탸ㅋ]

확실히 비참하긴 한데
분수도 모르고 남 비웃는 글쓴놈과 작성자보단 ㅋ

[라훔]

이런 글은 대개 자학이야
너무 긁히지 마

[모작중]

봇치ㄷㄷ

[mapaz]

외향형 찐따도 쳐맞다보면 내향형찐따가 됨

[감나빗빗나감]

적당히 눈치껏 낄낄빠빠 하고 사회성 좀 있으면 최소한 욕은 안 먹음.

최소한 뭐 할때 xx이도 부를까????그려~정도의 위치까진 올라갈 순 있음.

문제는 이런케이스 가 극히 희박하다는거지.

대부분 외향적 찐따의 큰 문제는 자기가 톱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자꾸자꾸 표출하고 표현한다는거임.

그런데 잘 이끌면 몰라 사회성도 바닥인 애가 과연 잘 이끌 수 있을까????

[Goong_E]

자기가 주도하고 싶다부분만 거세하고 놀러나가는 기분으로 다니면 중간은 가긴함 그것도 억제못하면 대인관계 조지는건 본인선택이고

[감나빗빗나감]

제일 큰 문제가 대부분 외향적 아싸들이 커뮤 실패하고 공공의 적이 되는게 자기가 주고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혀 거세하지 못 함.

소위 말하는 관종끼가 주체가 안됨.

그나마 극히 일부가 단순히 사람과 만나서 노는 행위자체가 좋아서 알아서 낄낄빠빠 하는데 솔직히 이런 사람을 외향적 아싸라고 해도 될지 의문임.

[Goong_E]

대인친화력이 나쁜데 주도권을 어떻케잡는진....난 모르겠어 시벌 오구오구하면서 주변에서 공주님 왕자님처럼 떠받들어줘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교육을 잘못시킨거같은데

[Goong_E]

나도 개그욕심 조금이랑 관종끼 조금은 있어도 내가 중심이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오프모임 열때 열사람 없으면 시발 저라도 해보죠 흑흑 이정도지

[감나빗빗나감]

이게 그 뭐랄까.......평소에 인정받지 못 하고 항상 쭈구리였던 자신의 대한 열등감이 이때 터지지 않을까 싶음.

문제는 말이야......말하면 할 수록 자신의 관종끼는 채워질지 몰라도 주변에서 본인을 공공의 적 으로 낙인찍는다는걸 전혀 생각 못 함

[감나빗빗나감]

나도 강해봤자 이정도임. 술 취하면 가끔 개그캐로써 의 관종끼가 살짝 꿈틀거리는 정도.

어자피 중심에 있어봤자 피곤하기만 함. 적당히 적당히 재미있게 놀면 좋잖아??

그런데 외향적 아싸 중에선 우리같이 가끔씩 관종끼가 꿈틀대는 정도로 끝나는 케이스가 정말로 희귀함.

[Goong_E]

와 듣기만해도 존나부지런해야되는데 존나 게을러서 화법이나 화술 모임준비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깡으로 나가서 부딛혔다가 사람들이랑 사고칠타입인데

그렇게 살려면 존나부지런해야돼 와꾸문제가 아니아 실속문젠데

[감나빗빗나감]

외향적이면은 어느정도는 부지런 떨어야함.

그런데 그걸 엉청나게 떨고 할 필요 없음. 더도 덜도 말고 남들 하는만큼만 떨면 됨.

문제는 외향적 아싸는 이 부지런함이 전혀 없음. 날로 먹고 싶어한다는거지.

외향적인거???진짜 별거 없음. 적당히 눈치껏 낄낄빠빠만 잘 하기만 해도 욕먹을 필요없이 즐겁게 모임을 즐길 수 있음.

낄낄빠빠??상대방 말을 집중하고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보이게 됨.

외향적 아싸는 이게 전혀 제어가 안된다는 차이가 있음.

오로지 내 할말이 우선이고 내 말이 최우선적이여야만 함. 니들은 듣고 호응해!!!내가 중심에 있어야해!!! 이게 지나치게 강해서 눈치 1도 없이 냅다 지르고 보는거임.

[Goong_E]

마지막부분에 남들보다 더 투자를 많이해야되니까 부지런해야될거같다는건데 진짜 개씹날먹마인드 애들인가보네;;;;

[감나빗빗나감]

맞지. 날먹마인드.

문제는 본인만 날먹인지 못 깨닫는거임.

이게 구라같지만 사실임. 날먹+관종 때문에 사람들이 피하고 기피하는걸 전혀 못 깨닫고 일이 점점 커지는거.

[라훔]

외향찐따가 나대다 쳐맞고 찌그려저서 교정된게 내향찐따 아닌가

[노벨프로젝트]

외향적 아싸는
그냥 존나게 설치는데
눈치는 더럽게 없어서 사람들 불쾌감만 주는 사람 아님??

[감나빗빗나감]

이게 정답.

간혹가다가 눈치빠르고 사회성 괜찮아서 두루두루 친한 케이스도 있는데 이 케이스는 그냥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또혼자야]

맞음. 근데 그 무리에 동기든 전공이든 뭔가 엮인게 많아서 내쳐지지는 않는 그런 사람

[jinggirl]

그래 나도 워터밤 이런데 가고 싶어 ㅠㅠ

[나15]

뭐든지 능력이 욕구에 비해서 적으면 다 그런거지

[루리웹-3152879271]

인정욕구 몬스터를 키우는 히키코모라

[되팔렘꼴통절단기]

내가 내향적인데 비지니스 외향임.
근데 내향적 찐따가 사람을 안만나서 노잼의 삶이라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집에만 있어도 해피하고 예쓰잼이야...

[지나가던 파오후]

얘 대체 왜 이러지? 싶은 수준으로 오만데 다 참견하려 들고 말 섞으려 드는 유형

[역발]

사무살에 저런 친구 하나 있음
인싸들 대화하는데 십덕얘기를 주제로 꺼내고 대화 주제를 지 취향으로 억지로 자꾸 바꾸려고 함 남의 이야기나 의견 물어보는건 본적이 없음

아무도 그친구랑 말 안섞으려고 함 실질적 왕따새1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