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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가능하냐 아니면 금전적으로 가능하냐의 문제인데 내 형이 해준 말이 있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점점 나이먹어 가면서 [병원비]가 들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비만 드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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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출근만 안하면 저거랑 다를게 없는데 돈걱정만 없음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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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휴가나 휴일에 집에만 있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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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내가 그렇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거 부터가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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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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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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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기 놓친 노총각들은 자연스럽게 그리 될 운명. ㅋㅋ 친구들 자기 가족 꾸리면 이후로는 얼굴 보기 정말 힘들지. 그렇다고 새 친구를 사귈 능력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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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휴가나 휴일에 집에만 있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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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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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출근만 안하면 저거랑 다를게 없는데 돈걱정만 없음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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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가능하냐 아니면 금전적으로 가능하냐의 문제인데 내 형이 해준 말이 있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점점 나이먹어 가면서 [병원비]가 들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비만 드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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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40 때까지는 어떻게든 단타 알바라도 뛰면서 부족하면 메꾸고 체력으로 때우고가 되지만 506070 되어가면서 일은 일대로 못하고 몸은 몸대로 아프고 돈만 축내고 이런 생활의 연속... 그거까지 감안했을때 가능해? 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야됨 | 24.04.29 1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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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 병원비가 제일 큼 ㅋㅋㅋ 실비보험 든다고 해도 환급이 100퍼가 아니라 돈 나가는건 나가는거라 | 24.04.29 1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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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내가 그렇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거 부터가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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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우도
혼기 놓친 노총각들은 자연스럽게 그리 될 운명. ㅋㅋ 친구들 자기 가족 꾸리면 이후로는 얼굴 보기 정말 힘들지. 그렇다고 새 친구를 사귈 능력은..ㅋㅋㅋ | 24.04.29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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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비혼이 늘어나긴 했어... | 24.04.29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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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가구가 절반에 육박해가고 있다지? ㅎㅎ 앞으로 '생계로 마지못해 하는 걸 제외하고는 인간관계가 단절된 삶'도 흔한 삶의 모습일 거임. | 24.04.29 1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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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렇거나 아니면 90년대에 이혼과 가정파탄의 급증때문인지 그걸본 아이들이 바로 우리들임... | 24.04.29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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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요즘 비혼 늘어나서 놀자고 불러낼 사람 많기도 함. | 24.04.29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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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캐스트 어웨이에서 윌슨이 나온게 아니지 | 24.04.29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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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작가분이 부와 명성은 얻었어도 그림뿐인 인생을 오래 살다 '이대론 계속 이렇게 살 뿐이다' 해서 아웃도어 스포츠도 즐기러 나가보고 했다던가? ㅎㅎ 방 안에서 죄다 해결되는 취미이자 일이 제법 있는 게 현대사회. | 24.04.29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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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람들이랑 안 친하니까 이정돈 없어도 문제 없지 않나라 생각하기 쉽지. 그정도라도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천지 차이인데. | 24.04.29 1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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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얼마를 주시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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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373064260
애초에 '공부 빡시게 할란다'란 사람들이 공부밖에 없는 삶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즉 저거 하겠다고 굳이 돈 써가며 타지 고시촌에 가서 생활하고 그러니까. ㅎㅎ | 24.04.29 1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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