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 쿼터뷰 액션알피지
- 플랫포머 게임 오리 시리즈(Ori)로 유명한 달방의 신작. 얼엑을 내기전 거친 개발기간만 약 6년
- 첫날 ㅈ밖은 최적화와 편의성, 각종 버그 때문에 킹합적 스타트 때렸다가 '뜨거운 고침'을
말 그대로 하루꼴로 내면서 이젠 권장사양 정도의 스펙이면 적당히 굴릴만한 정도의 최적화를 보여줌
- 최적화 픽스와 더불어 버그, 편의성, 기능과 관련된 부분도 소소하게 업뎃 하는 중
- 표면상의 장르는 액션 RPG인데 여러게임의 요소들을 차용한게 눈에 띔. 소울라이크가 생각나는 체력/스테미나/강인도(자세)라든지
디아같은 핵슬파밍에서 보이던 아이템의 등급제(노멀-레어-매직-유니크 등), 생존게임에서 보던 하우징이나 빌리징 업그레이드 등등
전반적으로 복합장르의 스테레오 타입을 보여줌
- 이 개발사특) 답게 아트나 디자인은 진짜 눈돌아갈정도로 신비하고 영엄한 기운이 느껴짐. 이건 필드 탐색이나 던젼크롤링으로도
그 요소가 전달되는데 한마디로 보기에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롭게 휘황찬란함을 아주 직관적으로 눈에 때려밖아줌
다만 그 아트의 퀄리티를 위해 사용자 측면에서의 편의성을 많이 희생시킨게 아쉬움 (새크라먼트의 마을동선 등)
- 컨텐츠나 볼륨은 나온지 1주일된 얼엑겜 '치곤' 나쁘진 않음. 초반 서사의 스타트를 끊는 딱 그 시점까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 이후는 반복적인 일일,주간퀘스트나 세림 시련의 장이라는 무한반복 던젼을 던져주면서 이것저것 맛보게 시키고 있음
- 캐릭터의 빌딩은 아이템의 의존도가 매우 큰편이고 스탯도 그 해당 아이템들을 착용하기 위해 맞추는데 초점이 맞춰짐(근력/기력/무게 등)
그리고 아이템은 일종의 크래프팅을 통해 만들어갈수 있는데 동일 아이템이라도 수치가 약간씩 다른편이다보니 베이스가 될 흰템을
잘 줏어다가 마법부여,인퓨즈,룬밖기 등등을 통해 나만의 개꿀 아이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꽤나 쏠쏠함
이건 PoE에서나 느낄법한 그런 요소들이 살짝 섞여 있었음 ㅇㅇ
- 아무튼 전반적으론 내 취향에 맞는 요소들이 많아서 앞으로 업뎃될 내용들이 아주 기대되는 상황
매너로드
: 중세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 발매전부터 위시리스트 300만도 찍고 아는 사람들은 몇년 부터 알고 잇었다는 그 중세 빌리징 게임
- 이런 장르는 거의 안해봤고 나도 이름만 듣고 유입해본건데 확실히 때깔이나 만듦새 자체는 꽤 괜찮았음
- 대부분의 중세시뮬의 인구수를 숫자로 대충 때우거나 에오엠 스타일의 컨셉을 유지한게 많았는데 이건 정말 소규모 단위에서
디테일하게 치고 올라가다보니 여기서 오는 빌드업의 희열이 꽤나 만족스러웠음.
- 장르 특성상 입문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고 차려진게 적어서 전반적인 컨텐츠 고점은 꽤 낮은편
- 그래도 개발자가 1인 개발로 스타트 해서 다년간 계속 도자기 깎듯 다듬다가 드디어 얼엑 스타트 하고 호평이 이어지는 터라
이래저래 개발 규모도 키우고 (지금도 외주 인력은 꽤 된다고 하니) 있는터라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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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패로 찍먹해봤는데 앞으로가 기대되긴 하는듯. 재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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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과 디아블로의 합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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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잘 나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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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쉬드랑 비슷함. 그외에도 배니쉬드랑 비슷한 "허허벌판에 나무자르고 집짓고 농사짓고 침입자 막아내는" 세틀러류 게임에 더 가까움. 시저랑은 느낌이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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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리츠의 역병, 대장장이 아들 헨리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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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로드 엔딩보면 거기서부터 배너로드 시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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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로드 약간 옛날에 시저 비슷한 느낌인가? 그러면 사고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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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로드 약간 옛날에 시저 비슷한 느낌인가? 그러면 사고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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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디언
배니쉬드랑 비슷함. 그외에도 배니쉬드랑 비슷한 "허허벌판에 나무자르고 집짓고 농사짓고 침입자 막아내는" 세틀러류 게임에 더 가까움. 시저랑은 느낌이 많이 다름 | 24.04.29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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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로드 엔딩보면 거기서부터 배너로드 시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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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지나마침내선택받은
스칼리츠의 역병, 대장장이 아들 헨리가 탄생 | 24.04.29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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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다보면 별로 신경도 안쓰임 ㅇㅇ 세림이라는 이종족에 대한 설정도 인겜에서 계속 풀어주고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다보니 일부러 상체를 과도하게 키운 데포르메가 납득이 가게됨 ㅇㅇ | 24.04.29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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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뷰다 보니 캐릭터들 상체가 엄청 광장되어있음. 팔이 무슨 오랑우탄마냥 길고. 이게 탑뷰에서는 직관적이어서 좋은데 하필 캐릭터를 만들때는 그 기괴한 상체를 자세히 보게 되니까 첫인상이 매우 안좋음. 그래도 겜하면 적응되긴 함 | 24.04.29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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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느낌이구나 | 24.04.29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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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눈독 들이던 물건이긴 한데 좋은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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