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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처음 보는거 안 먹으려 하는 아이 특징....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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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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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성인이나 유독 처음보는 먹을거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 못먹는 사람 있더라고 자기가 알지 못하던 맛이 나면 심하면 토하더라
24.04.29 02:12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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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 때부터 아는 것만 먹이면 나중에 편식 진짜 엄청 심해짐... 알던 사람중에 밥은 무조건 돈까스 OR 햄버거인 사람 있었음
24.04.29 02:20

(IP보기클릭)3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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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그런 편인데, 어릴때 저거 비슷한거 당했다가 냄새 맡아보고 안좋을거 같아서 거절했거든 근데 억지로 먹여놓고 진짜 토할뻔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지?" 이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음.
24.04.29 02:14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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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도면 냄새에서 합격인데 어른들이 츄라이하는 음식은 보통 발효식품이나 비린내나고 가시있는 해산물, 쓴 나물류 같은게 많지
24.04.29 02:20

(IP보기클릭)17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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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른이 됬지만 아빠가 주는 음식물은 일단 이상하게 보이면 의심하고 본다.
24.04.29 02:19

(IP보기클릭)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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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감 어렸을땐 취향좀탈것같은 음식은 안먹이는게 좋다고 봄. 그래서 내가 키위를 못먹음 ㅋㅋㅋ
24.04.29 02:19

(IP보기클릭)12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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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미역국보다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24.04.29 02:30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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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성인이나 유독 처음보는 먹을거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 못먹는 사람 있더라고 자기가 알지 못하던 맛이 나면 심하면 토하더라
24.04.29 02:12

(IP보기클릭)3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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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부먹
내가 좀 그런 편인데, 어릴때 저거 비슷한거 당했다가 냄새 맡아보고 안좋을거 같아서 거절했거든 근데 억지로 먹여놓고 진짜 토할뻔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지?" 이래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음. | 24.04.29 02:14 | | |

(IP보기클릭)180.66.***.***

탕수육은부먹
난 그게 새우, 지금도 새우나 갑각류는 거부반응남 | 24.04.29 02:19 | | |

(IP보기클릭)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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Γ-ade
나도 동감 어렸을땐 취향좀탈것같은 음식은 안먹이는게 좋다고 봄. 그래서 내가 키위를 못먹음 ㅋㅋㅋ | 24.04.29 02:19 | | |

(IP보기클릭)122.43.***.***

BEST
Γ-ade
돈까스정도면 냄새에서 합격인데 어른들이 츄라이하는 음식은 보통 발효식품이나 비린내나고 가시있는 해산물, 쓴 나물류 같은게 많지 | 24.04.29 02:20 | | |

(IP보기클릭)39.7.***.***

탕수육은부먹
닉네임을 보니, 그런식으로 부먹 츄라이를 유도하는구나 | 24.04.29 02:20 | | |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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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애 때부터 아는 것만 먹이면 나중에 편식 진짜 엄청 심해짐... 알던 사람중에 밥은 무조건 돈까스 OR 햄버거인 사람 있었음 | 24.04.29 02:20 | | |

(IP보기클릭)220.77.***.***

탕수육은부먹
그건 걍 진짜 아무것도 못한 거지. 보통 초등학교때부터 급식으로 이것저것먹이기때문에 알아서 조절됨 아님 유치원이더라도. | 24.04.29 02:24 | | |

(IP보기클릭)222.97.***.***

Γ-ade
뭐였길래?? 궁금 | 24.04.29 02:29 | | |

(IP보기클릭)39.125.***.***

Campel
삭힌 홍어... | 24.04.29 02:43 | | |

(IP보기클릭)39.125.***.***

Campel
사실 입이 좀 까다로워서 그것 외에도 이것저것 있긴 한데, 저렇게 강요할만한 어른 있는 상황은 명절때 정도였어서 | 24.04.29 02:44 | | |

(IP보기클릭)223.62.***.***

Γ-ade
삭힌 홍어는 진짜 너무했다.... 그건 어른도 입맛안 맞는 사람은 야외화장실 냄새난다고 토하는데 | 24.04.29 10:30 | | |

(IP보기클릭)220.94.***.***

탕수육은부먹
기본적인 본능이지 상어나 범고래도 먹던거만 먹음 안먹던건 먹어서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기본적으로 거부하는 본능이 있음 처음에 그런 인식이 있을때 먹은 음식이랑 두번째 먹어서 이건 먹어도 된다고 확실히 판단했을 때 맛이 꽤 다름 | 24.04.29 10:31 | | |

(IP보기클릭)14.5.***.***

탕수육은부먹
나 두유 처음 먹을때 그랬었음 지금은 간식이지만.... | 24.04.29 12:55 | | |

(IP보기클릭)182.224.***.***

24.04.29 02:18

(IP보기클릭)175.193.***.***

저런거 비슷한거로는 주는사람 입맛이 아무거나 먹는 막입일 떄도 있다.
24.04.29 02:19

(IP보기클릭)17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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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젠장할
난 어른이 됬지만 아빠가 주는 음식물은 일단 이상하게 보이면 의심하고 본다. | 24.04.29 02:1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밥사줘요
소고기미역국도 안먹어?? | 24.04.29 02:23 | | |

(IP보기클릭)12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밥사줘요
어린애한테 잘게 자르지도 않은 미역국 먹이다가 목에 잠깐 걸려서 구역질이라도 하는 순간 평생 미역국을 좋아하진 않게되는거지ㅋㅋ | 24.04.29 02:24 | | |

(IP보기클릭)211.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밥사줘요
미역줄기볶음도 못먹어?????? | 24.04.29 02:25 | | |

(IP보기클릭)121.183.***.***

BEST
이족보행오망코
그건 미역국보다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 24.04.29 02:30 | | |

(IP보기클릭)115.140.***.***

이족보행오망코
나도 미역국은 잘먹지만 그건 좀 불호인데 | 24.04.29 03:05 | | |

(IP보기클릭)180.65.***.***

이족보행오망코
... 아니 산수 못한다니까 ... 미적분 들이대는 느낌 ... | 24.04.29 20:54 | | |

(IP보기클릭)211.234.***.***

사회생활하면서 생선못먹는 사람이 많은거보고 놀람...
24.04.29 02:26

(IP보기클릭)112.169.***.***

평소에 맛없는 것을 맛있을 거라고 해서 신뢰가 없었던 것 아닐까...
24.04.29 02:28

(IP보기클릭)183.91.***.***

미뢰도 늙기 때문에 애기땐 성인이랑 다르게 맛에 민감하다고 하더라 물론 골고루 먹여야 하겠지만 너무 강압적으로 먹일 필요는 없어보임
24.04.29 02:47

(IP보기클릭)216.71.***.***

멍개나 해삼 같은 어른도 호불호 갈리는 음식을 어릴때 먹으라고 해서 너무 힘들었지... 괜히 식당에 어린이용 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님 지금은 해산물 없어서 못 먹는수준이지만
24.04.29 02:55

(IP보기클릭)223.39.***.***

피비본
내가 해산물이랑 향이강한 채소를 못먹거등 지금도 그렇지만 이게 다 우리 아부지 때문이여 유딩때 아부지가 잠깐 삼촌들이랑 멍게 도매 하신적 있는데 내가 곧잘 따라 다녔지 그시절 어른들이 다 그랬겠지만 밥은 안주고 멍게만 줬어 ㅠㅜ | 24.04.29 11:57 | | |

(IP보기클릭)211.114.***.***

저만한 애아빠로써 핵공감
24.04.29 05:58

(IP보기클릭)121.163.***.***

우리애기도 소심하고 겁많은 성격인데 먹는것도 첨먹는것도 안먹으려고 함 ㅠㅠ 막상 먹어보면 잘 먹기도 하눈데 밥먹일때마다 힘듬 요즘은 그래서 걍 다 포기하고 맨날 먹는거만 먹이는중
24.04.29 08:28

(IP보기클릭)221.144.***.***

저것도 잘 해야 되는게 잘못하면 음식에 트라우마 생겨서 평생 못 먹는 경우 있음. 난 어릴때 덜익은 장어구이 억지로 먹다가 토한 뒤로 평생 장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역하고 붕어즙도 억지로 먹다 토하고 민물고기는 입에도 안 댔음. 결국 붕어즙 + 장어 콤보로 비린내 나는건 전혀 못먹다가 회도 술 마시면서 서른 넘어가면서 겨우 먹기 시작함. 지금도 생선찜이나 조림, 탕, 찌개류는 거의 못 먹고 생선구이도 살이 단단하지 않은건 거의 못 먹음.
24.04.29 10:10

(IP보기클릭)58.122.***.***

애기 귀여워~
24.04.29 10:18

(IP보기클릭)223.38.***.***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결국 케바케라 이래라저래라 간섭안하는게 좋은 듯
24.04.29 12:18

(IP보기클릭)121.182.***.***

뭐든지 잘먹으면 참 좋은데, 이건 학습 시키기가 어려운 영역인가. 억지로 맥이면 억지로 맥여서 트라우마로 평생 못먹고, 안맥이면 결국 평생 안먹는 경우도 생길거고.... 음식에 지나친 불호가 없는게 내 인생 최대이자 유일한 장점....슈트로머시기도 기회가 되면 먹어볼듯.
24.04.29 13:33

(IP보기클릭)117.111.***.***

본인 편식은 괜찮아도 웃기게 자식들 편식은 못 보는 게 부모 마음인가봄 ㅋㅋ 내가 아는 분도 본인 편식이 심한데, 집에선 채소, 과일 등은 편식 없이 먹으려 한다고 함. 김밥에 당근, 시금치 골라내고 먹는 거 보면 그렇게 화가 난데 ㅋㅋ
24.04.29 14:17

(IP보기클릭)223.38.***.***

한번만 먹어봐! 먹고 맛 없으면 안먹어도 되! 하면 먹고 무조껀 맛없다고 하더라. 근데 억지로 먹이면 토하드라고...
24.04.29 14:57

(IP보기클릭)122.208.***.***

알레르기나 독성물질 아니면 싫든 좋든 어렸을때 여러가지를 먹여보는 체험이 중요함. 그때 미각이 발달못하면 평생 편식하고 살게됨. 어렸을때 부모님이 스테이크 사준다하면 그렇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제일 좋아한다. ㅋㅋ
24.04.29 15:22

(IP보기클릭)180.81.***.***

어릴 때 편식이 심한 건 유전적 프로그래밍 같음. 독을 민감하게 느끼는 능력이 어릴 더 뛰어났다가(어리면 독에 더 취약하니까) 나이가 들면서 독에 어느 정도 저항력이 생기면(체중) 그때부턴 낯선 음식도 먹어서 칼로리를 습득하는게 더 중요하니까 민감성이 줄어드는게 아닐까?
24.04.29 15:34

(IP보기클릭)221.160.***.***

난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보신탕을 그렇게 맥일려고 그래서 혐오까지 느꼈었는데 의외로 국물이 진짜 깔끔하니 맛있더라 속아서 한입 했는데 계속 웃길래 눈치까고 나가서 토함 그 뒤론 안 맥이더라
24.04.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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