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고려장 관련해서 싸패새끼를 본 적이 있었는데.

[빌런소설맨]

극한 상황에서 자식이 부모를 버리고 간다는 것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관측되는 일이며,

한국에서도 각종 대기근과 재해가 많이 기록되어 있기에,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일이 없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더니.

고려장 문화를 일본의 날조라고 우기지 말고, 순순히 우리 문화로 받아들이자며.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생존본능에 의거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 뭐가 부끄럽냐고 지껄이는 놈을 본 적이 있었음.

그러면서 인터넷 커뮤 위선자들도 막상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주저없이 부모를 버리고 도망갈게 분명하다며 궁예질까지 하던데.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저딴 생각을 품고 살 수 있는지 궁금하더라.

[벨훼골]

어린애가 중2병 사춘기가 씨게 왔거나
나이 먹고 저 쌉소리 하는거면 그냥 방구석 앰생이거나

[지발돈좀]

[wryyy]

인터넷 앰생 어글러를 진지하게 대해주는 시점에서 지는거다
그런놈은 씹고 차단하는게 이기는거야

[루리웹-6914061842]

흑사병이 휩쓸던 유럽도 그렇게 안했다.

[Hifumi Daisuki]

마비키 있던 일본만 할까

[매니칼라베라]

위선자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 평소 어디서 놀았는지 감이 잡히네
남들의 그 ‘위선’ 덕분에 살아 있을 놈이

[Mobettabloos]

현대 문명의 찌꺼기 같은 존재군

[키렌]

매우 높은 확률 아니 확정적으로 인터넷 커뮤에서 자기보다 높은세대 악마화 하기 바빠서 40대는 영포티 30대는 대깨 50대 이상부터는 586 씨부리고다니면서
역대 최악의 세대 입에 달고 다니는 네오 586이 확정인 미래인 20대일 확률 높음

이 짤 보여주면 바로 퇴치 가능함 ㅇㅇ

[국밥그릇]

고려장은 애초에 원래 중국 설화인데 ㅋㅋ

[인민배우 심영]

당연히 극한 상황에서는 있을법한 일인데

그걸 [문화]라는 타이틀까지 붙여야 할 정도로 만연한 일이었다고 할 정도야?

[(참치마요참지마요)]

남들하고 다른 말 하면 자기가 냉철한줄 아는 머저리들이 가끔 그러는 경우가 있음 걍 ㅂㅅ이니까 알맞게 취급해주면 된다

[장사니]

그럴 땐 너희 어머님한테도 그렇게 했니?

라고 물어봐야지

[전부 터트릴꼬얌]

당당히 역사 왜곡을 하자는 주장이라니

[메이룬스 데이건]

그러니까 지가 좀 힘드면 부모 버리겠다는거잖아
여포아님?

[수풀코끼리]

다른건 몰라도 조선시대때는 어지간하면 없었을텐데 유교 국가에서 부모 내다버리는 집이 있다 그러면 국가차원에서 이놈했을텐데 ㅋㅋㅋ
조선이 유교 국가라는거만 알아도 저런 개소리 못할텐데 ㅋㅋㅋ

[요시그랜돈]

극한 상황에서 있을 법한 일이라는거 자체가 극소수란 건데 그게 문화화 되었다는 거 부터가 모순이잖아

[루리웹-2401609895]

것첨 친일참피새끼일세

[임파서블42]

자식이 부모를 버린 것보다 기근때 부모가 자식을 교환해서 먹은 기록이 더 많을거 같음...

[민트붐]

그러면서 일본 마비키는 날조라 생각하겠지? ㅋㅋ

[DKim]

인터넷에 똥글만 싸고 집 밖에 나가서 칼 안 휘두른 것에 감사해야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애미 애비도 덤으로 같이 감사하고 있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그레이트]

정말 드물게 극한 상황에서 개인의 그릇된 선택이 있긴 했을텐데

그게 문화가 되려면 사회적 용인이 있어야 하는 일이지... 일본은 그게 실제로 있었고

[카토야마 키코]

개는 개의 눈높이에서 세상을보고
쥐는 쥐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는법인지라
쟤는 쟤 눈높이가 저러한듯

[버선장수정코코]

고려장이라뇨;
우바스테야마라는 좋은 원본 냅두고 왜 그런 저급한 표현을;

[에르키스]

그런 일을 없었을리 없다 -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그러니 문화로 받아들여라 - 그게 왜 문화냐 미친 놈아!

극한상황에서 벌어진 극단적인 사례를 문화라고하면 식인도 세계적인 문화가 될 수 있다.

[루리웹-5685268039]

먹고 사는데 큰 지장 없는 현대에도 부모 해외에다 버리는 자식들 있는거 봐선 고려나 조선이라고 없었을리야 없다고는 봅니다. 단지 문화로 정착 할 정도로 있을 수는 없을 듯.

그나마 고려는 중세시절인데다 효라는 개념이 조선수준으로 강요되고 미덕이 되던 시절이 아니라 은근히 있긴 했을거란 추측정도는 가능한데 유교국가 조선에선 무리수죠.

즉 백번 천번을 양보해서 고려장이 정말 하나의 문화가 될 정도로 정착되었다 가정하더라도 이미 조선에서 말살 된 문화라 그걸 조선 이후에 사는 우리들이 우리의 문화라 하는건 맞지 않음.

[福祥寺주지스님]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 보여주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