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스포 타이타닉, 어비스, 아바타2 모두
열대지방에 천해역이라는 배경셋업을 고려해야겠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바타2에서는 어비스, 타이타닉과 달리 극심한 저온이라는 소재가 전무함.
단적으로 말하면 어비스, 타이타닉에서는 물에 몸담갔다 = 죽을각오해야된다 수준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두 영화 다 물속에서의 극심한 체온저하가 후반부 주요 에피소드 소재가 된다.
(어비스- 체온저하로 심정지된 여주인공 살려내기 / 타이타닉- 침몰후 바다에 표류한 선원 99% 몰살)
??? : 이 따수운 햇볕을 맞아보십쇼 여기서 얼어죽는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대신 아바타2에서는 순식간에 배수구 구멍마냥 빨려들어가는 투크티리,
팔심으로 신소재 콕핏도 원킬내는 근력의 외계인도 못여는 반쯤 잠긴 문 등의 장면으로
수압이라는 소재를 더 살린 편.
??? 뭐야 위험한 외계행성이라더니 별거아니네요 카메론도 말랑해진듯 ㅎㅎ
??? 어어 시발 뭐야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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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부터 스쿠버다이빙 시간이 몇만시간을 찍은 "진짜" 바다 애호가한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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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부터 스쿠버다이빙 시간이 몇만시간을 찍은 "진짜" 바다 애호가한테 무슨....? | 24.04.28 2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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