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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도의 위대함을 설명하는 사무라이.jpg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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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612일 LV.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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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8 (15:26:00)
IP : (IP보기클릭)118.235.***.***
추천 82 조회 33406 댓글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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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똥철로 쓸만한 칼을 만든 노력은 가상하지만 그걸 자꾸 들기만하면 소드마스터가 되는걸로 포장하는건 좀......
(IP보기클릭)211.234.***.***
씨.발 니네도 똥철만 나는데서 살아봐...
(IP보기클릭)61.85.***.***
일단 그 거지같은 환경에서는 충분히 잘뽑아낸 칼은 맞다
(IP보기클릭)118.235.***.***
아니... 넌 질좋은 철 나는 한반도사는사람이 왜 일본에 감정이입하고있는고야
(IP보기클릭)222.100.***.***
딱히 더 좋아지지 않음. 저급의 재질을 어떻게든 쓸 만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복잡한 공정이 이뤄지는거...
(IP보기클릭)106.243.***.***
똥철을 날붙이로 쓰는게 힘들다구
(IP보기클릭)222.236.***.***
하지만 철 대신 은이 많았죠? 대항해시대 때 꿀 잘 빨았죠?
(IP보기클릭)211.234.***.***
씨.발 니네도 똥철만 나는데서 살아봐...
(IP보기클릭)119.193.***.***
광산기술없이 강에서나는 사철로 벌이는 대환장 똥꼬쑈 | 24.04.28 15:29 | | |
(IP보기클릭)118.235.***.***
아쿠시즈교구장
아니... 넌 질좋은 철 나는 한반도사는사람이 왜 일본에 감정이입하고있는고야 | 24.04.28 15:30 | | |
(IP보기클릭)221.162.***.***
조선도 환도 만들때 사철쓰긴 했음ㅋㅋㅋ | 24.04.28 15:30 | | |
(IP보기클릭)175.193.***.***
아쿠시즈교구장은 아무나 하는줄 아십니까? | 24.04.28 15:31 | | |
(IP보기클릭)223.62.***.***
일본인일수도 있지 | 24.04.28 15:31 | | |
(IP보기클릭)118.235.***.***
이런 몰랏어 너무 부끄러워 하는 캡아짤 | 24.04.28 15:31 | | |
(IP보기클릭)211.36.***.***
기본기가 후달리니 잔기술로 승부를 볼려하지 | 24.04.28 15:40 | | |
(IP보기클릭)106.243.***.***
똥철을 날붙이로 쓰는게 힘들다구
(IP보기클릭)61.85.***.***
일단 그 거지같은 환경에서는 충분히 잘뽑아낸 칼은 맞다
(IP보기클릭)118.235.***.***
똥철로 쓸만한 칼을 만든 노력은 가상하지만 그걸 자꾸 들기만하면 소드마스터가 되는걸로 포장하는건 좀......
(IP보기클릭)116.47.***.***
사실 일본도가 같은 시대 다른 지역듶 칼보다 훨씬 사용성이 좋았던 건 맞음. 조선이나 중국의 장수들이 왜구나 왜란 때 왜장 토벌하고 노획한 일본도를 계속 쓰고 집에 들고 가서 대대손손 물려주기도 했었고, 역시 왜놈들이 칼은 잘 만든다니까 같은 말을 한 게 기록되어 있기고 했고. 물론 이건 그 시대에 비슷한 역할을 하던 칼들 중에서 디자인이나 사용성이 조금 더 좋았던 것 뿐이지, 일본도는 잡기만 하면 소드마스터!, 현대의 칼과 비교해도 월등한 절삭력! 이런 소리 하는 놈들은 죄다 일뽕에 정신이 홰까닥한 놈들임. | 24.04.28 15:43 | | |
(IP보기클릭)14.43.***.***
심지어 지금 남은 장인들도 제대로 구현 못하고있는 와중에 ㅋㅋㅋㅋ 검신 안쪽 부분에 쇠가 삼각형? 인가 그 형태가 되는게 제일 이상적이라던데 검사해보니 아무도 그런 형태가 안잡힘 ㅋㅋㅋㅋㅋ | 24.04.28 15:52 | | |
(IP보기클릭)121.158.***.***
근데 칼을 잘만든 것도 하고 지들이끼리 섬안에서 치고 박고 하니까 발전된 거 아닌가?? 중국이나 한국은 애초에 칼이 쟤들만큼 주류 무기도 아니었던거 같고 | 24.04.28 15:59 | | |
(IP보기클릭)118.42.***.***
근데 그것도 그냥 무시하기 어려운게 왜도라고 해서 조선이나 명에서도 독자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검을 만든 경우가 있어서 단순히 병사나 장수의 전투력때문은 아닌 것같음. | 24.04.28 17:15 | | |
(IP보기클릭)211.234.***.***
그야 전국시대 끝물쯤엔 일본 병사들 죄다 썩은물이었는데, 썩은물이 들면 부러진직검도 좋아보이는 법이야. | 24.04.29 08:22 | | |
(IP보기클릭)222.235.***.***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222.100.***.***
바코드닉네임
딱히 더 좋아지지 않음. 저급의 재질을 어떻게든 쓸 만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복잡한 공정이 이뤄지는거... | 24.04.28 15:30 | | |
(IP보기클릭)118.235.***.***
좋은철을 갖고 같은 기술력으로 만든다면 형태잡는것도 기술이니까 같은 도검이 될텐데...? | 24.04.28 15:31 | | |
(IP보기클릭)118.33.***.***
아님 저런 공법 자체가 품질이 나쁜 철을 개선하는 과정일 뿐이라 처음부터 철이 좋으면 저걸 해 봤자 효과가 없음 | 24.04.28 15:31 | | |
(IP보기클릭)49.143.***.***
ㄴㄴ 오히려 강도나 인성 이런게 저하되서 깨지고 휘어지고 할 확률만 늘어남 | 24.04.28 15:32 | | |
(IP보기클릭)211.234.***.***
지금은 철이 안정적으로 강하게 잘 만들어진 상태라 그걸 더 접고 해봐야 더 좋아질부분이 없을듯 | 24.04.28 15:32 | | |
(IP보기클릭)61.85.***.***
그냥 저질 재료를 어떻게든 쓸수 있게하려고 똥꼬쇼한거라 멀쩡한 철로 하면 그냥 쓸데없는 공정밖에 안됨 | 24.04.28 15:33 | | |
(IP보기클릭)210.219.***.***
그냥 주조로 모양 잡고 몇 번 때리거나 그냥 철판에서 잘라 쓰면됨 | 24.04.28 15:36 | | |
(IP보기클릭)117.111.***.***
철을 제련할때 필요 이상의 불순물을 빼고 뜨거운 물에 커피타듯이 한번 저어줘서 내부 조성을 균일하게 할려는게 목적인 공법인데 좋은 철들은 철 함유량이 높아서 그만큼 불순물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한번 휘저어줄 필요없음 오히려 접쇠하다가 층만 생겨서 내구도가 떨어질수도있지 | 24.04.28 15:41 | | |
(IP보기클릭)118.235.***.***
요즘철은 그냥 자르고 몃번 때리고 열처리좀 하고 그라인더로 좀갈면 명검이됨 쇠의 질 자체가 넘사벽 | 24.04.28 15:45 | | |
(IP보기클릭)106.102.***.***
일본이 접쇠 방식을 사용한건 철에 탄성이 없어서 그런거임 탄성이 없으니 쉽게 휘어지는거고 그걸 보안하기 위해서 더이상 휘지 않을때까지 접은거.. 쉽게 생각해서 종이를 생각하면 되 얇슨 종이 한장은 쉽게 접히지만 이걸 몇번 접으면 더이상 접히지 않잔아.. 그렇게 변형이 잘 안가도록 해서 병기로 사용한거.. 강철이라는건 탄소강을 말해 철에 탄소가 포함되서 탄성이 높지 일정 이상 힘을 받아서 변형이 가도 탄성 때문에 복원력이 높아서 다시 돌아오지 그렇기 때문에 병기로 사용하기 좋은거고.. 무엇보다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사철처럼 접을수가 없어 접어봐야 원래대로 돌아오려고 하니까 | 24.04.28 17:02 | | |
(IP보기클릭)222.236.***.***
하지만 철 대신 은이 많았죠? 대항해시대 때 꿀 잘 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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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는 오히려 비슷한 역할의 검들 사이에서 무겁고 짧은 편에 들어갔어... 일본도는 한 손 도검이 아니라 양 손 도검임. | 24.04.28 15:34 | | |
(IP보기클릭)223.33.***.***
가볍다는건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봐. | 24.04.28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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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83.***.***
몇명정도면 그렇다 하겠는데 전국시대 사무라이면 기사처럼 전투기계들임 20명은 좀 너무했음 ㅋㅋ | 24.04.28 15:39 | | |
(IP보기클릭)211.185.***.***
총이 탄생하기 전까지 풀 플레이트 아머 입은 기사는 그냥 무적임. | 24.04.28 15:48 | | |
(IP보기클릭)211.185.***.***
이게 15세기 갑옷이고 | 24.04.28 15:49 | | |
(IP보기클릭)211.185.***.***
이게 동시대 일본 갑옷임. | 24.04.28 15:49 | | |
(IP보기클릭)61.72.***.***
사진보니깐 이단옆차기로 쓰러뜨리면 혼자 못일어날것같은데... 총없어도 되지않을까... | 24.04.28 15:51 | | |
(IP보기클릭)122.38.***.***
갑옷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님. 전투기계라는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 거지. 1: 20은 커녕 1: 3만 된다고 해도 전투기계들 생각에 딱봐도 '아 그냥은 칼이 안들어가겠구만...' '야 니들 점마 공격만 흘리고 엎어드려서 저 팔 사이에 칼찌하면 됨...' 바로 나옴.. | 24.04.28 15:53 | | |
(IP보기클릭)122.38.***.***
ㅇㅇ 애초에 저 갑옷이, 1: 다수를 상정하고 만들어진게 아님... 전장에서 다수다 다수일때 저 갑옷을 입은 애들이 말타고 돌격하고 방어력을 바탕으로 전장 붕괴 시켜주는 역할이지.. 애초에 저 갑옷입은 기사가 전투병도 아닌 마을 사람 20명 상대로도 죽은 기록이 있는 마당에 무슨 사무라이 상대로 1:20이여... | 24.04.28 15:55 | | |
(IP보기클릭)61.72.***.***
오 그럼 RPG의 탱커의 개념인거구나. 일단 적진에 던져두면 나머지는 딜러가 하는거.. 이해됐다. 그런개념이구나.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 | 24.04.28 15:57 | | |
(IP보기클릭)211.183.***.***
인간은 집단으로 매머드도 잡았음 집단의 힘은 절대 무시 못 함 기사 집단이 수만을 상대했다는 식의 썰도 분명 있기는 하지만 그것 역시 '집단'이고. 애초에 기사의 갑옷 자체가 단순한 백병전을 상정하고 만든 갑옷이 아니라 말을 타는 기병으로서의 갑옷인데 말타고 1:20도 아니고 그냥 풀플레이트 갑옷 풀무장 했다고 전쟁 경험만 따지면 비슷한 수준일 사무라이 20명을 이긴다는 건 너무 나간 거임 | 24.04.28 16:07 | | |
(IP보기클릭)112.121.***.***
풀플기사가 일본에서 싸우면 안 싸워도 발리고(고온 다습이라 이런거 입으면 알아서 죽어줌) 반대로 사무라이가 풀플기사네 가서 싸우면 당연히 개 발림 (베기 위주의 검술로는 치명상을 입힐 확률이 매우 적으니까 어쩌면 기술력의 차이라고 봐도 될 듯) 옛날 사람들이 단순히 기술이 없고 바보라서 크고 무거운 갑옷을 안 입은게 아님 아시아권에서 저런옷 입으면 여름엔 찜닭이고 겨울엔 동사하기 딱 좋기 때문임 | 24.04.28 17:31 | | |
(IP보기클릭)14.36.***.***
일본 갑주도 철로 된 찰이나 철판 엮어서 만들어서 베기 안 통하는 건 똑같아. 전국시대 사무라이에게 유행하던 당세구족까지 가면 거의 온몸을 철판이나 철찰로 감싸게 되고 그래서 노출 부위 찌를 틈을 만들기 위해 유술도 같이 발달했지. | 24.04.28 18:13 | | |
(IP보기클릭)211.192.***.***
풀플래이트 입고도 뛰도 달리고 구르고 다함 | 24.04.29 14:41 | | |
(IP보기클릭)121.129.***.***
쇠덩어리니까 엄청 무겁지않을까 했는데, 막 그렇게 무거운건 아닌가보구나 | 24.04.30 01:00 | | |
(IP보기클릭)211.192.***.***
나도 처음에는 그런줄 알았는데... 누가 올리 영상보니 아니더라 | 24.05.02 15:38 | | |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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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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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4.34.***.***
뭐 그건 바이킹때부터 그래왔으니.. | 24.04.28 17:55 | | |
(IP보기클릭)118.45.***.***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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