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히로아카] 생각해보니 초기부터 이상했던 주인공

[네코타_츠나_다이슈키]

한쪽팔 골절, 한쪽다리 골절!

-아직 움직일 수 있어

손가락 골절!

-남은 손가락은 6개 앞으로 6번 쓸 수 있어!

골절은 전재로 하고 싸우는 싸움법

그것도 상대에게 당한 공격이 아닌 전부 자해로 인한 상처

그의 15살

..........

생각해보니 여러모로 미쳐있음

[루리웹-3709345722]

맛탱이 간 애였어 원래
일본에서야 데쿠! 라고 하지만 한국어로 치환하면 바보 등신이 지 히어로 닉넴인앤데 ㅋㅋ

[Digouter HHT]

신난다의 아싸!

[불멸의아스카]

[스틸레이지]

그래도 이건 이번 화에 모두가 그런 주인공 보고 힘내라!
하는 걸로 돌아오긴 했음 ㅋㅋ

[아스포데]

걍 히어로에 눈돌아간 광인임

[하늘서리]

처음부터 자기 몸이 다치는걸 전제로 능력을 쓰다보니까 능력 살살쓰기를 히어로 실습나가서야 배우는 주인공

[백설하 白雪巴]

아이러니하게도 스승으로서는 엔데버가 더 제격이었던게

올마이트는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었으니 그냥 "어... 좀 잘 다뤄야겠다" 같은 추상적인 말 밖에 못했지만

엔데버는 개성은 본능적으로 쓰는 패시브 스킬이어야 한다고,
쓴다 라고 인식하고 사용하는게 아니라 무의식 중에도 쓰고 있어야 한다 가르쳤지
운전자가 누구든 처음부터 운전을 잘 하는게 아니라 숙달됐으니까 자연스럽게 모든걸 처리하는거라 비유하면서

[스틸레이지]

실제로 엔데버 인턴 몇개월 동안 엄청나게 성장한게 숫자로 증명 되긴 함

[하늘서리]

올마이트는 진짜 어떻게 개성 사용방법 알려주는게 똥꼬에 힘 빡주기냐고 ㅋㅋㅋ

[퀄롭]

5살 친아들을 굴려대다가 깨달은 강의법은 효과가 대단했다.

[우르토라망]

어찌보면 유에이 선생으로는 제일 재격인 인물인듯

[네코카오스]

다 박살내고 마지막 엄지는 볼따구에 넣어서 쏨
미1친놈....

[Digouter HHT]

생각해보면 용케 피부 안 찢겼네.

[파딱]

이거 엔딩나옴?

[Holohawk👾🥀🚑]

지금 최종장이긴 한데 엔딩은 아직

[루리웹-3709345722]

올해안엔 끝날듯

[노리스팩커드]

강연금처럼 애니랑 동시 완결 아닐까 하는 의견도 많더라고.
그럼 올해 완결임.

[케모나]

애니도 지금 만화책 최종장 부분인가보네

[파이올렛]

그런 광기없이 톱을 노리는건 힘든거지

[안대가없으면안대]

10대니까 버티는 거지 저렇게 몇년만 더 살면 30대쯤에 골골거리겠지...

[정체불명1]

10대도 버틸수 없는 자기학대인데, 회복같은 특수능력이 있는 세계라서 버틸수 있는것일듯

[일각관]

요즘 흔히 말하는 맑눈광이지

[홍가놈]

원래 영웅은 미친짓이지 스파이디도 진짜 정신병수준으로 불굴의 정신임

[행인A씨]

저정도 미친게 아니면 올마이트급이 못됨

[보추의칼날]

올마이트의 마이너카피

[icicle017]

무개성이면서도 히어로 개성 등등을 분석하는 집념으로 히어로를 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은 녀석인데 자신의 우상이 최강의 힘을 줬으니 헥가닥 가는것도 이해는 감

[Sir Knight]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보기 좀 힘들어서 안보게 된 작품

[노란만두☄️🌠]

상대가 진심으로 안나오니까 진심으로 오라고 부러진 손가락 또 써버리는 광기......
솔직히 올마이트보다 더 정신나간것같애....

[키쥬]

애초에 작중에서도 히어로는 ㅁㅊㄴ 아니면 못하는 직종이라 못 박았음ㅋㅋㅋㅋㅋㅋ
오죽했음 밀리오조차 본인 손에 닿는 곳에있는 것만큼 구하자고 무의식적으로 선 그었는데, 데쿠는 그런 선도 안 긋는걸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솔직히 선그은건 스테인같은 놈이고 일반적인 인식이 그정도는 아니지않나

[키쥬]

여기서 선 그었다는 얘기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 제한을 걸었다는 거.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다른 의미로 쓴건데 그렇게 보였나보네
내가 말한건 스테인이 올마이트같은 마인드 아니면 히어로 아니라고 선그었다는 소리

[백설하 白雪巴]

오죽하면 견디다 못한 엄마가 "히어로... 그만두면 안되겠니...?" 말릴 정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장애를 가졌던 아들이 갑자기 몸 튼튼히 건강해졌다더니 나갈때마다 팔다리가 부서져서 오는 상황

공포 그 자체

[루리웹-8329133273]

신지에게 '찌질하다' 했던 사람들이 이제 '신지가 그 나이대에서 정상이고 저게 미친 거구나'라고 느끼게 됨. ㅋㅋ

대쪽같은 신념이란 게 성인이 자신의 인생과 함께 쌓아올린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애가 그러면 뭔가 작위적인 게 느껴지는지라 몰입을 방해하지.

[소금맛소금]

첫화부터 지 괴롭히던 애 구하려고 목숨걸었고, 올마이트 조차 감명받았었잖아.
이게 뽕이 차오르긴 하는데 덕분에 정신적 성장을 지켜보는 맛은 좀 덜했던 거 같음.

[Ⅹ나그네Ⅹ]

스승도 제자도 쌍으로 ㅁㅁ라 시너지나는 ㅁㅁ들

[무명군]

진짜 손모가지가 날아가도 아직 팔뚝이 있으니 그걸로 친다 생각했을지도...

[네코타_츠나_다이슈키]

데쿠는 ㅂㅅ이 아니야, 일단 다리부터 쓴다.

[뚜르보작따이야]

튕길게 없으면 바닥에 부딫혀서 충격파날릴 새끼...

[스틸레이지]

뭐 작중에서도 주인공의 멘탈+정신상태는 저거 정상 아님. 이라고 자주 나옴.
올마이트 정도 말곤 저정도로 하는 히어로도 없는 것도 사실이고

[spike _shupigel]

내가 볼땐 히로아카 남자주인공은 기나긴 학폭에 정신이 붕괴해서
자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누구냐 그 덩치커지는 그 히어로에 모든 걸 맡겨버린
일종의 광신도임
자기파괴적인 행위를 신앙의 기초로 삼는거부터가 정확히 광신도에 합치함
이런 광신도는 오히려 피할 수 있는 고통도 스스로 맞아들임 왜냐면 그 고통이 신앙의 제물이자 합일의 과정이라
고통을 기꺼워함 또 그 고통으로서 다른 이들과 자신을 구분할 수 있기에 더더욱 괴로워할지라도 그 고통으로 일부러 다가감

쟤는 학폭으로 정신이 붕괴된 후 단지 그 히어로 신앙에 몸과 마음을 불태우는 광신도임

[네코리아🥞]

쌉소리 다메욧 브라더
이미 작중 피셜로 근본부터 저런놈이라고 했다

[무니눔]

놀랍게도 저건 실전도 아니고 그냥 운동회였던 걸로 안다.

[사시미오]

이게 제일 무서워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하지만 원래 생각보다 더 진심으로 덤빈건 저때 상대한 토도로키를 아버지의 주박에서 구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음

이것도 미도리야 시선에선 엄연한 히어로 활동이었기에 오버해서 풀파워 낸거임

[죄수번호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