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본편에서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은 등을 맞대고 있어.(더빙판 기준)
따라서 꿈이 있는 한 절망도 사라지지 않는다」 라고 꿈과 함께 받아들여야 할
존재로 묘사된 「절망」 에 대해서입니다만, 본 소설에서는
「호프 킹덤이 부활한 것에 의해 모두의 마음에서 절망이 사라졌다」 라는 본편의 개악이 있어,
그런 걸 싫어하는 사람도 읽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저건 좀 짜게 식을 만한 묘사이긴 한 것 같아...
(아무리 저게 초등학생용 소설이라지만 본편에서는 꿈과 절망은 하나라고 봐도 되는 묘사였으니.)
따라서 애니메이션 본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인상이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사람은 본편의 속편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본 소설 「하나와 레피의 모험」은 영화 「프리큐어와 레피의 원더나이트」의 속편이자,
본편과는 별개의 패러렐 월드로서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나마 극장판 후일담 스토리라 TVA와는 별개로 보는 게 낫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