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through cold of the night
As passion burns on your heart
Ready to fight, a knife held close by your side
가슴에서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한밤의 냉기를 가로지른다.
검을 가까운 곳에 두고, 싸울 준비를 마친다.
Like a proud wolf alone in the dark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my name like a shadow on the face of the moon
어둠 속 홀로 고고한 한 마리 늑대처럼,
그렇게 세상을 바라본다.
달 표면에 드리워진 그림자 같은 나의 이름을...
Broken mirror, a million shades of light
The old echo fades away
But just you and i
Can find the answer
And Then, we can run to the end of the world
깨어진 거울, 그 수백만 조각에 비치는 빛처럼...
오랜 메아리가 스러져 가고...
그래도 그대와 나는
해답을 찾아낼 수 있으니...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끝까지 함께 달려가리니...
Cold fire clenched to my heart
In the blue of night
Torn by this pain, i paint your name in sound
차디찬 검푸른 밤,
차디찬 불꽃이 심장을 움켜쥔다.
이 고통을 안고, 소리내어 너의 이름을 그려본다.
And girl of the dawn, with eyes of blue, and angel wings
The songs of the season are her only crown
새벽처럼 나타난 소녀, 파란 눈, 그리고 천사의 날개...
계절의 노래는 그녀의 왕관...
Broken mirror, a million shades of light
The old echo fades away
But just you and i
Can find the answer
And Then, we can run to the end of the world
깨어진 거울, 그 수백만 조각에 비치는 빛처럼...
오랜 메아리가 스러져 가고...
그래도 그대와 나는
해답을 찾아낼 수 있으니...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끝까지 함께 달려가리니...
We met in the mist of morning
And parted deep in the night
Broken sword and shield, and tears that never fall
우리는 아침의 안개 속에서 만나고,
깊은 밤의 어둠 속에서 이별했네...
부러진 검, 깨어진 방패, 그리고 떨어지지 않는 눈물이...
But run thought the heart
Washed away by the darkest water
The world is peaceful and still
나의 심장을 가로지른다...
가장 검은 물로 씻겨진
이 세계는 그저 평화로울 뿐...
Broken mirror, a million shades of light
The old echo fades away
But just you and i
Can find the answer
And Then, we can run to the end of the world
깨어진 거울, 그 수백만 조각에 비치는 빛처럼...
오랜 메아리가 스러져 가고...
그래도 그대와 나는
해답을 찾아낼 수 있으니...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끝까지 함께 달려가리니...
Run th the end of the world
이 세상 끝까지... 함께...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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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27 0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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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굉장히 역사가 길고 복잡한 시리즈지만,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어 스토리가 전부 이어질 예정이었다. 타카하시 감독의 말에 따르자면 원래 제노기어스 본작이 에피소드 5이고, 본작에서 가끔씩 나오는 500년전 이야기가 에피소드 4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3부 6 에피소드 구성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제1부는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 5천년 후 광대한 우주를 무대로 한 이야기, 제2부는 제노기어스 게임 본편인 페이의 이야기, 제 3부는 그 뒤의 이야기로, 제 2부는 다시 4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본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노벨라이즈 같은 완전 다른 형태로 표현하려고 했으나 게임 본편에 넣은 식으로 만들어져 그런 시각에서 보자면 제노기어스는 에피소드 4와 5에 단편적으로 2와 3이 합쳐진 작품이다. 그러나 판권 등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들로 이러한 계획들은 무산된 것에 가깝다. 현재 시리즈가 전개되고 있는 건 닌텐도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뿐이며 이전 작품들과 스토리적 연결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굳이 따지자면 설정이나 용어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이전 시리즈를 해보았다면, 스토리 이해가 좀 더 용이할 수는 있다. | 24.04.27 06: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