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슬래셔 호러 무비 , 그러니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나
할로윈 같은 유명한 거 말고도 B급 슬래셔 호러무비에 빠져 있을 때는 안 봤고
( 이때 봤던 것이 퇴마록 영화였는데 , 실망을 엄청 많이 해서 이후엔 퇴마물보단
그냥 슬래셔 호러 무비나 크리쳐물만 많이 봤음 )
이후에 나이 좀 먹고 나서 커뮤니티에 퇴마물 뭐 추천하는 거 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멘데이트라는 거 일심동체로 추천해서 봤음
( 나중에 이거 보고 나서 망할 놈들이 이럴 때만 한마음이냐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
와 씨 근데 과장 안 보태고 진짜 감탄스러울 정도로 개쓰레기 똥쓰레기 ,
심지어 이따위 걸 영화로 봐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음
나중에 감독이 뭐하는 작자인가 봤더니 이 양반은 더 가관이었고
이런 양반이 영화를 찍었으니 이따위 것이 나왔지 하고 납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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