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할말 모두 다 한사람의 표정

[아라리아라리]

기자회견 시작때 표정

기자회견 끝나갈때쯤 표정

[감자맛불알]

저도 스트레스 풀어야죠(진심이었음)

[개망창월]

이걸 보면서 사업하면 망하는 타입의 인간이라는 걸 확인했음

[루리웹-6185141861]

다는 아니겠지만 그동안 참아왔던거 억울한거 쏟아낸 표정.

[방구석폥귄]

변호사 : 환장

[그치만배신자잖아]

[정회원-13579111315]

그래...즐거우시면 된거지...앞으로 다가올 일들은 모르겠고 ㅋㅋ

[아키]

변호사도 다 내려놓고 웃고있음 ㅋㅋㅋㅋ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저쇼한방에 국힙원탑이 됐는데 얼마나 기쁘겠습니까.ㅋ

[한예슬]

윤진서가 보여

[도리포]

뭐 전부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결과적으로 행복하면 된...거 아닐까...?

[코프]

농담 아니라 우울증이니 뭐니 전부

말을 못하고있어서 걸린게 아니었을까.... 이렇게 말 많은 사람이 말을 못하고있으니 힘들었던게 아니었을까?

[난리나]

직원들 말로는 새벽 3,4시까지 못가게 붙잡고 이거랑 똑같은 연설을 했다던데

[명왕4]

인생은 운이 맞는거같음

[Redmario]

[루리웹-0228194321]

이번 기자회견이 의도한 건지 아니면 그냥 본심이 저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기자회견 자체는 오히려 성공적인 쪽으로 봄.
당장 기자회견 전만해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그게 많이 꺾이기도 했고
이 글 댓글처럼 법적 관계 문제나 이런 거보다 그냥 저 사람 웃기다 반응이 많이 나오는 거부터가 이미 일종의 언플이 된 셈...

[루리웹-7310123313]

나는 뭐 반반이라고 봄.

이미지가 개선되었다지만 원래 이미지가 악의로 애들 이용해먹으려는 어른이라 인간적으로 최악이던게

그냥 사업에 부적합한 성격인 사회생활 덜한 사람이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터졌구나로 바뀌어서 좀 인간미가 더해진 정도

감정적으로는 저 행동이 좀 이해갈 수도 있다는 여론은 좀 끌어낸 대신에 결국 하이브가 아니라 이 사람이 원래 성격 이상해서 사태가 터진게 맞다는 여론은 오히려 굳어진거 같고.

사업가로서 평가도

능력은 있지만 인격을 믿을 수 없음에서 그냥 사업할 능력이 부족함으로 간거라

오히려 사업가로서는 미래가 막힌 셈이라 마이너스인거 같음.

차라리 이익을 위해 악랄하게 애들 이용해먹는거도 하는 욕심많은 어른이었으면 다른 사업을 할때 투자자가 나올 수라도 있는데,(여튼 도덕적, 도의적인거 제끼고 돈만 벌 수 있는 결과만 낸다는 결과주의자는 많으니)

감정에 휘둘려 이익을 재지 않고 멋대로 날뛰는 어른이면 아무도 그 사람에게 사업을 맡기지도 투자하지도 않음.

[루리웹-0228194321]

생각해볼게 법적 분쟁에서 지면 사업가로서는 어차피 마이너스고
흥미로운게 감정적으로 말하는 거 치고는 법적 관련 문제는 쏙 빼놓고 말한 거로 기억함. 의도적인 건지 아니면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 격인지는 모르겠네.

근데 사업이라는게 '얘는 감정적이라서 쓰지 말죠' 이런거 생각보다 없더라. 먼저 따지는게 성과 얼마나 냈는가고 그 다음이 얼마나 이득이 되냐 이런 거였음. 사업가로서의 미래는 오히려 법적 분쟁이 어디로 흘러가느냐가 더 크지 않을까.

더불어 여론이 굳어졌다고 하기에도 기자회견 이전이랑 비교해서 민희진 측 옹호 여론이 뚜렷하게 많아졌음.
결과야 두고 볼 일이지만 기자회견 자체만 봤을 때는 민희진 측에 훨씬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고 봐.

[루리웹-2121182901]

뉴스에 댓글달고 유튜브 찾아가서 댓글다는 인간들이 경영진이고 사업가인가보네요 님 세상에선 ㅋ
인터넷이 다인줄 아는 인간들 ㅋ

[루리웹-7310123313]

1. 거기서 언급을 회피할게 아니라 확실히 해명해야 하는 타이밍이없음. 이쪽으로 여론전을 펼쳐야 했든 하려면

그걸 언급 피한걸로 보이게 한건 법정에서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하게 한게 아냐. 괜히 영상의 변호사들이 해탈한게 아님.

2. 그 성과부분을 보는데 이번 인터뷰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음.

이득을 낸게 우연이 아닌가랑 그 이득을 유지해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가임.

이번 인터뷰로는 능력을 증명한게 아니라 오히려 밑천을 드러냈다(=그동안은 운이 좋아 성공했다, 혹은 저 사람은 쓰려면 관리가 필요하다) 여론이 강해졌음.

거기에 자기 충동을 다스리지 못하고 폭주하는 냉정하지 못한 관리자를 과연 투자자들이나 고용인 입장에서 자기 돈 내며 자리를 줄것인지는 개인적으론 글쎄다...임.

물론 말마따나 옹호여론이나 동정론 자체는 인터뷰 이후로 좀 많아졌음. 그런거도 긍정여론이기는 하니까 법적인건 몰라도 젇어도 감정론에 호소하는 수법은 이전보다 잘먹힐 토대를 만들긴 한건 사실임(사실 인터뷰 이전이 너무 비호감 이미지라 더 떨어지기 힘들었던 것도 있음. 그리고 물론 이거도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오히려 무능한데 말많응 꼰대 상사 이미지 떠올라서 PTSD나 부정적 여론으로 돌아선 곳도 있음.)

그래서 완전한 성공도 실패도 아니니 반반이라 한거야.

법적으로 불리해지는거랑 사업가로서 이후 디메리트를 안고서라도

동정여론이나 이미지를 좀 개선(?)시켜서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언플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고 연출한건지, 그냥 우연인지 모르지만 장단이 있긴 할테니까.

[일론 머스크]

약간 회사에 할말 다하는 사원 같은 느낌이라

대리만족 좀 있엇음

[라스베가스가자]

아이러니 하게도 민희진은 보통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느낄만한 사원도 아니고 본인 말마따나 자산가치 1000억 이상을 가진 사람이죠. 강자와 약자,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데 교묘하게 마치 자신이 약자이고 사원을 대변하는 듯한 그런 인상을 줬죠.

[pigman_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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