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4444>
영국군의 차기 신형 자주포를 선정하는 Mobile Fires Platform(기동화력플랫폼),약칭 MFP 사업에 K-9의 완전 자동 장전 장치 탑제 버전인 K-9A2가 시험평가를 거쳤지만, 아쉽게도 독일의 RCH-155 자주포에 밀려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https://ko.root-nation.com/ua/articles-ua/weapons-ua/ua-boxer-rch-155/>
RCH-155는 영국이 현재 운영중인 복서 장갑차 차대 위에 완전 자동화 시킨 Pzh-2000의 포탑을 올려둔 차륜형 자주포로,
유지보수면에 있어서 K-9A2에 비해 유리하며 운영인원도 고작 2명으로 3명인 K-9A2에 비해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독일의 RCH-155 사격영상>
단점은 복서 장갑차가 튼튼하다고는 하나, 52구경장 155mm를 장착해도 전투 중량은 고작 39톤으로 사격시 안정성이 심히 의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정성은 포격정확도가 아니라 차체 피로도를 의미합니다.
<중국의 PLZ-05 직사, 곡사 사격영상>
중국군이 운영하는 궤도형 자주포인 PLZ-05의 전투중량은 RCH-155보다 낮은 35톤으로,
본래 스페이드를 박고 45 구경장으로 사격하는 PLZ-45 자주포를 무리하게 개량한 모델입니다.
반동이 나중에 오는 만큼, 초탄 명중률에 지장이 가지는 않지만 차탄부터는 포구 잔류 진동과 승무원 피로도도 신경써야합니다.
완전 자동 무인포탑을 채택하고 있는 RCH-155가 신경써야 할 것은 포구잔류진동뿐이니 상황이 좋아 보이지만,
무게 중심이 특정 부위에 쏠려 있어서 장기간 운영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K-9A2의 경우 완전 자동 장전 장치를 위해 최대 적재량을 38발로 희생했지만,
이는 모두 즉응탄 숫자로 유사시 여분의 공간에 예비 탄약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원본인 K-9과 방호력은 동일하지만,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 때문에 휴행 탄수는 즉응탄 30발이 최대입니다.
정밀 유도 포탄을 사용해 부족한 화력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다른 52구경장 자주포들도 약실 압력을 견딜 수 있으면
별다른 개조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정밀 유도 포탄과 신관은 비싸고 우크라이나전에서의 주역이 일반 155mm 포탄인 걸 생각하면
40t급 자주포 임에도 지속 화력 투사 능력 부족은 엄청 치명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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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차이가 아니라 정치적 안배때문에 독일거 뽑아준 듯. 총리가 영국과 독일은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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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요소 때문도 있고 영국이 복서 장갑차를 600대 이상 도입해서 군수쪽 부담이 덜한 이유도 있어요. 진짜 정치적 요소 고려 했으면 영국 BAE 시스템 입김 들어간 아처 자주포를 체택하는 게 맞지만, 그건 긴급 도입분으로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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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차이가 아니라 정치적 안배때문에 독일거 뽑아준 듯. 총리가 영국과 독일은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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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요소 때문도 있고 영국이 복서 장갑차를 600대 이상 도입해서 군수쪽 부담이 덜한 이유도 있어요. 진짜 정치적 요소 고려 했으면 영국 BAE 시스템 입김 들어간 아처 자주포를 체택하는 게 맞지만, 그건 긴급 도입분으로 끝났어요, | 24.04.26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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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쉽지 않았겠는디. | 24.04.26 0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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