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은 4월 22일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 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 방송에서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그러면서 둘이 싸움을 벌였다. 파리의 젊은 선수가 나이 많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 시켰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어 “대표팀 선수 몇 명이 이 싸움을 말렸다. 그리고서야 이 일은 마무리됐다. 다음날 대표팀은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없었다. 그때부터 이 팀은 하나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언급한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는 이강인, 토트넘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사령탑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당시 선수단 관리에 매우 소홀했다. 방관자처럼 그때의 그 일을 지켜만 봤다.
클린스만 감독은 당시의 일을 반성하긴커녕 ‘내 잘못은 아무것도 없다’는 듯 당당하게 방송에서 이 일을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방송에서 한 말은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거둔 성적은 지난 15년간 최고의 성과였다. 하지만, 한국 문화에선 누군가 책임져야 했다.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 나가야 해서 코칭스태프가 책임질 수밖에 없었다”는 말까지 했다.
'난 잘했는데 외부 요인 때문에 망쳤고 그럼에도 내가 거둔 성과는 최고였다. 하지만 한국 문화 특성상 탈락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가 져야했고 내가 걍 나감 ㅇㅇ'
에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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