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함구라는 단어 알아?.jpe

[신 사]

모르면 배우면되는데

일단 기분나쁘니 배째라임

[평면적스즈카]

미필인가

[치즈만두]

함구.. 뭐 그냥 함구령 이런거에서도 많이 듣지 않나...?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신세대라서 엠바고 밖에 모르나보1지

[나닛?!]

저거는 배움의 자세가 없는거다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그래도 저건 말이라도 곱게 하는거 보니 나름 양반임

[작두성애자]

어쩌다 이지경이 된것인가

[클모만]

저런애들은 아마 이지경도 쉽다는 뜻이냐 이지랄 할거야 ㅋㅋㅋ

[옹기봇]

일상 단어.. 아닌가?

[반박시내여친]

함구친여메

[애너벨_리]

저건 책읽고 말고 이전에 그냥 학교에서 교과서를 안읽은듯

[볼따구...말랑말랑]

이런건 자기들이 아는 단어에 엄격해지고 모르는 단어에 관대해지니까 굳이 열낼 필요없음

[하권]

ㄹㅇ ㅋㅋ 내가 아는 단어면 다 상식이고, 내가 모르는 단어는 전부 사어임

[루리웹-3460228028]

몰라서 물어보면 "검색도 안 함? 핑프임?" 이 소리 나옴 ㅋㅋ 넷에서는 뭐가 됐든 가불기임

[샤아 아즈나블]

모르는 단어 찾는데 10초가 안걸리는데 왜 그러는걸까.

[FluffyFox]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기보다 자기 맘데로 판단하는게 우선되는듯...
본문도 함구를 찾아보기 전에 한번 구해봐라라고 자기 맘데로 해석해서 난리난거니...

[낭심고양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전혀없는거지...

[업계인]

마 함 구해보입시더!

[리얼북]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물안의올챙이]

말하지 말라는 뜻 맞나?

[도끼수집가]

요즘은 자기 무식하다고 광고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널려서

[솔로미식가]

모를 수는 있는데...

함구하셔야된다는 소리를 듣고 못 알아들었으면, 보통은 그냥 네 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게 보통아닌가. 모르는 말이 있으면 검색을 해봐. 예전처럼 사전 뒤져야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검색창에 치기만 해도 되는데. 아니다 그냥 시리랑 빅스비한테 물어봐도 되겠다.

[site:]

그러게.....모르는 거 들켜서 쪽팔리기 싫으면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면 될텐데
그것도 싫어서 아무튼 자기는 무조건 옳고 아는 사람들이 틀딱임!!!이라고 우기기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외바라기]

아니지 흘러가는 대화도 아니고 비밀유지인데 바보취급 당해도 물어본 게 낫다. 모르는 단어인데 제대로 검색하리란 보장도 없고. 근데 문장 군더더기 없이 잘 쓴 거 보면 어그로 게시글일 듯

[배신하고싶어라]

[연방의하얀빅가슴]

유게에서도 흔히 보이지
걔네 나라 기록 왜 믿음?
시발 우리나라엔 참고 자료가 없거든!

[흑역사양산기]

정말 나이든 사람들만 쓰는 단어라고 해도, 혹은 겉멋 든 단어라고 해도
사회 나가서 일하다 보면 나이든 사람들이랑 일해야 할때가 얼마나 많고
그런 '겉멋 든 단어'를 써야만 할 상황이 얼마나 많이 오는데...

[mysticly]

쓰임새가 적어진 단어이긴한데

[Microsoft]

반지성주의가 저렇게 무섭습니다.
'모르는게 죄가 아니다' 라는걸 저렇게 악용하는 느낌.
이제 모르는건 죄다 라 해서 조금의 여지도 뿌리뽑아야 할 듯.

[루리웹-2829283947]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모른다는걸 알았는데 알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건 죄다.

[짭제비와토끼]

일단 모르겠으면 틀딱 or 근첩으로 몰아라...

[깔깔외국유머]

난 무식메타 볼때마다 진짜 인터넷이 대단하다 생각함

옛날에는 뭐 모를면
모르는티 냄 - 주변에서 막 뭐라함 - 알게됨
알려고함 - 책을보던 뭘하던 알려는 시도를해서 몸과 머리에 박힘 - 알게됨

지금은 뭐 모르면 손가락 몇번으로 검색해서 바로 찾기는 쉬운데
그만큼 머리에 저장이 안되고 휘발되는거같음
(이래서 종이책을 권장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음)

최악의 경우가 저렇게 시바 니가 뭔데 나한테 무식하다고해!
하면서 인터넷에 썰 풀어제끼면 동조하는애들vs반박하는애들 막고라 열려서
불판만 열리고 정작 당사자는 지식이 늘어나지 않고 현상유지됨

진짜 대단하다
그냥... 그냥 찾아보고 아~ 하면 되는일 아닌가

[Microsoft]

핑프족 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진짜 본인이 검색할 의지도 없음. 다 떠먹여줘야 함.

[루리웹-3709345722]

여기도 좀 신기할 정도로 걍 바로 물어보더라
탭하나 더켜서 검색하면 금방이지 않나 싶은데

[FluffyFox]

심한 경우는, 떠먹여주면 왜 안물어봤는데, 쓸데없이 알려주냐 or 왜 날 무식한 사람으로 만드냐고 역성냄...

[쿨뷰티가채고시다]

진짜 그거 물어볼 시간동안 자판을 쳤으면 더 정확히 알텐데

[루리루리이루리]

그냥 뻘글쓰러 유게 들어온김에 모르는거 보여서 물어보는게 아닐까
친구랑 대화하다가 모르는 단어 꺼내면 그냥 물어보듯이

[site:]

맞음ㅋㅋㅋㅋ'자기가 무식한 기분이 들게 만든 니가 씹1새끼임'라더라ㅋㅋㅋ

[루리웹-2829283947]

그래도 물어봤으면 양반이야. 알려는 의지는 있으니까.
위에처럼 그게뭔데 ㅂㅅ아 외치는 ㅂㅅ들은 구제가 안됨

[주 르]

떠먹여줘서 먹으면 그것도 다행임
입에서 씹어서 죽으로만들어서 입으로 넘겨주는 수준의 지식을넘겨줘도 모르고
하나씩 따박따박해가지고 최소한 압축 한알한알 최대한줄여서 3알(3줄)안에 안주면 안먹고뱉음

[잔혹한 마법사]

??? : 퉤!! 네가 뭔데 나에게 지식을 먹여!!!

[ㅡ_-]す~]

이런거 보면 진짜 학교교육 받은거 맞는지 의심됨 대부분 초중고 국어책에 나오는 단어인데

[FluffyFox]

문맥을 못 읽는거지.
그리고 애매하거나 모르면 찾아보거나 해야 하는데, 안하는 거고.

[데엔드로]

뭐.. 책 같은거 안읽으면 쉽게 접할만한 단어는 아니지ㅋㅋ

[데엔드로]

근데 함구 말고

그 뭐냐 특정 시기까지 기사나 방송등을 하는걸 금지하는 그걸 뭐라고 했었지?

[루리웹-3709345722]

엠바고?

[샤아 아즈나블]

엠바고

[루리웹-4264493343]

엠바고

[데엔드로]

아 맞어 ㅋㅋㅋㅋㅋ 엠바고 단어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바고 걸려있어요 라고 했으면 알아 들었을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ㅋ

[루리웹-3709345722]

이것도 만만치않게 모르는 사람들 많을걸 ㅋㅋ

[ump45의 샌드백]

진짜 모르는데 뻔뻔한사람들도있는데
요즘사람들은 이렇게 멍청합니다라는 느낌으로 소설쓴것도 좀보임

[prado12]

젓가락질좀 잘하자

[으향~]

근데 가게 오픈 시간을 왜 함구해야하는데?

[으향~]

가게 오픈이 아니라 이벤트 시작 같은건가?

[평면적스즈카]

가게 오픈이 아니라 콜라보나 한정상품 판매 오픈일수도?

[루리웹-4396830818]

나도 저거 단어 뜻은 아는데 아예 안써본 단어임.

그런대 난 저 단어의 뜻을 왜 알지..?

[라플레시아]

웹툰이나 소설에 아직도 ㅈㄴ 나오거든

[루리웹-2829283947]

대충 저 문맥만 봐도 함구가 뭐다라고 촉이 오잖아.
그마저도 난 몰라 하는건 나 난독이요 하는거밖에는 안됨.

[안 한글]

저 단어는 친구들사이나 거리낌 없이 지내는 사람끼리는 잘 안쓰고 회사나 특별한 상황이나 공식적인 자리 같은데서나 쓰이는 단어라 평소 대화에서는 잘 안쓰지

[마카롱빌런]

모르는단어가나오면 앞뒤문맥으로 유추를 하던가
등신들이 모르면 모른다고 물어보던가 머리를 한번 굴리던가
뭐 모르는기 자랑이라고 저래나대냐

[루리웹-2829283947]

진짜, 저 내용만 봐도 ‘미공개’니까 ‘함구’해라 하면 함구가 뭔지 몰라도 비밀로 하라는 느낌이 안들까 싶다.

[Ⅹ나그네Ⅹ]

무지가 자랑인 시대

[평면적스즈카]

가게 오픈 말고 이벤트같은거면 함구해야지

[오마루 포루카]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지 못한점부터가 글러쳐먹었음

[쑥떡쑥떡]

함구 그거 방구친구아이가 뿡

[말자랑지]

책을 너무 안읽어서 그럼
장르소설말고 고전문학좀 많이들 봤으면 좋겠음.

[루리웹-9143021698]

모르면 찾아보지도 않고 뻔뻔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저기 글 내용도 그렇고,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모르면 알려주기 보다 그것도 모르냐고 일단 짐승취급 부터 시작하니까 그러지.

왜캐 다들 서로 못 잡아 먹어서 난린지.

[시라사카 코우메P]

솔직히 꼽주는건 좀 그렇다 쳐도
저건 개 멍청한거지
배움의 자세가 없으니

[티에리아 아데]

이제부터 그냥 모를거면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음...
답답하게 인터넷에 글쓰지말고.
아니면 검색이라도 하던가...
나도 아직까지 모르는 단어나 한자어는 검색해보는데 검색10초도 안걸리는거 뭐 어렵다고 성질 빡빡내면서 모르는게 죄냐 그러는지 모르겠음...

[창호G]

손에 만능사전 들고 다니면서 모르면 찾아볼생각보다 이거 나만 모름하고있음...

[하권]

근데 먼저 앞에서 개꼽을 줬네 ㅋㅋ... 좋게좋게 알려줬으면 쟤도 삔또상해서 인터넷에 힝힝공감해줘 글 안올렸을텐데

[평면적스즈카]

꼽이 아니라 저 정돈 알아야 하지 않을까... 초중학교가 선택도 아니고

[루리웹-9143021698]

박수도 손바닥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 일방적으로 저러는 사람은 드믊.
모르면 알려준다 보다, 그것도 모르는 머저리 취급을 하는 분위기가 많고, 마찬가지로 그딴 취급을 받으면서 알아야 하나? 하는 분위기도 늘어남.

현장직, 사무직 싸우는 꼬라지 보는것 같음

[쿠아곰]

근데 학교에서 선생이 저걸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필수로 지정된게 아니면 우연히 모를수도 있는거라
그냥 비밀 사항이니 고객에게 알려주면 안된다고 설명해주면 되는데 몰라요? 책 읽어요! 하고 꼽주는건 또 문제라고 생각해.

[하권]

뭐...군대에서 별의별 인간군상을 다 만나보고 난 뒤로는 그냥... 그럴수도 있지가 되어버림 ㅋㅋ

[하권]

맞지...사람들이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각박해지는 것 같어

[평면적스즈카]

내가 너무 꼰대적 사고였군...ㅠ

[생명]

ㄹㅇ 입장바꿔서 젊은세대들 한자어보다 영어 외래어 많이 쓰는데 몰라서 물어보기도 전에 '리스트업 모르세요? 하아... 사회생활 좀 하셔야겠어요 어르신' 이렇게 꼽줬으면 물어보려다가도 혈압오름ㅋㅋㅋ 가는 말부터 고와야지

[바니걸 토키]

요즘은 무식한게 벼슬이라 참

[얼어죽어도아이스커피]

근데 모르면 알려주면되지 꼽은 왜주냐

[내눈은동태눈깔]

모르면 배우는 척이라도 해라.
역사에서도 무식은 부끄러웠지 자랑이었던 적은 없다.

[페도라]

옛날 사극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네

[루리웹-9680239948]

난 어디서 이런말을 들어서 알고 있는 걸까

[←→AB]

저도 모든단어 아는건 아니고 저럴수도 있다 생각해요. 제가 모르는단어가 다른사람한텐 저렇게 느껴질수도있고
저런 의문 가지는것도 이상하진않다 생각해요. 모를수도있다며 화낸것도아니고

[냐옹드라이버]

함구 뜻 모름 -> 그럴수도 있음 ->
뜻 알려주거나 검색해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넘김
이 과정이 없네 근데
애초에 저런 등신들은 나이 불문하고 세다별로 다 있잖음ㅋㅋ

[런 처]

모를 수 있는데 막상 닥치면 모르는게 더 어렵겠다 싶겠네

[Alice3382]

저런 걸 창피한 줄도 모르고 인터넷에 글이나 싸고 있다니

[콩팥]

네이버나 구글에 처보기만 해도 바로 뜻이 나오는데 왜 저런걸까

[루리웹-2533601034]

함구라는 단어가 엄청 흔하게 쓰여서 상식이라 해도 이상할거없지만 전화하는 사람이 뜻도 안알려주고 젊은애들 책좀 읽으라고 꼽주니 심성이 뒤틀려서 저런글 쓴거아닌가싶음 그렇다고 잘했단건 아님

[루리웹-4305747125]

인터넷에 검색하는데 10초도 안 걸릴텐데 그것마저 안 하는건가

[안 한글]

근데 함구정도는 지식도 아닌 상식아닌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가끔 나올텐데

[Hylian Netizen]

루리웹도 한자 교육 얘기만 나오면 그걸 왜 해야함 이딴소리 하는 놈들 투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