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혐) 수많은 폴아웃 유저들을 충격에 빠트린 끔찍한 죽음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폴아웃 클래식에서 기적과 같은 행적으로 볼트를 구해낸 주인공.

하지만 그곳의 지도자인 오버시어는 만약 주인공의 행적이 볼트 내부에 알려진다면 사람들은 바깥 세상을 동경하며 빠져 나갈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볼트도 몰락할것이기에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정사에서는 이렇게 주인공이 쿨하게 사라지며 이야기를 끝마치게 되지만 이런 말투가 좀 아니꼬운 플레이어들은 오버시어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냥 단순히 빡친 마음에 쐈는데 이런 끔찍한 장면이 나와서 그야말로 충격을 안겨줬다고 ㄷㄷ

[여긴 패러렐월드]

기껏 죽을 고비 넘기면 사람들 구해줄 부품 가져왔더니 저 꼴이니 빡치긴함

[루리웹-8514721844]

저 오버시어는 결국 도편 추방제로 추방되던가 사형되던가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ㅇㅇ 만약 저기서 오버시어를 죽였으면 오히려 오버시오의 예감이 맞는 상황에 불과함.

방랑자는 저런 말을 듣고도 담담하게 떠났고 결국 거기에 분노한 볼트 주민들에 오버시어에 의해 죽음.

[루리웹-8514721844]

ㄴㄴ오버시어는 주인공이 밖에 나돌아다닌 영웅담떄문에 사람들이 겁없이 밖에 나가게 되는걸 두려워 한거고
주인공도 자기가 돌아다닌 체험을 생각해보면 그걸 부정할수가 없었던것도 있음

주인공이 오버시어를 죽이던 뭐던 주인공은 자기 거처의 안전을 위해 떠나게 되는거
결국 외부인을 맞이하게된 볼트3은 엔클레이브에게 납치되버리지만..

[엥념]

죽을고비 살아돌아온 총든사람 앞에서 꺼지뿡 때리는건 자살희망하는거 아닌지 ?? 희망하는대로 해드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