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이키 주가 하루만에 1조원 증발했던 사건

[웃긴것만 올림]

미국 최고 농구 유망주가

대학 라이벌 전에서

전 대통령 보는 와중에

3분 만에 신발 찢어져서 부상 ㅋㅋㅋㅋ

그리고 몇년 뒤에

이렇게 밝혔고 결과만 보면 사태도 잘 마무리되긴 했는데

당시 타이밍이 참 ㅋㅋ

출처 : https://youtu.be/JdeZiRqP-b4?si=bipyUFbjt5patpo1

[소실은소울실버]

떨어질만했네.
신뢰도로 가치쌓는 업계에서 저러면....

[PTLimA]

나이키가 비지니스 관점으로 보면 악질이지… 직영 공장 단 하나없이 디자인만 해서 판매를 함. 안팔리면 물량은 OEM사가 다 떠안는 구조. 애플도 비슷한 방식으로 장사하고, 미국 제조업이 겉은 화려해도 파고들면 흠… 싶은 케이스가 많음. 그런 극한의 자본 추구 때문에 주식으로써는 투자할 가치는 있지만, 솔직히 열광하는거 이해가 안되긴 함.

[armcut]

애플이 설계만 하고 퀄컴 호구잡은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PTLimA]

퀄컴도 따지고 보면 엔비디아처럼 디자인만 함. 실제 생산하는건 TSMC고 나이키 같은 경우 국내 회사인 영원무역이 대신 만들어주는거지. 나이키가 비싼 이유는 저런 스포츠 스타들에게 스폰서를 해 주면서 메이커를 키우고, 그 마크랑 메이커를 동경하는 젊은이들 호주머니 털면서 성장한거임. 물론, 나이키도 스포츠 과학 연구시설 돌리면서 초경량 농구화, 탄소섬유 깔창을 넣은 초반발 마라톤화, 기능성 고어텍스 의류 등 원천기술 개발 안하는건 아님.

[armcut]

tsmc는 애플꺼 안팔린다고 떠안을 일은 없는 슈퍼을이니까

[Summit80]

신발 새거 신었어야지...

[PTLimA]

저것도 사고 터진 뒤에 스폰서로 붙으면서 말한거라 립서비스인가? 싶기도 함.

[혼자놀아요]

중저가 라인은 이미 몇년전부터 품질 개판이던데.

[[이방인]]

주가를 떨구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썸씽스페샬]

낡았다는건 그냥 나이키와 합의한 립서비스.
찢어진 농구화 밑창 보면 하나도 안닳고 때하나 안탄 새삥임.
결론은 제품불량.

[츠게인]

낡아도 저렇게 터지면 안되지...

[돈하마]

평균 2m에 100kg 근육들의 달리고 급 정지 뛰고
등 하는데 낡은 건 터질 만 함
단 저게 낡은 것 처럼 안 보여서 그럼

[onlyNEETthing]

러닝화 같은건 극한까지 가면 교체주기가 마라톤 한번 뛰면 끝날 정도로 경량화 한 것도 있고 그래서

[고라니4.0]

신발 색깔보면 저게 낡은거면 새제품은 얼마나 개쩐다는거냐 ㄷㄷ

[쩡미오]

양말에 아디다스 있었으면 대박이었다는 댓글이 잊혀지지 않아

[FORTINBRAS]

자이언은 그 뒤로도 나이키랑 계약해서 시그니쳐 신발 두개 냈음

[WindCannon]

주가 등락폭 1% 는 별다른 일이 없어도 충분히 나오는 수준인데

[전부 터트릴꼬얌]

보통 운동선수는 새 신발을 신고 경기하고 경기 끝나면 버린다고 들었는데

[그래안그래]

터진 신발 안에 또신발? 인가하고 아래짤보니 양말이구나.

[】몽쉘【]

근데 저런일이 일어나고나서도 딱히 제품 퀄리티를 높인다거나 그런게 없던데...

[살려줘용]

1조라고 하니 커보이지만 1%면 걍 주식 하루에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인데.. 미국까지 안가도 당장 삼성전자만 해도 어제 5조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