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소신발언- 유메는 부활하면 안됨

[지나가던사람]

큰 시로코 제외하고

프레나파테스는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끝까지 학생을 지키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줌

죽음으로써 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봄

인게임에 프레나파테스 카드까지 나오면서

1200돌에 이런 만화 및 밈도 엄청나게 나왔고

최후의 유산같은 느낌이라

만약 부활이 된다면(ex-유메가 부활을 했다치면 프센세의 부활을 요구하는 사람도 나옴)

카드의 의미도 퇴색하게 된다고 봄

솔직히 유메 부활 외치는 애들

유메 젖탱이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히히 젖탱이

[Mr.Bin099]

[근첩산중]

우우...뜌따이...

[뒷마루 마우스]

난 유메를 살린다면 이미죽은애들 앞으로 죽음도 나올때마다 죽음이 진지하게 안느껴질거같음

[Arche-Blade]

나루토 예토전생이 그래서 욕먹었지

[Arisael]

왜 아비도스가 이집트게
부활써먹으려고 이집트지

[시시로 보탄]

나도 이 생각때문에 유메 부활은 아닌거같다라고 말함

[총든버터]

유메선배는 등장부터 이미 고인으로등장한거라 이런 느낌 별로안들거같음

[뒷마루 마우스]

그런데 부활은은 언제나 최후반에 써야한다고 생각해서

[흐휵횩훅]

죽은 애라 해봐야 셋에 그중 하나는 쓰레긴데 앞으로 학생 죽을 일은 없을거 같고

[현자 로벨리아]

죽는애들 진짜 함부로 살리면 죽음의 의미가 사라진다

[배니시드]

하지만 결국 부활했쥬?

[깡지르]

안했어!

[로아아라]

난 부활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해

[털빠지는하얀오리]

맞음젖탱이최고~♡

[캡틴 @슈]

히히 젖탱이
근데 진지하게 말하자면 스토리 나온것도 없는데 부활하면 안된다고 못박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함
어떤 전개건 피카츄를 쥐어짜면 좋은 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마스터base]

피카츄=상은 조용히 실금하였다
무서운!

[이젠나도모르겠다]

히히 젖탱이

[루리웹-8329133273]

하지만 저 프-선생도 부활이라면 부활한 거니까. ㅎㅎ

같은 일의 반복일 뿐이지. 호시노에게 못다한 인사나 전하고 이젠 완전히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해줄듯.

[안페협]

살리되 1회용 보스로 살리면 좋겠어

비나의 뿔대신 유메의 상반신이 달린 유메나 같은

[감월드배월드]

부활이 아닌 타임 슬립이라면 어떨까나

[새로시작하는마음]

완전한 부활보단 일시적 부활 정도가 적당하다고봄

졸업할 애는 해야지

[루리웹-8329133273]

'호시노짱, 이제는 어엿한 선배가 되었구나. 정식으로 회장 자리를 넘겨줄게'

[룽~하고온 그대]

진짜 딱 그 정도가 좋다고 생각함

호시노가 선배를 지키지 못해서, 아비도스를 살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자책하는데 유메가 전부 부정하고 오히려 칭찬하면서 호시노를 죄책감에서 해방시켜 구원해주고,
호시노 뒤에 있는 선생과 후배들에게 호시노와 아비도스를 잘부탁한다면서 다시 있어야 할 곳으로 가는거지.

[데스티니드로우]

그냥 잠깐 뭔가 기적적으로 1회성 등장하면 모를까
아예 부활이면 좀 많이 퇴색될듯

[가슴확대범]

완전 부활은 안 바라고 일시적인 부활 같은 건 좀 기대하고 있음
호시노의 트라우마 제거용 이벤트 같은 걸로

[1q1q6q]

프선생도 자기가 희생하면서 까지 학생을 포기 안했는데
우리가 학생을 포기하면 안되지.

[p.w.d]

MCU처럼 해버리면 될지도
아예 다른 미래가 만들어지는거 .
프트티라랑은 전혀 관계없는 새로운 미래

[소케노]

오히려 반대로 보는게, 프센세의 죽음의 속성은 대속임.
모든 책임과 대가는 자신이 어른으로서 짊어지고, 그 의무를 다한 거.

근데 유메는, 책임져줄 어른 없이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대가를 감당하다 죽은 경우임. 아이들이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죽은 건데, 이를 살리지 못하면 오히려 프센세의 죽음의 의미가 사라짐. 아이들을, 학생들을 부탁하고 죽은 이의 유지가 이어지지 못하는 거니까.

블루아카 특성상 죽음이란 소재가 더 쓰일 확률도 별로 없고, 살리는 방법도 다시 쓰기 힘들면 문제될 건 없다 봄. 오히려 이 이상 죽는 캐릭터(악역 제외)가 나오면 그게 더 위험함..

[아무도아닌]

[가지나물]

모티브가 오시리스라면 부활이 국룰이라고

뭔가를 잃긴 하는데....

[루리웹-8253654266]

추억이라니 무슨소리니
만나고 30분도 안본 사이인데

[B727-200]

카드 한 장 더 받을 수 있는 기회!

[羽沼마코토]

그런거 몰라
유메는 보호해줄 어른도 없었으니 부활해도 된단말이야!

[용사님]

죽은 캐릭터 부활하면 앞으로 늘 그소리 나온다

누가 죽어도 "뭐... 살아나겠지" 라고

[용사님]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면 더더욱 죽음을 가볍게 만들면 안 됨

[흐휵횩훅]

엥 그런건 좋은 스토리랑 별 상관 없던데

[루리웹-9554655175]

근데 최종편 3장에서 케이 자기가 희생해서 사라졌는데

에필로그에서 데이터 남기는 걸로 우선 살려놓지 않았나

[용사님]

드래곤볼은 원래부터 사람을 부활시키는 아이템이 있는 작품이니깐 예외로 봐야지

죽은 캐릭터 살아나는거 일도 아니고

[Dr.Kondraki]

kei.sav 남겨놔서 로리콘들 지갑털이할 승부수로 아껴놨잖음

[용사님]

내가 위에서 말한 "뭐... 살아나겠지"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드래곤볼이야

[리자르토]

아니 세이아는 왜 죽여 ㅋㅋ

[흐휵횩훅]

ㄱㅊ 프선생도 학생 목숨 때문이라면 양해해줄거임

[야자와 니코니코]

그만큼 부활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면 된다 생각함

[카이즈나]

부활 같은 부류는 가치가 크기 때문에 더더욱 한 번 쓰고 끝낼 거 아니면 처음부터 쓰질 말아야 하는 거임
그리고 부활 대기명단엔 이미 케이가 있고

[두둥탁!]

관짝밈 생각나네

[MD브루노]

유메 선배를 부활 시키는건
살아남은 호시노에게 그 죽음마저 빼앗는 짓이긴 하지

[하루나 음해방지단]

프롤레타리아 선생 하나도 제대로쓰는 칸이 없는거 나만 불편하냐

[루리웹-7199590109]

최종장에서도 프센세말고는 아무도 안죽은 세계인데 유메가 살아나도 뭐 어떤가 싶음

[코로스키네]

억지같지만 구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는것이 싫음.

서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부활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결국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는게 현실의 어른과 다를바 없어서 슬픔.

[Solow Residual]

나는 이 세계에서 학생은 다음 기회가 있는 게 더 좋아. 내가 오기 전에 있던 학생도 구해내고 싶은 게 선생 마음 아닐까 함. 물론 죽음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는 사람들 말도 충분히 맞다고 생각함.

[크레마크림]

블루아카의 모토가 청춘이랑 기적인데 부활하지 않을까..?

[IrudaYoon]

유메 모티브는 오시리스 확정인데, 부활은 하지만 산자의 세계로 돌아오지는 못했어. 망자의 세계에서 왕이 되고, 세트가 오시리스를 죽여서 강탈한 왕위는 아들인 호루스가 이음.

유메의 부활 전개가 나와도 큰 제약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아주 좋은 떡밥거리지...

[미칠듯한 뒷태]

절대 안될 일이지.
적어도 지금의 호시노를 위한다면 죽은 인간을 살려낼 방법을 찾는게 아니라 슬픔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법을 알려주는게 선생이 할 일이다. 부활법 찾는건 강령술사나 악질 사기꾼이 할 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