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작혼] 마작 입문해서 작걸1까지 오면서 소감.

[치즈치킨]

작년 코드기어스 콜라보 때 유입.

1. 루미큐브나 훌라 할 줄 알면 초반 이해에 도움되고

조패요령을 금방 터득함(77기다리는 것보다 67기다리는 게 낫지ㅡ등을 바로 이해함)

2. 초보자 최대 장벽 역없음. 시키는대로 모았는데 왜 안됨?

3. 후리텐은 그래도 '버린패로 다시 나는 건 안 된다'+@정도 라서 역없음 이해하고나면

그나마 심플하게 이해 가능. 론으로 안될 뿐 쯔모는 가능하기도 하고...

4. 마작 입문단계는

1) 패를 모아서 머리1 몸통 4를 만든다는 개념을 이해한다.

2) 역없음과 후리텐을 이해해서

3) 치 퐁 깡을 쳐도 될 때와 안 될 때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4) 게임을 반복하면서 역을 모두 외우고

5) 역이 되는 조합에 맞춰 버릴 수 있다.

ㅡ>까지 오면 얼추 초보자티는 벗을 수 있게 되는 거 같음.

그리고 이 다음엔

버리더라도 가능한 최대 조합을 노리면서 버릴 수 있어야 하고

여기서 내 패를 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남이 버리는 패를 볼 여유가 생기면 그 때부터는 중수~고수라인으로 가지 싶음.

기리 할 때 내가 든 애들 뿐 아니고 바닥에 깔린 패들까지 포함해서 확률 계산할 수 있고,

남들이 버린 패에서 안전패(현물)를 읽어서 방총률을 낮추고.

나는 지금 여기까지는 되는 거 같음. 250판쯤 하니까 작걸1 옴.

그 대신 이 이상으로 잘 하려면 상대가 버리는 바닥패 보고 들고있는 패까지 계산이 가능해져야 하겠다ㅡ정도만 추측 중

그래서 요즘 스지 공부 중임.

마작 재밌다 헤헤

[슈 펠]

그래서 나도 초보자 시작하는 사람 있으면 꼭 하는 말이
치퐁깡 하지 말고 리치만 해라 라고 함.
그래서 역이나 조패 방법 같은걸 익힐 수 있고
역없음도 안당하니까

[에너존큐브]

킹치만 치퐁깡 너무 찰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