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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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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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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한국인이 많고 한국어를 주로 씁니다 그것이 한국이니까
24.04.17 21:04

(IP보기클릭)1.249.***.***

BEST
그래서 우리같이 소수자가 아닌사람이 저런 소수자를 완전히 이해하긴힘들지
24.04.17 21:05

(IP보기클릭)61.80.***.***

BEST
산드라 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보고 받은 충격이 그거였다고 하지. 한번도 소수자로서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의 당당함이 자기랑 같은 인종의 사람에게서 느껴졌다고.
24.04.17 21:08

(IP보기클릭)222.119.***.***

BEST
다인종 국가에서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 받으며 살았을건데 여기서는 대다수는 커녕 다른 인종이 잘 안보이는 레벨이니 신선하긴 할듯
24.04.17 21:07

(IP보기클릭)58.225.***.***

BEST
평생을 사회의 마이너리티로 살다가 한국 오면 ㄹㅇ 띠용 한다더라
24.04.17 21:07

(IP보기클릭)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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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소속감이 없으면 살기 힘들지
24.04.17 21:07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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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드라 오가 봉준호 감독이 소수인종인 적이 없어서 당당하고 자유로운 태도가 몸에 배어있고, 그래서 아카데미는 로컬 영화제 라는 말로 백인들 눈치 안 보고 세련되게 공격할 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도 받고 감탄도 했었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
24.04.17 21:19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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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한국인이 많고 한국어를 주로 씁니다 그것이 한국이니까
24.04.17 21:04

(IP보기클릭)128.134.***.***

배금주의자
나랏말싸미 듕국과 달라 | 24.04.17 21:16 | | |

(IP보기클릭)175.116.***.***

배금주의자
※ 주의 : 매체에서 보던 한국인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24.04.17 21:16 | | |

(IP보기클릭)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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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같이 소수자가 아닌사람이 저런 소수자를 완전히 이해하긴힘들지
24.04.17 21:05

(IP보기클릭)203.142.***.***

파이올렛
해외로 장시간 여행가면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 이국에서 한식은 커녕 밥요리를 먹기 힘든 섭섭함이란... | 24.04.17 21:07 | | |

(IP보기클릭)175.117.***.***

키쥬
이슬람 국가에 장기간 여행 갔을때 비슷한거 느꼈어.. 돼지가 이렇게 귀할줄이야 소가 이렇게 흔할줄이야 | 24.04.17 21:17 | | |

(IP보기클릭)222.119.***.***

BEST
다인종 국가에서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 받으며 살았을건데 여기서는 대다수는 커녕 다른 인종이 잘 안보이는 레벨이니 신선하긴 할듯
24.04.17 21:07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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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유게이

예전에 산드라 오가 봉준호 감독이 소수인종인 적이 없어서 당당하고 자유로운 태도가 몸에 배어있고, 그래서 아카데미는 로컬 영화제 라는 말로 백인들 눈치 안 보고 세련되게 공격할 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도 받고 감탄도 했었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 | 24.04.17 21:19 | | |

(IP보기클릭)119.192.***.***

자기 가족은 사회의 주류하고 다른데 자기 가족같은 존재들이 주류인 곳을 가게 된다는거라 어떤 감성일지 감도 안 온다 진짜 ㅋㅋㅋㅋㅋ
24.04.17 21:07

(IP보기클릭)5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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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사회의 마이너리티로 살다가 한국 오면 ㄹㅇ 띠용 한다더라
24.04.17 21:07

(IP보기클릭)112.156.***.***

BEST
인간은 소속감이 없으면 살기 힘들지
24.04.17 21:07

(IP보기클릭)1.240.***.***

환국만 존재했더라면..!
24.04.17 21:07

(IP보기클릭)211.36.***.***

루리웹-6661354743
‘홍익인간’의 가르침이 해석하기에 따라선 정말 무서운 의미가 되기도 함 모두를 우리와 똑같은 단일문화로 만들어버리갰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거든… | 24.04.17 21:10 | | |

(IP보기클릭)61.80.***.***

BEST
산드라 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보고 받은 충격이 그거였다고 하지. 한번도 소수자로서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의 당당함이 자기랑 같은 인종의 사람에게서 느껴졌다고.
24.04.17 21:08

(IP보기클릭)118.235.***.***

급식때 미국가서 만났던 한인애들이 성인되고 한국와서 봤었는데 약간 이런 감정들을 느꼈을까 싶음
24.04.17 21:08

(IP보기클릭)223.62.***.***

이게 그 애브리팅 올 앳 원스 그 배우분이 느겼다는 느낌일까
24.04.17 21:08

(IP보기클릭)175.192.***.***

근데 사실 한국은 패션이나 이런게 너무 유행을 빨리 따라가서 한국 밖에서 아시아 사람 들어오면 티 확나더라 옷이나 헤어스타일 트렌드가 너무 다름
24.04.17 21:12

(IP보기클릭)210.103.***.***

외국 잠깐 오래 있다가 귀국하면 하루 동안 한국인 많아서 신기하다는 기분 들음 ㅋㅋ
24.04.17 21:12

(IP보기클릭)211.197.***.***

이게 흑인들한테는 없다더만
24.04.17 21:13

(IP보기클릭)125.240.***.***

센트리건 선배
와칸다 포에버!! | 24.04.17 21:18 | | |

(IP보기클릭)112.157.***.***

센트리건 선배
그게 안타깝지 | 24.04.17 21:21 | | |

(IP보기클릭)1.246.***.***

일본 처음여행가서 길 잃었다가 재일동포 할머니 덕분에 잘 돌아간적 있는데 그냥 대화하기 만해도 좋다하더라
24.04.17 21:13

(IP보기클릭)1.246.***.***

체셔펠
벌써 10년도 더 됬는데 그 할머니 잘계실지는 모르겠네 | 24.04.17 21:14 | | |

(IP보기클릭)172.58.***.***

저것도 최근 인식이지 싶음. 서양에 한류 붐이 일기 전 한 10년 전까지 2세들 십중팔구는 자신이 소수인종인 걸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많았음.
24.04.17 21:17

(IP보기클릭)118.235.***.***

흑인들이 뿌리문화를 찾으려는 게 저런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라던데
24.04.17 21:17

(IP보기클릭)112.157.***.***

루리웹-9976240898
맞음 | 24.04.17 21:20 | | |

(IP보기클릭)221.155.***.***

부산말만 쓰다가 충청도말이나 표준어 쓰는 데 살아볼때도 아 내가 이방인이나 싶을 때 있는데 저 분들을 내가 느낀거랑은 차원이 다른걸 살면서 계속 느낀거잖아
24.04.17 21:18

(IP보기클릭)122.43.***.***

대한 독립 만세.
24.04.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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