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날 건설현장 vs 요즘 건설현장

[루리웹-53141819]

옛날

요즘

특히 코로나 이후로 산업안전법인가 개정되고+평택 반도체 공장이 안전관리 이렇게 한다 하는게 대기업 건설사들한테 퍼진뒤로

예전에 비해서 조금만 뭐 하려고 해도 인원 통제+안전시설물 갖다놓고 설치하고 사진찍고 거기서 직원이 와서 조그만 교육? 까지 시키거나

최대한 웬만한 작업이 사람손 덜 타게 더 장비를 많이 씀 대표적으로 달비계라고 외벽 페인트 칠하는거 사람이 직접 타는게 국룰인데

기계식으로 엘리베이터 처럼 고정시켜서 쓰는 곤돌라 리프트로만 작업시키고 그럼

제일 좋아진게 애매하면 아예 일을 안시켜버리는 분위기가 생김 공사 기간이 늘어져도 

[무관복]

근데 아직도 "괜찮아 안죽어" "내가 이 짬에 그런걸 해야하냐?" 라면서 귀찮다는 등 안전불감증으로 결국 사고 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을 것 같음

[루리웹-53141819]

보통 요새 사망사고 내는 사람들을 보면... 일주일에 한두명씩 실려가던 그시절부터 몇십년씩 공사하던 사람들임
요즘 일 시작하는 20대 30대면 실내에서 일해도 안전벨트나 보호대 같은거 자기가 챙겨다니는데
업계에 오래 있었다는 분들은 안전모조차 관리자가 안보면 간식 바구니로 걸어둠 ㅋㅋ

[파인애플피자최고야]

최대한 사람 안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루리웹-53141819]

이게 건설경기랑 맞물려서 저런진 모르겠는데 사람 안쓰는 방향이지만 안전을 위해 이거저거 잡다하게 할게 늘다보니 사람손은 더 부족해지고 있음 청소 잡일 같은거 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