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인 자랑하는 사람 진짜 싫다 이해안감

[요새는]

어느 가게 들어갔는데 같이 식사하는 사람이 아 식당 여기 잘 알지 그러더니
이 가게 주인이 예전에 어떤 식당 운영했고 여기말고 식당 몇개를 하고 있고

재산이 얼마있고 주저리주저리

겁나 자랑하더라  가족도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인데 그렇게 칭친함

그러면서 무슨 모임 초대 받아서 그 사람 집에 가봤는데 규모가 주저리주저리

식사내내 가게 주인 자랑했어

나는 그냥 듣는둥 마는둥 아니 그래서 그 사람 자랑을 왜 하는데?
평소에도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하면서 남 자랑은 열심히 해서 참 신기해

[뭘찢는다고요?]

본인 가족도 아니고 샹판 남인 타인자랑..??

[the narrator]

그런 대단한 사람과 알고 지내는게 그 사람의 최대 자랑거린듯

[Maria-]

맛있게 먹으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