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글 파묘 토마토 지수에서 짚어야 할 점

[DDOG+]

이것만 보면 '와! 관객수치 95퍼!!' '근데 평론가 점수는 좀 짠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래의 리뷰인 인원을 세어보자.

평론가 13명. 일반관객 50명 이상.

로튼토마토의 통계는 평론가는 세자리 수, 관객점수는 네자리 숫자가 되어야 '어느 정도 평가 가능한 통계'로 판단 가능하다.

무슨 말이냐면, 파묘의 점수는 현재로선 너무나도 평이 적기 때문에 뭘 판단하는데 큰 의미가 없다는 것.

그러니까... 천만 찍고 흥행 잘하고, 평 괜찮은 영화잖아요. 국내에서 충분히 대박내고 잘하고 있는 영화잖아요? 베트남 쪽에서도 흥행 잘 된다고 들었고.

굳이 해외의 별 의미없는 통계 들고와서 '이렇게 해외 반응이 좋다!' 라고 볼 필요도 없다는 얘기지.

극단적인 예시로는, 국내에서 흥행 잘하고 평가도 훌륭했던 [헌트]는 해외 평이 저렇게 꼴아박았음.

하지만 그 원인을 분석하면 1차적으론 '한국 근현대사를 알아야 하는 한국 내수용 영화' 란 점이 박한 해외평의 원인이었고,

또 저 50명 팝콘 가지고 '헌트는 해외에서 욕먹는다!! 망했다!!' 라고 하지도 않잖아.

출처 :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418291?m=humor&t=now&page=2

[김제덕상무]

정보추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정....보추?

[마츠나가]

쩡..오토코노코...?

[김제덕상무]

[俠者barbarian]

이거다!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역 고추

[Klonece]

슬라...정..??

[알라리크]

모두 단두대로

[지엔N]

이녀석 방금 보추라고

[컴투더시티]

거어어어업나 유명해져서 뜬 영화 아니고서야
한국 영화를 로튼 가져가서 평가해달라는 것 자체가 유머긴 함

[쌀마스터]

정 보추

[잠만자는잠만보]

헌트는 해외에서 욕먹는다!! 망했다!!

[루리웹-1032854768]

국뽕좀 빨고 싶으시다는데 그냥 내비둬유

[코파카바나]

미국은 소규모 개봉만했다고했나
상영관 수 늘어나는거봐야할듯

[오리착지]

파묘 그럭저럭 꽤 수작이였음 엄청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평범하게 기대하고 보면 나쁘지않다수준?
사실 파묘 떡상에는 그 '건국' 감독의 입터는것도 꽤 컷지 ㅋㅋ

[스파르타쿠스.]

[SirTakesalot]

게임 리뷰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ㅋㅋㅋㅋㅋ

[트루치기]

게임판도 마찬가지

[리엇]

게임 리뷰쪽에는 더 심각한 놈이 있었지 ㅋㅋㅋ

[루리웹-0530257583]

원래 유게에 국뽕 유튜브도 자주 올라오는거 보면 취향 맞아서 그런듯 ㅋ

[야자와 니코니코]

어떻게 보면 한국 문화의 성공 기준을 해외서 찾는 일종의 문화 사대주의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

[點心]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의 문화가 타 문화권의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심리는 호모 사피엔스 시절부터 있던 본능이라, 문화 사대주의라고 생각할 필요까진 없음.
북미나 유럽 사람들도 방탄소년단이 오면 제일 먼저 질문하는 게 우리 나라의 음식을 아냐? 유명한 배우를 아냐? 이거인데 뭐.

[noom]

??? : 내수만으로는 안되는 나라다

[기본삭제대1]

애초에 로튼은 예스 아니면 아니오라. 평균점 이상하는 영화가 평가받기 좋아서 메타쪽이 평론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기 좋다고 생각함

[Emrakul]

한국영화 로튼지수를 대부분 안 보는 이유가 저거지
지표로 삼을 리뷰 숫자들이 너무 적음
골든에그지수도 일정 갯수 이상 충족하기 전까진 안보여주는 방식이라

[약사의혼잣말]

레딧에서 좋은 반응을 얻다

[GAON88]

파묘보고 사바하보고 검은사제들 다시 봣는데 나는 사바하가 젤 낫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