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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톨릭 대주교, "아동 성범죄자가 신부에게 고해해도 고발하지 않을 것"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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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686일 LV.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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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3 (15:12:46)
IP : (IP보기클릭)118.235.***.***
추천 29 조회 9172 댓글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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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근데 고해성사는 그런거가 맞긴함
(IP보기클릭)1.233.***.***
이건 신앙의 문제인데다 고해의 비밀엄수를 어기게되면 성직 파문이라서
(IP보기클릭)121.181.***.***
그냥 괜히 긁어부스럼임. 저런다고 해서 막 검거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도 아님. 오히려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졌지
(IP보기클릭)106.101.***.***
원래 고해성사는 저게 맞아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싯팔 졸라 괘씸하네 벌받긴 싫고 어디다가 썰풀고 후련해 지시겠다??
(IP보기클릭)125.139.***.***
고해성사라는게 원래 왕이 물어도 답하면 안 되는 거라 그렇긴 한데. 좀 거시기 하군.
(IP보기클릭)223.39.***.***
고해성사라는게 뭐 그렇긴하다만 카톨릭 아동성범죄가 워낙... 악명이 자자하니까
(IP보기클릭)1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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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해성사는 그런거가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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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앙의 문제인데다 고해의 비밀엄수를 어기게되면 성직 파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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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해성사는 저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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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히 긁어부스럼임. 저런다고 해서 막 검거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도 아님. 오히려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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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고해성사 비밀엄수는 저게 맞어 문제는 성사로 마음편해지려고하는 범죄자 씹새들이지 | 24.03.23 15:20 | | |
(IP보기클릭)106.101.***.***
근데 애초에 성사는 하느님 앞에서 죄를 사하는 거지 그 사람에게 지은 죄를 사하는 게 아님 먼저 피해자에게 용서 받고 나서, 성사를 받아야한다고 교회는 말하고 있음 | 24.03.23 15:29 | | |
(IP보기클릭)121.181.***.***
범죄자 새끼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니까... 우리나라 교회 이미지 안좋은것도 개나소나 목사한다고 설치는 것도 있는거같음 | 24.03.23 15:30 | | |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223.39.***.***
고해성사라는게 뭐 그렇긴하다만 카톨릭 아동성범죄가 워낙... 악명이 자자하니까
(IP보기클릭)121.181.***.***
영화 스포트라이트맞지? 그거 글케 재밌다던데 함 볼까 | 24.03.23 15:24 |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싯팔 졸라 괘씸하네 벌받긴 싫고 어디다가 썰풀고 후련해 지시겠다??
(IP보기클릭)118.235.***.***
리링냥
죄짓고 고해한다고 죄가 사해지는건 아니에요 | 24.03.23 15:21 | | |
(IP보기클릭)211.110.***.***
그... 고해성사의 비밀 유지 의무를 ㅈ까네 하던 적이 있긴있는데 인간사 최대 암흑기인 제국주의~2차대전기 였음..... | 24.03.23 15:21 | | |
(IP보기클릭)172.226.***.***
리링냥
보속이라고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해줘야지 죄가 씻겨나가나는거 | 24.03.23 15:22 | | |
(IP보기클릭)223.39.***.***
그래서 그런지 범죄사실을 고해받은 신부들은 자수하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 24.03.23 15:22 | | |
(IP보기클릭)211.36.***.***
보통 그래서 저런거 받으면 보속으로 자수하기 이런거 해줌. 왜냐면 교리상으로 결국 보속을 하지 않으면 그 죄에 대해서 뉘우치지 않은거나 마찬가지니까.... | 24.03.23 15:23 | | |
(IP보기클릭)175.214.***.***
괘씸한 건 범죄자가 괘씸한 거고 그 이야기를 들은 신부가 발설하게 되면 이건 직업윤리 위반이 되어버림 아무리 쓰레기 같은 범죄자라도 변호사는 편을 들어줘야하는 것과 마찬가지 | 24.03.23 15:33 | | |
(IP보기클릭)117.111.***.***
고해는 죄지은 것을 반성하고ㅠ다시는 죄짓ㅈ 않기로 결심한 다음에 하는거임 하고나서는 당연히 벌받아야하는거고 고해후에는 자수하고 감방가따오고 피해자에게 사과받아야 완성되는거야 | 24.03.23 15:55 | | |
(IP보기클릭)125.139.***.***
고해성사라는게 원래 왕이 물어도 답하면 안 되는 거라 그렇긴 한데. 좀 거시기 하군.
(IP보기클릭)220.88.***.***
어차피 형사도 아닌데 | 24.03.23 15:48 | | |
(IP보기클릭)175.194.***.***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10.91.***.***
(IP보기클릭)146.70.***.***
(IP보기클릭)146.70.***.***
고해성사 듣고 대화하다보면 언젠가는 개심하고 자수할지도 모르는데 이미 죄책감을 갖고 찾아온 사람의 가능성을 원천봉쇄해버리는거지 | 24.03.23 15:22 | | |
(IP보기클릭)221.155.***.***
어? | 24.03.23 15:27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39.7.***.***
이거 생각나네
(IP보기클릭)39.7.***.***
고해성사를 통해 한 남자가 재혼상대 어린 딸을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범죄를 알게 됨 신부는 고민끝에 피해자 어머니에게 알림 신부는 가해자에게 형사고발당하고 무죄받음 | 24.03.23 15:23 | | |
(IP보기클릭)175.113.***.***
당연한게, 고해성사를 발설하지 않겠다는 건 그냥 신앙에서 한 맹세지, 법적으로 아무 효력이 없는 그냥 스스로와의 약속 거니까.. | 24.03.23 15:29 | | |
(IP보기클릭)116.122.***.***
(IP보기클릭)121.164.***.***
(IP보기클릭)122.40.***.***
(IP보기클릭)220.75.***.***
"아동의 안전"에 관한 부분인데 그거만 좀 예외로 쳐둬도 되지 않음? 고해성사 자체가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서 속죄하고 회개할수 있게 기회를 주는건데 저건 속죄고 회개고 나발이고 아예 여지가 없는데? 어린애 강.간하는 남자든 여자든 그냥 개선될 여지가 전혀 없잖음? | 24.03.23 15:26 | | |
(IP보기클릭)175.208.***.***
예외는 예외를 만듬 이것만 또 이것만 이거 이거가 예외면 이것도 결국 그러다 아무도 안 지키는거임 | 24.03.23 15:30 | | |
(IP보기클릭)221.155.***.***
예외가 되면 다른 건 왜 예외 안하냐 하지 | 24.03.23 15:31 | | |
(IP보기클릭)223.38.***.***
애초에 1명 잡혀들어가면 진짜 범죄자들은 알아서들 고해성사 안할 듯 | 24.03.23 15:31 | | |
(IP보기클릭)115.136.***.***
"~의 안전" 이라는 구실은 결국에는 갖다붙이기 마련이라서. 도덕적인 근거를 받아들이지 않을 인간이 누가 있겠어. 근데 그 개별의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장되면 각 사실이 서로 반발하는 순간이 오게 되어버려. 그때 어쩌려고? | 24.03.23 15:32 | | |
(IP보기클릭)59.19.***.***
고해성사를 본다고 무조건 죄가 사해지는게 아님. 보속 이라고해서 그 죄를 씻기에 충분한 행위를 사제가 지정하고 이것을 실행해야 속죄가 된것으로 치며, 이런 현재진행형의 죄는 당연히 자수를 권함. 혹은 그에 상당하는 속죄행위가 요구됨. 애당초 너무 무거운죄(살인, 강도, 심각한 교회법위반)의 경우 거기에 합당한 보속을 사제가 내릴수없고 그러면 보속없이 되돌려보낼수도 있음. 이경우도 고해내용 발설금지의 의무는 발생함. 그리고 원칙에 예외를 두기시작하면 계속 예외상황을 만들어야함. | 24.03.23 15:38 | | |
(IP보기클릭)220.75.***.***
.....전부 금지하거나 전부 합법으로 하거나 딱 둘밖에 없다면 뭐.....그렇다면 전부 금지하는수밖에..... | 24.03.23 15:39 | | |
(IP보기클릭)115.136.***.***
그래서 그 회색은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거나 각자의 재량에 맡기는 이유야. 명백한 흑백을 규정해버리면 그 끝에는 불행과 파멸이니까. 물론 사람을 곧대로 믿지 못하는 세상이다보니 강력한 철권을 갈망하는 이들이 넘쳐나지만... | 24.03.23 15:45 | | |
(IP보기클릭)220.75.***.***
법과 제도를 잘 정비해놨어도 마찬가지 사태였을까 싶음....고대 중국의 상앙이라는 자는 범죄자를 엄격하게 단죄해서 나라에 죄를 짓는 자를 아예 없애버렸지만 하도 엄격하게 법을 제정해놔서 본인 스스로도 그 법에 걸려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지만, 한국에는 상앙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듬 | 24.03.23 15:49 | | |
(IP보기클릭)116.124.***.***
개선의 여지가 없는 놈이면 고해를 안하지. 고해를 왜 하는건데? 후회하니까,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싶어서 등등... 적어도 자기가 잘못했다는건 아는 놈들이 하는거임. 개선될 여지가 없는 놈이면 '난 잘못한거 없는데?'라고 생각할텐데, 그런 놈이 고해를 왜 하겠어? 자랑하러? 요즘 시대엔 그냥 vpn쓰고 신빙성만 안 드러나게 개소리처럼 dc나 일베스러운 사이트에 글 싸면 안전하게 더 많은 사람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데? 그리고 사람의 회개와 구원을 믿어야 하는 성직자가 '너는 구제불능이다'라며 원칙을 어기고 신고하는 것도 웃긴 꼴이고, 애초에 재판관이 아닌 성직자가 '이건 구제할 도리가 없으니 신고하고, 이건 구제할 여지가 있으니 넘어가자'라며 판단할 권리도 없고 말이야. | 24.03.23 16:21 | | |
(IP보기클릭)211.203.***.***
(IP보기클릭)223.38.***.***
서양 카톨릭 쪽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자정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본문의 내용과 그건 완전히 별개의 사안임 | 24.03.23 16:58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0.75.***.***
(IP보기클릭)146.70.***.***
그럼 걍 평생 말을 안하겠지 그럼 죄책감때문에 자수할지말지 고민되는데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그런 사람은 평생 상담 못받고 평생 자수도 안할거고 단기적으로만 반짝하고 미래 가능성 다끌어와서 몇달만에 효과 완전 끝나는거임 | 24.03.23 15:29 | | |
(IP보기클릭)221.155.***.***
아동에 관한 범죄는 고해성사해도 고발당한다는데 누가 고해성사함? ㅋㅋㅋㅋㅋ | 24.03.23 15:33 | | |
(IP보기클릭)220.75.***.***
?아동에 관한 성.범죄가 아닌 사람들?이 고해성사 하겄지 | 24.03.23 15:50 | | |
(IP보기클릭)221.155.***.***
?? 아니 아동 성범죄자가 자기 죄를 고하겠냐고 하는 소리인데.뭔 소리냐 고발 될거 각오하고 고해성사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보통 누가 그렇게 나오겠냐 | 24.03.23 15:51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39.***.***
그리고 뭐 고해성사가 꼭 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성사 내용으로 신고한다고 하면 누가 받으러 오겠음 아무 의미없는거임 | 24.03.23 15:30 | | |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211.177.***.***
아동성범죄가 참 크고 중대하지만 그거 하나 막으려고 성직쪽에서 바꾸면 고해성사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고 흐지부지될 거라... | 24.03.23 15:32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59.150.***.***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1.177.***.***
(IP보기클릭)125.136.***.***
(IP보기클릭)112.148.***.***
(IP보기클릭)49.172.***.***
걍 우리나라는 고해성사 내용 누설 자체가 위법 소지가 있음.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3.38.***.***
그리고 신부가 저런 고해를 듣는다고 주기도문 열번 외우고 오십쇼 이러는 분은 존재하지 않음 신부도 당연히 사법기관에의 자수와 피해자에 대한 사죄, 피해 복구를 먼저 권하고 신에 대한 속죄 부분은 속세의 일이 끝나고 난 그 다음의 일임. 그건 깜빵에서도 얼마든 할 수 있으니까. | 24.03.23 16: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