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원주민인 81세 여성이
50년 이상 동안 몸에 아기를 품고 있다가
사망한 일이 보고됨
태아가 돌이 되어 56년을
엄마 품 속에 머물러 있었던 것
일명 '스톤 베이비(stone baby)'
의학용어로는 리토페디온(lithopedion)이라 불리는 이 상태는
임산부 안에서 태아가 죽어 석회화된 것을 말함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다니엘 알메이다 베라는
이미 7명의 자녀에 40명의 손자손녀를 둔 80대 할머니로
지속적으로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았음
할머니가 복통을 호소했을 때는
암이 있는 것으로 의심했지만
할머니의 뱃속에는 돌이 된 아기가 있었음
이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에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할머니는 집중 치료실에서 사망함
의사들이 3D 스캔 검사로 분석한 결과
할머니는 1968년 마지막 임신 이후로
태아가 석회화 된 채 56년 동안 살아온 것으로 나타남
영국 과학 저널인
바이오메드 센트럴(BioMed Central)에 따르면
리토페디온 사례는 총 300건 미만으로 보고됨
여성이 난소나 자궁 이외의 부위에서
태아가 자라는 이상 임신에 의해 발생함
자궁에서 자라나야할 태아가
복부에서 자라다 죽는 것으로
죽은 태아는 복부에 남아 있게 됨
결국 남아있는 태아는
자연 면역 시스템 반응의 일환으로 칼슘이 됨
스스로 엄마 몸에서 석회화되는 것인데
이는 외부 감염으로부터
엄마의 몸을 보호하는 기능에 의한 것
이에 따라 엄마는
죽은 태아가 뱃속에 있다는 사실을
수십 년 동안 감지못할 수도 있음
기록된 사례 수가 적지만
자신의 뱃속에 스톤베이비가 있는지
모른채 지내는 여성들이
보고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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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무슨..... 내가 잘 모르고 소설에 이런 내용 나오면 억지부린다고 깠을것 같은데 역시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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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본 것 같은데 싶으면 그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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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검색은 하지마라...어...사진들이 좀 많더라....
(IP보기클릭)115.138.***.***
소설에서 태아가 자궁이 아닌 곳에서 자라서 죽었어요 이러면 진짜 전개 진행하려고 헛소리한다 할텐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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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더 썬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도 소개되고 있고 위키피디아 검색해보니 정식 명칭은 Lithopedion 인듯
(IP보기클릭)211.193.***.***
리산알가입
(IP보기클릭)119.149.***.***
저런 경우에 매장된 다음 유물로서 발굴됐을때 드물게 나올수도 있겠네 근데 또 저런 경우에 만약 말인데 죽어서 매장될 만한 상황이 아니라 시신은 그대로 썩어 사라졌는데 완전히 석회화 된 아이만 남아서 발견되는거지 '돌 속에 애 유골이 있다' 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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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알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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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무슨..... 내가 잘 모르고 소설에 이런 내용 나오면 억지부린다고 깠을것 같은데 역시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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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맥주
소설에서 태아가 자궁이 아닌 곳에서 자라서 죽었어요 이러면 진짜 전개 진행하려고 헛소리한다 할텐데 이게... | 24.03.22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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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사고 방식으로 이 세상을 이해하려 들지 마라 하하하 | 24.03.22 0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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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본 것 같은데 싶으면 그게 맞습니다
(IP보기클릭)61.39.***.***
어라 그건 근데 돌 깨서 애기 살리지 않았던가...?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 24.03.22 0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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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고 애가 뱃속에서 화석화된 에피가 있었을 거임 | 24.03.22 00:10 | | |
(IP보기클릭)61.39.***.***
으아아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ㅋㅋㅋㅋㅋ | 24.03.22 0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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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쩐프리케 | 24.03.22 0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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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VV
검색해보니 더 썬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도 소개되고 있고 위키피디아 검색해보니 정식 명칭은 Lithopedion 인듯 | 24.03.22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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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맥주
근데 이거 검색은 하지마라...어...사진들이 좀 많더라.... | 24.03.22 00:04 | | |
(IP보기클릭)60.96.***.***
왜 그정도로 징그러움?? | 24.03.22 00:08 | | |
(IP보기클릭)203.100.***.***
어....그냥 노파심에서 말해봄. 일단 경고는 하는게 좋아보임 구글이 가끔 필터링 없이 보이는게 많아서. 그리고 아마 이거...의료적....지식으로도 볼 수 있어서 아마 그래서 보여주는듯 | 24.03.22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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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기심에 사진 검색해 봤는데 엄청나게 끔찍함 | 24.03.22 00:10 | | |
(IP보기클릭)60.96.***.***
아니 그냥 석화된 아기시신 아님? 뭐 이 이상 더 징그러울게 있나??;;; 아씨 되게 궁금한데 무서워서 검색은 못하겠네 | 24.03.22 00:11 | | |
(IP보기클릭)183.109.***.***
아기 모습 그대로 멀쩡하게 석화되어있지 않거든 막 뒤틀리고 그래서 기형아 같기도 하고 찢긴 시신 같기도 하고 | 24.03.22 0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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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찌그러져 있음 | 24.03.22 00:14 | | |
(IP보기클릭)60.96.***.***
어...음 그정도구나...오케이.. 과거에 중국인이 태아 탕요리로 먹는 스너프 필름 본게 너무 충격적이라 그 정돈 아니겠지만 .. 암튼 고마워 | 24.03.22 0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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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는데 그정도급 맞는거 같은데 | 24.03.22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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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위별 모든 뼈를 분리하고 내장과 뇌를 따로 떼내서 200여가지로 깔끔하게 분해한 시체같은 느낌의 사진도 있고 어.. 안보는게 좋음... | 24.03.22 0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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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된 아이가 그냥 통째로 빼면 위험하고 말도 안되니 조각내서 꺼내기 쉽게 빼낸거겠지 | 24.03.22 0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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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에 매장된 다음 유물로서 발굴됐을때 드물게 나올수도 있겠네 근데 또 저런 경우에 만약 말인데 죽어서 매장될 만한 상황이 아니라 시신은 그대로 썩어 사라졌는데 완전히 석회화 된 아이만 남아서 발견되는거지 '돌 속에 애 유골이 있다' 고 말이야
(IP보기클릭)118.235.***.***
손오공? | 24.03.22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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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임신이 아니라 이상임신이고 장내에서 자라는게 아님.. 95%는 난관에서 일어나는데 아예 자궁 외에서 발생하는 경우. | 24.03.22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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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거땜에 통증이 느껴졌다곤 할수없음 연세 많아지면 배변활동이 불편해 져서 변비 같은거 때문에 통증 느껴지기도 함 저거 때문에 더 심했을수도 있지만.. | 24.03.22 0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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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 폐경이랑 상관없는거임. 자궁에서 안나온게 아니라 어떠한 이유로 태아가 자궁이 아닌 뱃속에서 자라버린거임. | 24.03.22 0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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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배니싱 트윈 약간 다름 | 24.03.22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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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싱트윈은 흡수되는거 아닌가? 차달남에는 남자가 저 여성처럼 석화된 형제 임신한걸로 나왔어 379회인데 자료화면을 목찾겠네 | 24.03.22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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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싱 트윈이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장기 안에 생체조직처럼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 돌로 된 경우인데다 임신으로 오인받을 정도면 그건 배니싱 트윈은 아니겠네 | 24.03.22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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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Lithopedion으로 검색하면 꽤 큰 태아도 있음 다만 끔찍하니까 마음 굳게 먹고 검색할 것 | 24.03.22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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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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