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흥행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물의 길> 영화제작에 있어서
스태프 제공식단을 전체 비건식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영화의 주제를 현실에서도 실천하기 위해서'라며 밝힌 아바타2의 제작자는
"건강, 환경 양면에서 유익한, 지속가능한 식물 기반 서비스 제공" 이라면서
"우리는 그저 촬영장 식단을 제공만 할 뿐, 무조건 먹을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라고도 이야기했다.
다만 -이 영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의 메시지와 일관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라는 연설을 하면서 비건식을 공표했다는 이야기로 보아
분명 강요는 없었겠지만 감독의 강한 의지는 보였음을 알수는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12년부터 온가족과 함께 비건이 되었으며
의외로 감독 본인이 말하길 비건이 됨으로서 가장 좋은 점은 "건강 개선"이라고 한다
6년간 병 앓은적이 한번도 없어 좋았다고.
(환경보호, 생물 상생도 큰 이유지만)
감독은 스탭들이 싫으면 그냥 촬영장 나가서 고기 사먹고 오는거에 대해서 전혀 거부하거나 강요하지 않았다고 하며
전적으로 식물자원을 사용했을 뿐 세트장 제공 케이터링은 다채로웠다고 한다.
다양한 국가의 메뉴에 피자까지 있었다고.
???: 야 빨리 한식 추가해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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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비족은 수렵 잘해먹고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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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맛있지! 당장 저들에게 더덕구이를 제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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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 같은 야생 부족이 비건하면 그냥 배부른 새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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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한끼 신선한 야채 공급해주는면 개좋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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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알아서 먹는데 비건식생활에 눈뜬 스텝들도 있고 뭐 그정도 효과는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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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비빔밥이 없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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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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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맛있지! 당장 저들에게 더덕구이를 제공해라 | 24.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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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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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부와 무우 표고를 넣은 탕-국도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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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 좋지. 나도 좋아해. | 24.03.14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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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따라해보세요 두부 투부는 일본애들발음이잖어 | 24.03.14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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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푸" "이새끼들이!" | 24.03.14 0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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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구이 먹고 싶다 | 24.03.14 0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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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비족은 수렵 잘해먹고 잘살아 | 24.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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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냥해서 고기 잘먹음 | 24.03.14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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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적은거임... 정작 그 영화에 나오는 애들은 먹는데 왜 먹지말라 그러는거지..? 걔네들 하듯이 지비에 유기농친환경 고기로 식단짜서 스탭들 먹이기는 돈이 아까웠나 | 24.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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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942682108
나비족 같은 야생 부족이 비건하면 그냥 배부른 새끼지 ㅋㅋㅋ | 24.03.14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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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작금의 공장식 축산에 대한 문제해결을 원하는 차원에서 육류소비 줄이려는 느낌은 있겠지.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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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 판도라는 길가에 과일꿀이 흘러넘쳐서 채식만해도 야생에서 풍족하게 살수있다구요 ㅋㅋㅋ- 같은짓이라도 했나' 싶기도 했었음 | 24.03.14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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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비건은 동물보호보단 환경보호 목적이 더 큰듯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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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각하면 고기가 더 쌀걸?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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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한끼 신선한 야채 공급해주는면 개좋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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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알아서 먹는데 비건식생활에 눈뜬 스텝들도 있고 뭐 그정도 효과는 있었다고... | 24.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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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채소 가격 생각하면 절하고 받지 ㅋㅋ.... | 24.03.14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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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강요 안한다지 사회적 강요에 가깝지. 우선 경제적인 이유가 있고, 이어서 시간적으로 매번 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있고, 또 감독이 하는 주장이라는 무게가 있고. 뭣보다 비건이 건강에 좋다는 정신병자 소리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감독으로 있는대 거기에 안따르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공포도 있지. | 24.03.14 09: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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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까진........ | 24.03.14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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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국인들 평소식단 생각하면 한동안 비건식을 강재하는것도 좋긴 하겠지만 슨본적으로 콩을 써도 아미노산 비율이 안맞아서 엄청 먹어야 하니 장기적으로는 효과 사라질태고. | 24.03.14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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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까진 아니고 심각한 지능장애 정도? | 24.03.14 0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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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 성격보면 강요는 안하는데 그냥 잘라버리고도 남을 사람임 | 24.03.14 0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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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그렇게 적대적임?;; | 24.03.14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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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무분별한 편견을 갖고 있는 게 만만치는 않은 것 같아. | 24.03.14 1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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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왜 이렇게 모났냐? | 24.03.14 1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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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인게 아니라 그냥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 뿐임. 채식주의부터 지구평평론, 미신, 음모론등등 전혀 과학적으로 모두 증명이 이미 끝난걸 끝까지 고집하는건 지능장애지 뭐. 차라리 비건의 이유가 건강개선이 아니라 그냥 동물이 불쌍해서라고 했으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존중했을거임. | 24.03.14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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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얘기면 건강론 설파가 아니라 본인이 건강해졌다는데 뭐 우째.... | 24.03.14 1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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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도 계란이나 우유는 먹는 단계도 있으니 그 정도는 있었을지도?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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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넓은 범위에서 말하는건 베지테리안(채식주의)이고 그중에 한단계가 비건임.비건은 우유랑 계란 안먹어. 비건이 채식주의가 아님 | 24.03.14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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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거니까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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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챔기름 고춧가루 | 24.03.14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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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기름 소리 지르는 니가! | 24.03.14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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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먹을수 있는것도 많잖아!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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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 계란이랑 고기 안 들어가면 그게 비건이긴 함 | 24.03.14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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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쪽으론 젓갈 같은게 거진 들어가서 사찰음식이라 해도 잘 안 알아보고 비건한테 소개하면 큰일 난다 | 24.03.14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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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누가몰라 | 24.03.14 0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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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도 쌩나물 아니면 잘 알아봐야함 | 24.03.14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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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저기서 매우 신선한 야채를 준다는것은 어마무시한 복지가 아닌가??? 생야채 드럽게 비싸다드만 | 24.03.14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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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같은 사람은 단백질 같이 없으면 물릴거 같음ㅋㅋㅋ | 24.03.14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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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무적의 김치가 있잖음 '-')/ | 24.03.14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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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식사로 할 수는 없지 | 24.03.14 0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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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김치에 젓갈 들어가는거에서 이미 탈락이라는 내용 | 24.03.14 0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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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4 0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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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바타는 미국이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찍기는 해 ㅋㅋㅋㅋㅋ | 24.03.14 0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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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화 작업하는 사람들이 싫으면 저 감독이랑 일 안하면 되니까 그건 선택의 영역이지 강요의 영역은 아닌듯 | 24.03.14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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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뭘로 짜든 그건 제공하는 쪽 마음 아닐까? 저긴 고소의나라니 태클 안걸게 잘 했겠지 | 24.03.14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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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근데 영화계에서 일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 찍는데 당신이랑 같이 하고 싶소 근데 식사는 비건식으로 해야하오'하면 이게 선택의 영역임?ㅋ | 24.03.14 09:28 | | |
(IP보기클릭)219.255.***.***
뭐 촬영장이 시골촌구석에 있는데 비용처리도 안해준다 이러면 좀 말나오겠지만 그런거까진 아니면 뭐....... | 24.03.14 0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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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영역이지 아바타 2를 찍는 작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화계에서 쫒겨나는 게 아니니까 물론 커리어를 위해서 감수해야 할 패널티정도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겠지만 패널티는 패널티고 그 패널티를 굳이 사적인 자리에서까지 강요하진 않는데 강요까진 아닌듯 | 24.03.14 0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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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지원병, 장교들로 구성된 미군도 식단에서 여러 취향, 종교 반영해서 다 제공하잖아. 감독이 비건이라고 비건식 만 제공하는 건, 미군이 종교, 취향 다 무시하고 돼지고기 제공하는 거나 마찬가지지. 불평하는 사람에게 네가 선택한 입대다. 싫으면 나가서 사먹고 오든가 하면 되는 건가? | 24.03.14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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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을 끌어들이기 위해 걸리는 거 없게 하려는 미군의 케이스와 자신과 작업할 사람의 성향을 굳이 가려받으려고 하는데, 정 안되겠으면 밖에 나가서 사먹고 와도 괜찮다는 케이스랑 동일한거임? | 24.03.14 0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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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동일해. ▶ 잡식인 영화스태프 A :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영화를 찍을 기회(메리트)를 얻기 위해 비건 아니지만, 영화 찍는 기간 동안 비건식 감수하기 ▶ 이슬람교도 청년 B :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이후 미국 사회에서 살아갈 기반을 얻기 위해 입대 기간 동안 돼지고기가 들어갔을 수 있는 비할랄식 감수하기 이 두 개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지. | 24.03.14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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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식인 영화스태프 A가 비건식을 하다가 정 안맞아서 밖에 나가서 사먹는거까지 뭐라하지 않음 미군입대에서는 제공하는 식단 외에 다른 걸 먹을 짬이 안 날 가능성이 높음 이게 어떻게 같음? | 24.03.14 09:56 | | |
(IP보기클릭)168.131.***.***
그리고 말했지 않음? 영화감독이 그냥 저는 사람 가려받을건데 정 안되겠으면 나가서 사먹어도 되요 이러는거랑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병해야하는 미군이랑 같냐고 거기에 대한 답이 하나도 안되는데 뭐가 동일하다는거임 | 24.03.14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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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 아바타 촬영장이 건물 나서면 맥도날드 있는 미국이 아니잖아. 중국 장가계나 뉴질랜드야. 점심먹는다고 얼른 나가서 다른 거 먹고 올 수 있는 조건일까? 미군도 마찬가지지. 미군은 한국처런 병사를 쓸데없이 영내대기(감금)하는 군대가 아니거든? 영화 촬영 스태프가 다른데 가서 먹고올 수 있다면 미군도 딴데 가서 먹고올 수 있어. | 24.03.14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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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 그건 그렇다 쳐 그런데 애초에 말했잖음? 사람 모으는 입장의 스탠스가 영화감독이나 미군이나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은거냐니까? | 24.03.14 10:00 | | |
(IP보기클릭)112.172.***.***
"영화감독이 그냥 저는 사람 가려받을건데 정 안되겠으면 나가서 사먹어도 되요 이러는거랑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병해야하는 미군이랑 같냐고" → ㅇㅇ 같아. 영화 감독은 조건 불문 최고의 스태프를 써서 만들어야 하고, 미군은 조건 불문 최고의 자원을 두루두루 모집해야 한다는 점에서 동일하지. 단지 영화 감독은 개인 취향을 스태프들에게 요구하면서 최고의 스태프를 써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스스로 어기고 영화 제작에 손해를 끼친거. 제작자나 프로덕션 관점에서 보자면 결코 좋은 것이 아님. | 24.03.14 1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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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으는 입장의 스탠스가 영화감독이나 미군이나 다른데" → 다르지 않고 같아. 영화 감독은 조건 불문 최고의 스태프를 써서 만들어야 하고, 미군은 조건 불문 최고의 자원을 두루두루 모집해야 한다는 점에서 같아. | 24.03.14 10:03 | | |
(IP보기클릭)219.255.***.***
.....뭐 비건식 했다고 아바타2 스탭진들이 하류로 구성된건 아니긴 한데....... | 24.03.14 10:04 | | |
(IP보기클릭)168.131.***.***
아니 조건 불문하고 최고의 스태프를 쓰는건 영화감독이 선택하는거지 영화를 찍는건 공공작업도 아니고 국가작업도 아니고 감독 본인과 거기에 엮인 스폰서가 책임지는 일임 그게 의무로까지 표현되는 군대랑 같다고 하면 | 24.03.14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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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짠다고 지원자를 모은다 쳤을 때 지원자 20명 중 1,2,3,4위로 파티를 구성하는게 최선이겠지. 거기에 (실력이 아니라) 음식 취향을 반영해서 1,3,5,7위로 파티를 구성하더라도 '하류'로 구성된 건 아니지만, 최선도 아니지. | 24.03.14 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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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한 손해를 감수하기로 책임진다고 해서 '음식취향 때문에 최선이 아닌 선택'을 한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 24.03.14 1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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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최선의 선택이 아닌 선택을 해서 사람들이 좀 덜 모였다 한들 그 손해는 군대에 비견되는 손해도 아니고 군대에 비견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라니까? 고용주 본인이 사람 가려받겠다고 하는데 그게 꼬우면 안하면 되는 일이라니까? 오히려 미국인이면 사람 안 가려받겠다고 하기 때문에 식단 다양하게 준비하는 미군이랑 그냥 고용주 본인이 사람 가려받겠다고 선언한거랑 도데체 뭐가 동일하다는건데? 개인 취향이 무슨 의무임? | 24.03.14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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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잘 들었어. 내 생각은 충분히 얘기했고, 동의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지. 하지만 카메론이라는 이름 대신 한국의 아무개 회사나 경영자 이름을 넣어보기만 해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올거야. 의견 교환 감사합니다. | 24.03.14 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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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공고만 봐도 우대사항 뻔히 적혀있는데 무슨 | 24.03.14 1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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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최선도 아니네 뭐네 하는데 그냥 크레딧만 봐도 일류 팀들뿐인데 뭔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3.14 1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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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채식의 가장 극단적인 부분집합이 비건이니까, 계란이고 우유고 다 안되는 (프루테리안은........솔직히 현대사회에선 뇌절의 영역이라고 보고.......) | 24.03.14 0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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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잡식성임 걍 뭐랄까 옛날 사람들 식단 생각하면 될듯 대체로 과일 위주 식단, 단백질은 애벌레 같은거 수렵해서 잡아오는 제대로된 육고기는 귀하니 종종 먹는 정도 | 24.03.1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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