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은 자전과 동시에 항성을 따라 공전하고, 항성은 은하를 공전하는데, 적어도 세계관 = 행성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시간 그 자체를 멈추면 행성의 공전이 멈춰 버린다는 얘기가 됨.
1초만 공전을 멈춰도 공전 궤도가 아작나서 행성 멸망 테크트리 탈거고, 이런 일이 없게 하면서
시간을 정지시키려면 최소한 은하계 전체를 정지시킬 만 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더라.
근데 인간 사이즈의 몸뚱이에 그 정도 에너지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만약 담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정도의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차라리 다른 형태로 에너지를 발산하는게 목표 달성이 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 때부턴 시간 정지 능력이 정말로 시간의 흐름을 멈추는 거라고 설정이 잡히든 말았든 걍 그 주변
당사자들의 동작이랑 생명활동, 사물의 기능만 잠시 멈춰서 시간이 정지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일 뿐이고,
실제 시간은 잘만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제일 비슷한게 코드기아스의 로로의 능력이겠네. 실제 시간은 잘 흐르고 있는데 걸린 사람의 체감시간을
정지시켜서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느끼게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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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볼 수도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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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친다고 들었던 거 같아. 공기나 빛도 안 움직이니까. 애초에 그래서 호흡도 안 될거라는 얘기도 있더라ㅎ | 24.02.18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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ꉂꉂ(ᵔᗜᵔ *)
그럼 볼 수도 없겠는데... | 24.02.18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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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8 16: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