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와우) 대격변 톨비르 던전 설명 보니까 골때리네

[청새리상어]

네페르피트 얘네가 원래 육체의 저주 극복한다고 데스윙네랑 붙어먹은건줄 알았는데.

그냥 톨비르 왕한테 반기 든거고 육체의 저주도 겸가겸사 극복한거고

육체의 저주 되돌려준 정령은 용무 끝나니까 걍 봉인해버림 ㅋㅋㅋㅋㅋㅋ

플레이어가 하는건 반역자 처단이랑 겸사겸사 정령도 주살하는거였던듯.

[캡틴 레드스컬]

와우 용사들 특징 길막하면 다죽임(악인 이든 선인이든)

[청새리상어]

네페르세트? 네페르피트?
암튼 얘네 목적이 티탄의 의도에서 벗어난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려고 시초의 전당 가동시키는거라 사실 다 조지긴 했어야함.

[캡틴 레드스컬]

어차피 이젠 아제로스에선 질서도 적임 아군이 없어 ㅋㅋㅋ

[청새리상어]

선과 악은 상대적이란거지 뭐.

질서 입장에서는 필멸자가 절멸되고서라도 아제로스를 정화하는게 선이지만 알갈론도 필멸자의 그 광채에 매료된것 처럼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거지. 물론 세력단위에서 그런거고 개인 단위에서 흉악한 악인은 있지만

[캡틴 레드스컬]

질서가 이긴 세계선 보면 그냥 행성단위에 온실임 질서가 이기는 미래도 엄청끔찍함

[청새리상어]

온실도 이오나 땜에 봐준수준일거임.
원래 티탄 피조물 성향은 생명있는 필멸자를 혐오하는데 이오나가 생명세력과 친하다보니까 이오나 쪽 애들이 있어서 좀 균형이 맞을랑 말랑 하는 수준.

당장 아그라마르만 해도 대지 정령 풀어서 드레노어 창세기에 깽판치게 하고 질서는 지켜졌다 정신승리해서

[캡틴 레드스컬]

ㅇㅇ 아마도 이오나 아니였으면 메카곤같은 기계혹성행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