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세이버:궁병
당시 도적의 전직이 닌자가 되는 일이 흔한 JRPG의 영향인데
아무리 봐도 D&D의 레인저에서 파생된 클래스가 최종 전직이 닌자가 되는게 너무 이상해서
닌자 컨셉은 아예 없어지고 끝까지 RPG의 레인저 컨셉을 유지함
다크세이버:신관
랑그릿사의 아류였던 잔재를 반영해서 원래 사제 포지션이였어야 했을 승려직 클래릭은 버프가 아니라 자체힐에 특화되어있다는 차별화에
무엇보다 승려가 스토리상 공주에 여캐로 고정되어있다는 설정 때문에 승려가 수녀에서 공주 여왕으로 최종 전직한다는 것 때문에
예전에는 신관이 사제 컨셉을 가져갔다가 원래는 비숍 대주교 이런 컨셉으로 도트가 전직할수록 바뀌나
중간 전직명이 패러딘(팔라딘)이라는 것에 컨셉이 완전히 꽂혀 전직을 할수록 판금 갑옷이 두터워지고 화려해지는 성기사 컨셉이 됨
다크세이버:수병
역시 랑그릿사의 아류의 잔재로 다크세이버에서는 보병과 달리 수중 필드에서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대신
어택 버프와 프로텍션 버프를 매우 늦게 배운다는 장단점이 있는 정도지만
네오다크세이버에서는 융합 전직이 사라지고 모든 동료를 습득할 수 없고 최대 4명만 골라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수중 필드에 차별화에 대한 벨런스를 맞추기 힘들어 수중 필드전 구현이 큰 의미가 없어
수병 역시 파도와 바다의 힘을 쓰는 마검사가 되었으며 최종 전직에는 크라켄을 탑승하는 형태도
그냥 끝까지 수룡을 타는 것으로 유지되었다
메이플스토리:다크나이트
4차전직이 나오기 한참전 3차전직까지가 최종 전직이였을 당시에는 창을 사용하는 전사의 최종 전직명은 용기사였다
아마 파판의 용기사가 용을 타지는 않아도 창을 쓰고 용의 힘을 쓴 것의 영향을 받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커다란 용을 타고 칼을 휘두루면 적에게 못 맞추니까 긴 창을 든다라는 설정 때문이여도 원래 이 당시 RPG는
용기사의 주력무기로 창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았고 메이플도 그 경우였다
그래서 3차 전직이 용기사였을 당시에는 스킬을 사용시 용이 소환되거나 용의 분신을 발사한다거나 하는
용 컨셉을 밀어줬으나 간지나는 3차전직에 비해서 4차전직이 오히러 더 약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후 용의 이펙트도 보라색 암흑의 파동과 검풍들을 소환하는 이펙트로 죄다 바뀌고
캐릭터 컨셉까지 타 게임의 버서커내지는 와우의 죽음의 기사와 같은 컨셉으로 바뀌었다.
사실 진짜 이유는 이후 메이플에서 신규 직업으로 아예 완전히 용기사 컨셉의 직업 카이저에게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
옛날의 용기사 컨셉을 뺏기고 죽음의 기사가 된 것
메이플스토리:팔라딘
원래는 검과 방패를 들고 방어 위주라는 점을 빼곤 성기사라는 컨셉에 맞지 않게 여러 원소 속성을 에다가 주입할수 있는 의외로 간혹 볼 수 있는
인챈터 마검사에 가까운 컨셉이였는데 이후 리메이크 되면서 아예 대놓고 가져왔다고 불러도 될 정도로 양손 망치와 판금 갑옷을 입고
신성력으로 심판하는 컨셉으로 와우로 비유하면 고술에서 징기로 탈바꿈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격변되었음
던전 앤 파이터:웨펀마스터
초창기에는 이름답게 모든 무기에 통달한 무기의 달인 내지는 스타워즈의 제다이 느낌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후 전직명이 웨펀이 아니라 아예 검만을 지칭하는 검성이 되면서
오로지 검의 극에 달한 사무라이물의 은둔 고수 낭인 내지는 무협의 대사부 같은 느낌이 더욱 강해짐
던전 앤 파이터:스핏파이어
초창기에는 탄환에 마법이나 넨 같은것을 실어 속성탄을 쏘는 마총사의 컨셉에 더 가까웠나
이 후 전직명이 제너럴이 되면서 병사들을 지위하는 정규군 장교 내지는 장군에 더 가까운 컨셉이 됨
던전 앤 파이터:스트리트 파이터
초창기에는 이름답게 뒷골목 더티 파이트라는 컨셉으로 수틀리면 벽돌로 찍는다는 컨셉답게
투척무기 소모품을 쟁여놓고 죄다 던지는 투척 특화 클래스였으나
추가 전직명이 독왕이 되면서 클로와 온갖 독을 쓰는 타 게임의 암살자에 더 가까운 컨셉이 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루이드
원래부터 캐스터/근딜/탱커/힐러 모두 수행할 수 있었지만
근딜/탱커는 야성 특성에 통합되서 그 중에서 탱킹용 필수 특성을 찍냐 안 찍나의 차이일 뿐이였지만
판다리아에서 특성 개편을 하면서 탱 야드는 수호로 분리 기존 근딜은 야성으로 고정되어
더 이상 PVP에서 야성 특성으로 도적으로 선공을 하다가 딸피가 되면 전사로 생존기를 켜는 듀얼 플레이가 불가능해졌지만
특성이 따로따로 집중된 만큼 탱야드는 더 사기가 됬고 딜 야드는 그냥 야드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적
군단 이전까지 확장팩내내 3 특성이 그냥 단검 말고 다른 무기를 쓸 수 있다 은신때 더 잘 할수 있다 독을 더 잘 쓴다
이정도에 그냥 버블 쌓으면서 난도질 켜고 비습 급가 만회 넣는 정도로 PVP 파는거 아니면 진짜 타 직업이 특성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도적 잡고 나면 큰 차이를 못 느끼는 정도라서
암살은 어쌔씬,잠행은 닌자 컨셉으로 밀어줬을때 기존의 전투는 아예 직업명도 무법으로 바뀌었는데
기존의 전투는 은신을 잘 안쓰는데 은신 버프가 없는 대신 비은신 상태에서도 좀 더 강하고 둔기와 도끼 장검 너클도 쓸수 있다 정도의
그냥 조폭,싸움꾼,산적 정도의 컨셉이였는데
무법이 되고 나서는 전용 무기로 해적이 쓰는 사브르나 커틀라스 같은 룩도 주고 다른 특성이 수리검이나 표창 던질때 혼자 권총을 쓸 수 있고
주사위 굴리는 도박성 스킬이나 해적선 불러서 포격 날리는 아예 해적이라는 직업 0.5개 추가해준 수준으로 컨셉이 대격변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생존 사냥꾼
원래는 오리지널 당시 디자인이 완전히 실패했던 생존 특성에서 덫과 생존기 장치들을 좀 더 잘 다룬다는 컨셉만 가져와서
화살에 독이나 장치를 달아서 독화살 암흑 화살 폭발하는 로켓 화살 3 속성 탄환을 빠르게 난사하면서
도트딜과 난사로 승부하는 마궁수 컨셉이였으나
기존의 소환수 특화는 야수가 갖고 있고 사격 사냥꾼과 컨셉이 겹친다는 이유로(반면 사격 사냥꾼은 한방 한방 신중히 조준해서 쏘는 시즈 저격수 컨셉)
생존 사냥꾼은 기존의 실패했던 디자인을 다시 한번 부활시킨다는 취지로 프레데터같은 인간 사냥꾼 내지는 아포칼립토의 원주민 사냥꾼 같은
야생에서 창과 작살 덫을 들고 거친 환경에서 기습하는 서바이벌 리스트로 바꾸기 위해서 아예 주 무기도 창 창잡이로 바꾸고
사격보다는 투창이나 폭탄같은 투척 스킬을 쓰는 중거리 전사가 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악마 흑마법사
JRPG에서 오히러 많이 볼 법한 마인족이나 마인화 혹은 흑화능력 있는 안티히어로 주인공
아니여도 서양 RPG의 뱀파이어화 캐릭터처럼
악마의 형상으로 변신해서 악마 상태에서 영혼의 불꽃 같은 악마와 관련된 기술을 악마의 힘을 쌓고 중첩해서
스텍을 터트려 쏘는 변신 마인 컨셉의 직업이였으나
"근데 군단 이후로 저 간지나는 변신 기능을 영원히 뺏기고 두 번 다시 쓸 수 없고
그냥 악마를 좀 더 많이 소환할 수 있고 더 강한 악마를 소환할 수 있는
야수사냥꾼 MK2임 ㅅㄱ"
"이유:메이플의 용기사와 카이저의 관계처럼 마인 컨셉의 스킬셋을 가진 진짜 직업이 나와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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