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나 피시방 알바하면서 쉐프의 샐러드 주문을 실제로 당해봄........

[슈퍼빠워어얼]

삼촌네 피시방에서 알바하는데

알바하면서 간식으로 먹을려고 피시방 메뉴 중 하나인

타코야끼를 만들려고함, 

타코야끼를 튀긴 후에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소스, 파슬리 가루, 가쓰오 부시를 얹고 막 먹을려고 했던 순간

어떤 손님이 타코야끼를 주문함...........

그 상황에서 바로 손님한테 내갈수있는 타코야끼는 내가 먹을려고 만든 타코야끼...........

알바생의 간식........손님에게 제공당하다

내 타코야끼.............

[팬텀페인]

그 타코야끼는 어느때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맛있었겠지

[MX]

손님 : 와, 이거 PC방에서 만든 거 맞아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죠?
직원 : 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답니다 (진짜)

[모노가뚜리]

[호롱불똥쟁이관리자03]

저 타코야끼는 신포도 일것이다
유게이는 그렇게 되뇌었다

[타마모브라이언]

말해 누굴 생각했지?

[※3×&@♥★]

[갓지기]

알바의 타꼬야끼

[하루를 영원같]

개꿀맛이었겠는대

[맥스웰 아톰]

와 여기 타코야끼 엄청 빨리 나오네

[갓지기]

앞으로도 타꼬야끼만 주문해야지 히히

[TachyonHybrid]

그거 알고 주문한걸지도?

[루리웹-328962886]

타코야끼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냄새에 이끌려 주문한게 아닐까?

[토코♡유미♡사치코]

자기가만들려고 정성껏 튀긴 튀김을 빼앗는 그 느낌 딜리셔스

[디쿠]

새로 만들면 안됨?

[슈퍼빠워어얼]

쉬는시간 짬내서 만든거라.......다음 쉬는 시간까지 기다려야했지

[디쿠]

아니 손님 타코야끼를요..

[푸르손]

이건 네가 유혹한거라 어쩔 수 없음.
타코야키 냄세가 얼마나 멀리퍼지고 군침도는데.
내가 편의점 할때도 점심직전을 노려서 일부러 짜파게티 컵라면 끓여먹고 하면 지나가던 손님들도 정신 못차림.

[생육]

의외로 자주 일어남

[어둠의볶음밥]

타코야키 만든다고 냄새 풍풍 풍겨놓은 유게이의 패배

[단신슴규]

그냥 니가 먹을려는 메뉴 낸거자나 쉐프의 샐러드는 집밥을 뺏기는거고

[난 몰랐어]

하지만 먹으려고 했던 건 똑같죠

[보고싶은것만 본다]

[새턴인]

"음, 피씨방 어딘가에서 타코야끼 냄새가 나는걸?
갑자기 타코야끼가 먹고 싶어졌다"

[그리프스76]

나도 피시방 알바 첫날 때 라면 끓여먹으려다 네번 뺏기고 포기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