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미야자키 영감은 우익 군국주의자 아니라고!

[Oasis_]

그냥 ㅈ같은 영감일뿐이야

[새벽반유게이]

아까 미야자키 글에서도 어그로 끌더니 여기에도 있네

[루리웹-1329183038]

???

[등긁개아저씨]

등신

[M9A2]

[너왜그러니?]

유게 3대 혐오
미야자키 혐오
우왁굳 쯔양 이세돌 혐오
냥이 혐오
쿨탐만 돌면 일어나는게 특징..

[GloomyCanival]

구라안치고 유게에 미야자키 욕하는글올리고
토미노칭찬하는글올리면 베스트 무료라서 유게인들 못참음
1주일에 한번씩 똑같은거 또올림

[비빔국수먹고싶다]

이세돌을 왜 혐오하냐
알파고 망치로 부신 것 때문에 그럼?

[개꿀잼]

은퇴번복 했다고

[시현류]

[도둑 고양이] 혐오는 자주 봤다만

[파워2001]

3대라기엔

종교
인종
나라
성별
직업
지역

수두루 빽빽한 혐오
누구 욕하라고 타깃하면 좀 뒤로 한발 물러나면 될것을

[알파베타감마델타]

ㅊPD 사건 때문에 상처를 은퇴를 한다고 함.

어찌저찌 은퇴 안하고 계속하겠다 했는데

은퇴 번복이라고??!?!???!!!?!?!! 이거 구라를 치네!!!!!!!!!!!!!! 어딜 한낱 유튜버가 은퇴로 구라쳐!!!!!!!!!!!!!!! 하면서 욕 먹는 중

뭔 소린지 이해 안가지? 나도야

[연방의하얀빅가슴]

잠시만 3대가 아니잖앜ㅋㅋㅋ

[클랑셰=씨]

참 별의별 걸로 혐오하네.....

[알파베타감마델타]

상처를 > 상처로 인해

[킨케두=지금]

그냥 이랬던거 흑역사라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깔만하니 까이는걸, 팬들이 이 아득바득 갈면서 왜 까냐고 난리치니까
쓸데없이 논란이 됨

대충 그 땐 감정적이어서 그랬다 사과하고 넘어가면 별 일 아닌걸
극성 팬들이 키운 문제라 봄

[한판의여유]

다 합치면 5대 혐오잖아?

[루리웹-6618977336]

[相葉夕美]

이세돌혐오하면 무슨 유게에서 엄청 인기있는건줄 알잖아

[알파베타감마델타]

근데 솔직히 뭐 본인이 '절대 안돌아 옴 ㅇㅇ'이라고 했는데 돌아온거 뭐 신경쓸거 있나? 싶음.

그냥 뭐 알아서 하게 냅둔거도 아니고 왜 자꾸 '아, 은퇴한다매? 됐고 니가 직접 절대 안돌아온다매?' 막 이러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긴함.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도 아니고.
그냥 감정적으로 욱한건데 쌍욕 박은것도 아니고, 비하한 것도 아니고 자기 은퇴하면 안돌아오겠다는 발언 뿐인데 뭘 그걸로 바득바득 까는지는 잘 이해안감.

[루리웹-6854115568]

쿨 돌때마다 신나게 불타던데

[거기누구없나?]

무슨 3대 혐오야 ㅈㄴ 많은데

[相葉夕美]

이세돌글자체를 거의 못봤는데
욕하는글은 당연히 더 못보고
차라리 럽라정도끼면 이해라도 하지

[루리웹-6854115568]

[루리웹-6854115568]

[루리웹-6854115568]

대충 힌 1월 10일정도에 불탔나보다

[루리웹-6854115568]

2달 정도 주기로 불타니까 나중에 볼수도 있겠다

[모뢰반지]

갠적으로 종합커뮤에선 추천 비추 섞이는게 흔한일이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일거면 카페가거나 트위터 하는게 나은거 같은데 마이너갤러리도 아니고 종합커뮤에서 무조건적인 추천만 받아야 하고 누가 비추주면 경기 일으키는거도 경우따란 너무 뇌절같음

[相葉夕美]

어쩌라는건지 럽라 던파 정도 쳐봐라 저거 100배쯤 나올테니

[모뢰반지]

심지어 추천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비추 열몇개 달려 있다고 비추단이 어쩌구 하는경우는 좀 피해망상 같을때도 있고... 뭐 인민재판처럼 만장일치어야 하나 모든게

[루리웹-6854115568]

미안 내가 잘못 생각했다 우리 화해하자

[심판자z]

애플도 끼워넣어라

[다시돌아온추한]

ㄹㅇ 추천주고말고는 다들자기맘인데 뭔 원신단이 있다느니 이세돌비추단이 있다느니 보다보면 피해의식좀 심한거 아니냐 싶을정도... 종합커뮤라 다들 특정하나만보고 유게오는것도 아닌데 좀 과민반응하는거아닌가싶을정도

[킨케두=지금]

인플루언서의 운명이지

잘하면 모두에게 칭찬받고
못하면 모두에게 비난받음

이미 모두가 알만한 일인데
아무일도 없었는 마냥 넘어갈수는 없지

그리고 경중에 따라서 두고두고 까이고
적당히 그 때 까이고 수습되면 끝날 일임

[웃으며삽시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면 안노 히데야키의 스승 같은거지?
닮은 구석이 있어
역시

[MizerComplex]

그... 렇군!!

[Maximo]

마, 맞지...!

[M9A2]

[coma90]

그냥 로리콘이라고…

[rollrooll]

그냥 단순히 우익으로 치부하기엔
더 괴팍하고 이상한 노인네구나!!

[happy7park]

걍 전형적인 일본인이지.
좌익이니 뭐니해도 결국 팔은 안으로 굽어

[오밤나케어]

아냐 미야자키옹은 좀...
아니야...

[非우로부치식전개]

붉은 돼지로 사상검증 완료함

그런데 거기서 반딫불이가

[Project_Korea]

반딧불의 묘는 미야자키 작품이 아닙니다.

[연방의하얀빅가슴]

아니 반딧불이는 무야호 영감 아냐....

[非우로부치식전개]

조용히 해
차라리 그걸로 우기는게 나아
무야홓 감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 영화는 안꺼냈다고

[포치타]

에코파시즘이라니 나우시카 만화책을 다 보고 옥독계 그런 소리를!!!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소신발언

나우시카 서적판 압축한 게 원령공주 아님?

[포치타]

글쎄...;; 동의하기 어려운데...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쑤퍼유저_관리-28945492]

7권의 클라이맥스와 원령공주의 결말이 공유하는 주제는 라퓨타나 나우시카 극장판의 나이브함과는 결이 많이 다르지.

짧지만 간결한 "살아라"를 더 자세하게 푼 게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여기서부터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여기까지니까.

이미 봤을테니 중간에 3장은 스킵하겠음.

[포치타]

아니... 이렇게나 정성어린 댓글을 달았단 말야? 일단 칭찬합니다
확실히 주제 자체는 비슷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압축이라 하기엔 다른 점이 상당히 많음
예를 들어 원령공주의 엔딩이 아름다운 자연을 과시하며 에코 파시즘으로 공격받을 여지를 남겼다면
나우시카 코믹스는 칙칙하고 징그럽게 짝이 없는 묘소와 더불어 황량한 주변 풍광으로 끝맺기 때문에
원령공주보다는 훨씬 덜 에코 파시즘적으로 생명의 아름다움과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태도라고 생각함
물론 나우시카 코믹스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결말을 위한 빌드업이며
오히려 죽음의 냄새가 난다던지, 지금의 인류는 살아갈 수 없다던지, 비판을 아주 명확히 하고 있지

[포치타]

그렇다고 원령공주 = 에코 파시즘 이렇게까지 말할 생각은 없음
어떤 에코 파시즘이 인간 찬가를 하겠어. 미묘한 트집이나 잡힐 수 있다는 말이지

[쑤퍼유저_관리-28945492]

댓글 열심히 작성하던 사이에 이걸 얘기했군. 뭐 지나치게 잘라나서 압축이라고 하기 힘들다면 동의 하는데 결국 핵심 주제는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 대한 찬가"니까.

[포치타]

인정함. 둘 다 비슷하면서도 성숙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음. 그래서 생각할 거리가 많음
그리고 원령공주를 에코파시즘이라고 하는 애들은 시시가미 폭주씬도 제대로 안 본 거지...
거기서 사람이 무더기로 죽는 묘사는 에코파시즘은 커녕 그에 대한 안티테제로 보일 지경임

[밀착포용]

미야자키 하야오가 독도를 공동 소유하자고 했다가 까이기는 했어도 우익 군국주의자는 아니지

[킨케두=지금]

감독과 그림에 엄청나게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이 쏠린만큼 괴팍하고 제멋대로인 영감탱이

[SpM_Zath]

일본반전주의에서 흔히 보이는 특성임

지들이 처맞았으니 전쟁은 나쁘다->왜 처맞은지는 모름. 그래서 일본군묘사는 자유롭게함

[SpM_Zath]

이건 미야자키만 그런게 아니라 아라카와 히로무도 그렇고 여기저기 은근 많이 보임

[청년실업]

본인이 말하는 거 들어보면 우익 군국주의자는 아닌게 맞는데

군국주의 일본 미화는 좀 했음

[산코야옹]

일본 반전/평화 주의자 들의 한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들도 피해자라는 인식을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돌아온추한]

옛시절 일본인이라 그럼 그래봤자 일본인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당시에 저정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것도 대단하다는 소리지 한계점이 없다는건 아니니까요

[Project_Korea]

반일감정은 반한감정도 발생시킨다. 저는 동아시아가 평화롭기를 마음 속 깊이 바란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13083009074594051&ref

이딴 이상한 소리를 하니깐 여태 미야자키 팬이었던 사람들도 이빨 갈면서 아득바득 까죠.

저도 붉은돼지 보고 미야자키 작품 다 찾아봤을 정도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만, 저 인터뷰 한방으로 때려쳤습니다.

[Project_Korea]

차라리 본인 모순 인정하고 아가리 했으면 원래 그런 양반이지 하면서 넘어가지 누가 욕합니까??

괜히 이상한 인터뷰 해서 지 이미지 꼬라박은 건 영감 입이고, 저 인터뷰도 10년이 넘었는데 제대로 된 해명 하나 없이 있는 거 보면 찐으로 본인 생각이고 지금까지도 안바뀌었다는 소리인데

[방문판매원mk2]

ㄹㅇ
독도 그까이꺼 반반 나누면 되잖아 하는 시점에서
ㅈ도 모르고 막말하는 인간인건 맞음.

적극적으로 우익 지지하고 옹호하냐
생각없이 우익행동하냐 차이지 ㅇㅇ

[리엇]

일본이 말하는 독도반반통치는
"원래 일본땅인 다케시마인데 한국이 자꾸 시끄럽게 구니까 반떼줄테니 입다물어라"의 의미지...

[센트리건 선배]

제로센을 무슨 역경을 이겨낸 발명품처럼 묘사한건 맞는데
그게 제국주의를 미화한건 아니잖아...

[Project_Korea]

사실 더 ㅈ같은 건 바람불다 개봉 당시 인터뷰죠.

[센트리건 선배]

도요타차가 괜찮다고 하면 친일매국노임?

[청년실업]

제국주의 미화는 아닌데 당시 일제에 대한 미화는 맞음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맞는 말임.

제로센 만드는 과정을 미화한게 제국주의에 대한 직접적 미화다! 이건 아닐 수 있지

그러나 당시 일제에 대한 미화를 안깔았다고 주장하기는 또 어려운 부분임.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닌데, 여튼 당시에 대한 미화는 맞음. 그 이념을 미화했다는 주장이면 미묘하겠다만.

[푸른고등어]

다시말해 너무 현역에 특출나게 오래있는

꼰대로군

[루리웹-336996918]

하야오의 문제점은 '주의자'라기보다는 '철부지'라는 점이 아닐까 생각함
그리고 이 점은 제자인 안노도 똑같음

[핥쨗]

라퓨타에서 뭐 일제에 대한 비판도 같이 들어간 적이 있다만
이후 작품에서 본인 어린 시절인 패전 당시 시절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자기 합리화가 존나 심함.

한마디로 "전쟁 싫어!"까지는 갔고, 그 전쟁을 일으킨 군국주의 시대를 혐오하는 건 맞는데
딱 거기까지, 정확히 왜 군국주의가 문제인지 뭔지 관심이 없고 본인 덕질이나 하는 그런 부류임.

좋게 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그 나이 쳐먹고 생각이 없음.
군국주의자 성향이였다면 군국주의 혐오, 에코파시즘, 일제시대 혐오자 토미노가 옆에 있겠음?

[Project_Korea]

진짜 딱 한마디로 나이브 하죠

[청년실업]

그니까 나는 이 생각없는 할배가 군국주의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봄

그치만 딱잘라서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미화는 했다.

그 의도가 군국주의에 대한 미화의도는 아니었을지라도 해버린건 맞음.

알고 했냐 모르고 했냐, 억지 자기합리화를 했냐 다 제쳐두고 미화는 했음.

[비얌Biyam]

나는 미야자키가 군국주의자거나 극우는 절대 아니고 그 시대를 비판적으로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그 시대를 직접 살아온 사람인데다 본인도 일본인이라 완전히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지는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청년실업]

나는 궁예가 아니라 미야자키의 속마음까지는 모르겠음.

정말 어떤 의도인지 진심을 알수는 없음. 사실 그간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반전주의를 말하는 것과 달리 비정상적인 인터뷰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본심이다! 이렇게 딱잘라 말할 수 없다고 봄.

다만 내가 확신하는 건 그냥 만든 작품에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미화가 있었다는 것 뿐임.

그 의도성 해석은 빼더라도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난 생각함.

그 한계성에 대한 주변의 말들이 크게 유의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제국주의에 대한 미화가 아니므로 옹호받아야하는가? 이문제니까.

제국주의 일본을 미화한 것은 제국주의 그 자체의 미화가 아니므로 괜찮은거 아닌가요?

나치 군복과 나치군인을 멋있게 묘사한 것은 나치즘에 대한 미화는 아니니까 괜찮은것 아닌가요?

한번 돌려서 생각해보면 됨.

[다시돌아온추한]

ㄹㅇ 차라리 이런거면 어쩔수 없다라는 느낌이 있음 하야호도 전쟁과 완전 무관한 가계출신도 아니라 그치출신이 일본제국주의와 그 작태를 비판하려하다보면 필연적으로 그럼 우리집은? 이거 셀프킬아님? 의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고 이게 말이쉽지 내입으로 우리 집안을 씹새끼로 몰 수 도 있는데 지금도 쉽지 않은데 하야호개인이 좀 난 사람이라고 해도 이 영역에 들어가는건 쉽지않은지라 모순사이에서 본인신념과 본인의 가계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잡았다 라고하면 뭐 할말이 없죠

[비얌Biyam]

사실 이거는 미야자키뿐만이 아니라 추축국, 제국주의 국가 등 가해국 입장에서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인데, 정말 의지가 어마어마하게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걔네도 결국 사람이라서....

일본 쪽에서 그런 의지가 정말 강한 사람들이라고 하면 위에서 다른 사람도 이야기한 맨발의 겐 작가나 영화감독 오시마 나기사가 대표적인듯 함

[산코야옹]

하야오 옹이 극우는 아님.
다만, 그의 행보는 일본인의 한계임.

일본의 반전,평화 주의자들도
대부분 거기 까지의 의식만 있음.

그 이상으로 가면 "비국민"임.

[Project_Korea]

뭐 맨발의 겐 처럼 덴노가 잘못임! 하고 못박고 까버리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Project_Korea]

나카자와 케이지: 맞다. 우리가 생각하는 핵 문제에서 한국인이 전쟁의 종식이나 해방의 의미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은 피폭에 대해서 피해자라는 의식이 강한데 그 이전에 가해자라는 것을 항상 인식을 시켜주고 싶다. 일본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 나쁜 짓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해자였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다. 내 만화를 통해서 그러한 점을 인식시켜 주고 싶다.

나카자와 미사요(나카자와 케이지의 부인): 원폭이 투하되기 전에 일본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에 반대하는 말만 해도 비국민 취급을 당하는, 그 시대의 무서움을, 일상생활의 부분으로부터 묘사하는 것으로 호소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원자폭탄이 떨어진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분도 계시긴 합니다.

[산코야옹]

맨발의 겐 작가 정도면,
일본에서 정말 희귀한 케이스...

그런 사람들은
전공투 이후에는
거의 전멸하다 시피 해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보통, 자기들도 피해자 라는 인식을
밑에 깔고 감...

[날으리]

정도가 덜하지만 그냥 잡스랑 결이 같음
성공한 강아지가 팬들에 의해 포장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