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장소는 신논현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음
급행을 타고 내려서 찍은 전광판
목적지는 3번출구
하지만 날씨는 춥고 1시간 반이나 시간이 남은 상황
(저거 찍은 시점이 아마 3시였나 그럼)
스튜디오 건너편에 보니 스타벅스가 있었음
마침 3만원 기프티콘이 있으니 거기서 기다리기로 함
음 맛있는 라떼
난 커피중에서 라떼를 제일 좋아함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소도 안 마시는 건 아니지만 우유 특유의 고소한 맛과 커피 쓴맛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음
...황달 커피 먹고 최면도 걸려야 하는데
황달이 오락실 유저한텐 커피 안 준다 그러더라...
반동이다! 전위대!
농담이고
폰카로 찍었는데 폰에 라오가 깔려있다보니 폰에서 먼저 라오로 스토리도 보고 파프니르도 뽑았음
...4100 6600 9900 100으로는 전력 100만 갈아서 하나 나왔는데 900 900 900 100으론 안나오더라 ㅠㅠ
이게 맞냐
(총력전만 진입 못하고) 일단 4시에 길 건너 스튜디오에 감
줄이 좀 있더라
...나중에 알게 된건데 그나마 일찍 온 편이라 앞줄 착석이었지만...
암튼 30분 입장 생각하고 대기중인데 40분... 50분... 늦어졌음(최종적으로 50분 입장 시작)
???: 5주년 행사 늦어지는 기념으로 참치 보상 없습니까
입장 10분 전에 직원분이 참석 명단 들고 왔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1페이지 위쪽(위에서 10번째 줄)에 내 이름이 있더라...
암튼 참석 확인하고 입장하면 입구에서 직원분이 봉투를 나눠주심
AGF갔던 유게이들이면 아마 익숙할 봉투
내용물은 따로 밑에 찍어둔게 있으니 그거 참고하면 되고...
위치에서 대충 짐작하시는 유게이들 있겠지만
맨 앞에서 2번째 줄 맨 오른쪽 자리였음
...입구 바로 옆...
여담이지만
이날 초반 30분동안 좀 엄청난 일이 있었는데
하나는 락동민 mc님 악기 연주하고 이후로 음향팀이 일 못해서 헤멘거랑(30분 쯤 뒤에 장비 하나 사오고 그나마 해결된)
하나는 카메라 엎어져서 망원 카메라 하나로만 의존한(이건 밑에 사진 있으니 그거 참고)
그 덕에 mc님이 고생 많이 하긴 했음
...오프라인으로 들은 썰이 좀 웃기긴 했다만...
예를 들어서 파프니르 못 뽑으신 거랑...(근데 이건 나도 파프니르 하나밖에 못 뽑은 처지라 놀릴 상황은 아니더라 ㅠㅠ)
1부는 2023년 유저 통계 정리 시간
환호성이 높았던 비밀의 방 입장 횟수
총력전 장비 교환 순위
(아 물론 난 스티커 포기하고 장비로 다 교환한...)
그리고
락동민 mc님 화나게 만든 제조된 바이오로이드 순위
파프니르 제조를 900 900 900 100으로 돌리면 자주 만나는 친구들...
(1위는 다들 알겠지만 익스프레스 76)
전투원 판매 순위
3위의 티타니아 수영복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스킨인데
참치를 어느세월에 모으지...(유산깡 참는 거도 참는 건데 요새 설비 추가 확장의 압박을 느끼는 중...)
그리고 나온 5주년 작가 축전
갠적으로 네로마신 작가님 축전도 충격이긴 했는데
키로메 작가님 축전이 더 충격적이었던...
... 채널 안 터짐?
그리고 굿즈 시연
저 카메라 하나에 의존해서 촬영하시더라
...우리 라오가... 맞...습니다...
그리고 유게이가 보낸 응원문구 굿즈도 보여주셨음
1부 끝나고 찍은 굿즈 확대도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쉬는 시간을 틈타 찍었음
...근데 미스오르카 스킨이 죄다 원스판이라 그냥 올리기엔 좀 그랬던
그리고 락동민 mc님이랑 사진 찍었는데
(뒤에 사람이 있어서 한장만 찍었는데) 찍고 나서 정리해보니
두 아저씨 사진이라 차마 올릴수는 없었...
(락동민 mc쪽도 좀 삭은 버전으로 나와서... 그리고 이건 내가 포샵을 써도 살릴 수가 없더라...)
대망의 2부
시작부터 귀테러+기초 임플란트로 시작하고(이거 인터넷 방송으로 보시던 분들도 한마디 하긴 했는데... 현장도 이랬음 놀랍게도...)
하와도 썬글라스를 쓰고 나오신 이수호 pd님
...아까 사과의 인사 올리실때 잠시 벗은 모습을 보긴 했는데
쓰는 게 좀 낫긴 했음
미안해요 pd님
카페쪽 분이 보내신 케이크 자르고
이제 본격적인 QnA 시작
이날 필기한 거 일부
...영상 보면 뭐 낫긴 한데
아직 영상이 없어서
뭔가 엉성한 정리본에 의존해야 하는게 참...
묵직한 질문도 오가고 그랬지만
신사들 이야기 들어오고 나서부터 분위기 오르기 시작
2부 이야기는
https://bbs.ruliweb.com/mobile/board/184992/read/155239
이거 참고하는 게 더 정확할 거 같고...
3부로 넘어가서
즉석 결성한 밴드긴 한데
초반은 보컬이 묻혀서 다들 박수만 쳐주다가
좀 진한 분위기곡이 연이어 나오니 다들 말없이 감상
...위문공연 맞냐고요? 내맞워요
기타 음향이 좀 문제가 있었는지 게속 확인을 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공연 자체는 잘보긴 했음
참고로 형광봉좌가 계속 언급되었는데
그분이 제 앞줄에서 왼쪽으로 4-5번째에 앉으신 분임
형광봉 같이 흔드는 건 어떻냐고 물어보는 유게이가 있었는데
...나 낯을 아주 심하게 가림...
그래서 누가 버미육 할생각 없냐고 물어보는데 장비 구매비 100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니니...
종료 후 한컷
라스트 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
연구실 도착해서 물품 확인샷
이렇게 배부했음
달력이랑 애기흑츙 작가님 카드, SD 자석, 띠지
저는 거의 스튜디오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띠지 쓸 일 없어서 고이 간직해서 갖고왔고(?)...
AGF의 그 가방을 내가 받게 될줄이야...
연구실에 같이 봉인 중인
골든크레마 콜라보당시 기념품과 한 컷
...나중에 유튜브 보고 현장에서 보길 다행이었단 생각이 드는 행사였음
재밌었던 행사...
번외:
그래서 로제타 언제 라오 시작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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